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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8 18:18
차라리 2시간 정도로 압축해서 로봇끼리 치고박는 장면만 보여줬으면 조금은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예거 무쌍은 별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갈바트론은 등장까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후반부에 말년 병장처럼 은근슬쩍 사라졌다가 막판에 "나 5편에 나올 것임."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걸 들으니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그럴 거면 스타스크림도 살려서 개그 콤비나 부활시키든지.. 말은 이렇게 해도 5편 나오면 또 보기는 볼 겁니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다만 제발 감독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마이클 베이식 연출은 이제 지겨워요. 하지만 4편도 감독 바뀔 수 있었는데 스필버그가 베이로 밀어붙였다죠..Orz
14/06/28 18:29
정신 없이 때려 부수는거 보려고 보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산만하더라구요. 전개도 산만하고, 주인공도 정신상태도 산만하고, 대결구도도 산만하고.
14/06/30 18:03
1. 예거와 CIA 요원은 왜 싸우는지 모르갰더군요. 예거가 로봇 대전에 큰 영향력이 있는건가요?
더군다나 주인공과 이 로봇간의 대결에 왜 자꾸 끼여드는 건가요? 오히려 어우, 무서워 근데 쟤네들이 자꾸 내 옆에서 싸워~ 그래서 나도 총 들어야갰어..이런식이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2. 저는 1,2편에서 트랜스포머의 매력은 기기기깅 거리면서 로봇의 변신이라고 봅니다. 착착착 거리면서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변신하는 장면은 어릴때 하나씩 이어가는 변신 로봇를 만지는 느낌이라서요. 근데 빠샹~ 이러면서 등장 하자마자 나 변신! 그냥 로봇일 뿐이지 총싸움 같았습니다. + 공룡 로봇의 변신 모습을 자세히 보고싶었는데..ㅠㅠ 3. 윗분들 말씀처럼 갈바트론과 락다운 둘중 누가 진짜 적인가요? 스타 1:1:1 할래? + 영화 끝나고 재미있엇다고 해야하나 없었다고 해야하나.. 옆사람 눈치를 살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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