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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04: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쯤되면 정부가 세월호 관심을 돌리려고 일부러 사고보도 비중을 높이라고 지시라고 한건지 싶을 정도군요.....
14/05/28 04:20
제가 육군보병학교 분대장집체교육 때 봉사활동을 하러 갔던 병원이네요...
처음 요양병원에 가서 봉사활동 했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5/28 06:45
얼마전에 뉴스인가 신문에서
현재 왠만한 건물에서 비상계단이나 문을 막아나서 클럽같은데서 불이라도 나면 다 죽는다고 했는데 그거 보자마자 마트와 병원에서 화재가 나서 많은 사상자가 나는군요..
14/05/28 06:53
원래 이런 사건들이 많았는데 보도가 일일히 다 안 됐던건지 아니면 최근 갑자기 늘어난건지...나름 언론은 욕하면서도 늘 가까이 두고 살았는데 최근 급증한 대형인재들에 경악하게 됩니다...마음이 너무 무겁네요...심지어 병약하신 노인분들이 피해를 입게된거라 더욱 안타깝고 착잡하군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5/28 07:25
어지간하면 1주일 정도는 뉴스 첫꼭지에 들어갈 기사가 어제 오늘 연속으로 터지는군요
세월해 사건 때문에 어지간한 사고는 무덤덤하게 느껴지기까지 하고... 김영삼때 생각나서 정말로 무섭습니다
14/05/28 07:35
요양병원에서 화재라... 낮에 사람이 많을 때면 모를까 밤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든 분들을 모실 사람들도 많지 않아 피해가 커졌나 보네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14/05/28 08:50
요양병원이면 대다수의 노인분들 저녁에 수면제 맞고 주무신다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러나 불감증에 걸리는건 아닌지 벌써 조금씩 무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14/05/28 09:26
아.. 왜 자꾸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건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요양 병원 같은 곳은 화재가 나면 대피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대책이 시급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5/28 09:42
고향이기도 해서 기분이 참 그렇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저 병원이 예전부터 문제가 참 많았습니다. 근무하는 요양관리사들 맘에 안든다고 싹 다 자르고 간호조무사한테 그 일 시키니, 업무로딩이 과부하되고 조무사들도 많이 그만두고 했는데 결국 그해 병동에 폐렴이 유행해서 20명 넘게 폐렴으로 환자들이 사망한 케이스도 있었고, 기본적으로 오너 마인드가 문제가 있는 병원이죠.
14/05/28 09:48
[속보]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서 불..
여기도 또 불이군요. 차량화재라니.. 담배나 방화범이나, 차량 과열 등등 어떤 원인으로 난 불인지.. 궁금하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28093613655
14/05/28 09:51
저도 이상하게 사고가 많은것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고의 빈도는 비슷하지만 그것을 집중보도하는 빈도가 늘어났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함께 슬퍼하고 또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것은 좋지만, 나쁜 의도가 있었던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14/05/28 10:00
큰 사고가 연달아 터졌다고 봐야되지않을까요?
이번사고로 20여명이,고양시터미널 화재로 8명이 사망했습니다. 안전사고나 화재로 한번에 3~5명이상 사망하는게 흔한건 아니니까요
14/05/28 10:48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세월호 사건으로 사건사고에 대한 관심이라고 해야되나..아무튼 그런게 급증한 상황이라 많은 신문들이 평소에는 비교적 적은 비중을 가질 사건들도 하나하나 모두 보도하는 경향이 심해지죠 이전 성폭행이 한창 이슈였을때도 실제 사건발생률은 그게 그거였지만 언론에서 평소에 조명 잘 안하는 사건들까지 하나하나 '또 터졌다'같은 제목으로 보도를 해대니 한국이 성폭행이 세계1위국가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던 것처럼요 언론들이 조금만 원한다면 어떤 주제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것처럼 전국민이 착각하게 만드는건 너무나도 쉽습니다 실제로 통계 내보면 사건 발생률은 별 변화 없을겁니다.
14/05/28 10:41
요양병원이라 환자 특성상 신속한 대피는 불가능할 것이고...일부는 호스피스 상태일텐데...이런덴 불나면 정말 최악이죠. 불 자체가 안나야 하는 곳이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5/28 10:54
http://www.ytn.co.kr/_ln/0115_201405281040468562
[속보] 새벽 0시 25분에 치매 환자가 방화 81세 치매환자 방화라는군요. - cctv에 잡혔답니다.
14/05/28 11:00
81세 치매환자 방화...이걸 어떻게 처벌하나요. 병원 잘못이죠. 철저한 동선 관리를 했었어야 하는데...하긴 그렇게 되면 또 수가가 올라가서...참 여러모로 요즘의 대한민국은 기본 질서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14/05/28 11:23
도곡역 화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28800088 경찰 “60대 남성 지하철 전동차서 시너로 방화후 도주” 왜이리 방화범들이 갑자기 날뛰죠
14/05/28 11:56
박노자씨의 글처럼 이제 안전 또한 양극화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 많은 사람은 안전한 여행, 안전한 시설, 안전한 생활을 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안전따위는 내다버린 시설에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삶을 살아야 되네요.
14/05/28 16: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친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요. 고향집에서 멀지 않아 오다가다 보던 곳인데 안타갑네요. 연초에는 대학생이 희생되고 고등학생들이 희생되고 이제 어르신들이네요. 다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당시에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떠나야 하다니. 이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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