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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5 19:24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크크
설렁탕,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순대국밥, 돼지국밥, 해장국, 콩나물국밥, 소머리국밥, 나주곰탕, 닭곰탕 등 국밥 매니아로서 선추천 후리딩 갑니다.
14/05/25 20:03
할매순대국 괜찮더라고요. 요즘 갑자기 우후죽순 점포가 늘어나는 분위기인데... 어쨌뜬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이 5,000원인게 좋더라고요.
뭐 본문도 특이 6,000원이면 보통은 5,000원 정도 할것 같은데 할매순대국도 5,000원인게 좋았습니다. 요즘 왠만하면 7~8천원 하는데 싸고 안에 고기도 많고, 무엇보다 고기랑 밥은 부족하면 또 달라 그러고... 괜찮더라고요. (다른 메뉴는 안먹어봤습니다 )
14/05/25 21:03
2번집도 나쁘진 않은데
순대국밥은 아닌데 서울대입구역 국밥은 완산정이 전통의 강호입니다. 콩나물국밥집이에요 2번집 위치랑 봉천사거리 중심기준으로 반대쪽에 있어요
14/05/26 11:19
저도 마눌님 손에 이끌려 완산정에 가봤습니다만, 맛보다 깔끔함 위주로 식당을 찾는 우리부부에게는 별로더군요.
전통있고 유명하다던데 전 한번도 못들어봐서 잘 모르겠고.. 맛도 기대한만큼은 아니고.. 속으로는 여기말고 관악구청에서 소방서 쪽으로 쭉올라가면 있는 콩나물 국밥집이 더 낫다고 투덜투덜했죠. 하지만 저보다 마눌님이 더 속상해 하길래 입 밖으로는 한마디도 안꺼냈습니다 흐흐.
14/05/25 21:03
구리시 진순대 맛있습니다. 여기서 먹어보고 다른데서는 순대국을 못먹습니다..(2) 까진 아니지만
본점인데 자전거 타고 가서 먹는데 진짜 꿀맛!!!
14/05/25 21:51
학교 다니던 때 천안역 근처에 있는 수육국밥집을 자주 드나들었는데 지금은 갈 일 없지만 여기도 정말 괜찮았어요 흐흐....
3학년때 MT 다녀와서 애들이랑 헤어지기 전에 국밥 한그릇 먹을라고 간 곳이 졸업할 때까지 단골로 가게 될 줄이야.... 먹다보니까 입맛에 너무 딱 맞아서 그만 단골 손님이 되버렸습니다.
14/05/26 16:11
맛은 저마다 취향이 있긴한데 저같은 경우엔 두번째 수육 국밥집은 전 정말 영 별루더라구요. 같이 간 국밥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좀먹다 남기기까지 했고. 맛집이라고 말하기 민망하고 그냥 보통이하의 프랜차이즈 가게 느낌. 저기를 맛집이라고 한다면 서울대 입구에 진짜 유명한 맛맛맛맛집 국밥집이 두개가 있죠. 콩나물국밥집과 설렁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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