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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 12:39
과연 KGC의 다음 시즌이 리빌딩 시즌이 될지, FA 다 잡고 다시 한번 달리는 시즌이 될지(오세근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김태술-양희종을 지킨다면야..) 궁금하네요
14/04/29 12:41
박지현, 이광재, 김태술, 양희종 선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함지훈 선수는 남을 것 같고, 문태종 선수는 남는 게 아니면 다른 팀 간다고 그 팀이 모비스 상대가 될지는 미지수고... 안양이 다시 다 정상으로 모이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한데 왠지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_-;;
14/04/29 12:45
함지훈선수는 남을거 같기도 하고 모비스샐캡등으로 나올거 같기도 하고 한데 우선 남을 가능성이 조금더 높게 보이긴 하고
김태술, 양희종선수는 왠지 나올거 같고.. 이광재 선수가 사인앤 틀드던 뭐던 왠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매체등의 설들이 나오고 있고, 문태종선수의 거취가 다른 FA에도 꽤나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14/04/29 12:52
테이프 붙였다고 나오진 않겠죠, 크크; 팀이 팀인지라 남겠고...
동부나 인삼이나 둘 다 사정이 안 좋으니 어지간하면 나오겠어요. 그러고 보니 문태종 선수 이동하는 게 영향을 주겠군요.
14/04/29 12:58
테이프건이야 팀 내에선 별로 그런건 없었다고 하니..
암튼 5월 1일~15일 내에 재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알 수 있겠네요 동부의 박지현 선수는 그래도 중대라인이고 나이도 있어서 안나가지 싶은데, 이광재 선수는 사인틀드 설등이 있어서.. KGC는 이번 FA로 또다시 리빌딩으로 갈지 아니면 전력 누수를 막아내는쪽으로 갈지 결정되겠구요 문태종선수의 이동 또 나름 단년계약이라서 나이가 아무리 내년 41이라고 해도 다년FA계약까지는 샐캡등이 두려운 팀들에겐 꽤 만족스러운 대체 카드가 될수 있지 싶어요
14/04/29 12:44
요즘 농구 소식 안듣고 살았는데 삼성감독영입 소리에 검색해보니...으아니...
코치한단 소리 들은것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괜찮으려나요? 뭐 sk같은 경우 보면 나름 문경은감독이 잘 하는거 같긴 하던데 이상민선수가 아니라 감독이라니 이거 다음 시즌은 간만에 좀 지켜봐야겠네요. 조성민이 가드랭킹 1위고 김주성이 포워트 랭킹 5위고... 안보는 사이에 정말 많이 변했군요...
14/04/29 12:46
저도 다음시즌 응원팀 제외하면 이상민감독의 삼성이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투자도 좀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가드야 조성민선수가 작년 슛으로 대박 쳤고, 김주성선수는 부상이..ㅠㅠ
14/04/29 12:47
셀캡 2억 인상 얘기가 있더니 1억... 과연 함지훈의 충성심?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모비스는 무조건 남기면서 쓰리핏까지 노려볼거 같은데, 함지훈을 노리는 KT등도 있긴 해서.. 흠..
14/04/29 12:48
농구 한참 안 보다가 양희종 때문에 연고팀 안양에 정착했는데...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이제는 안양팬이 됐다고 생각해도 양희종이 팀 옮기면 좀 고민스러울 거 같네요. ㅠㅠ 제발 남아 줘..
14/04/29 12:50
양희종을 원하는 구단이 꽤 있는데.. 사실 가장 절실한건 안양 KGC겠죠. KGC가 적극적인 자세로 두 선수를 모두 잡을수 있을지.. 다음달이 기대됩니다.
14/04/29 12:56
아무래도 묶을수 있는 선수 범위가 적다보니 영입이 계속되면 많은 선수들이 유니폼 갈아입을 가능성도 높아지겠네요.
특히 요번시즌은 대박도 대박이지만 중박급의 선수들도 많다보니.. 보는맛이 더할것 같아요.
14/04/29 13:28
sk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져서 팬이라고 하고 다니기도 이제 좀 거시기 한데.. 김태술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이미지 변신을 위해선 헤인즈를 버려야는데 기량만 놓고 보면 이 만한 용병 구하기도 힘든지라;; 변기훈도 군입대해서 슈터가 비었고... 당장 변기훈 자리를 매꿀 선수가 더오르지가 않네요;
14/04/29 16:17
KBL 에서 뭐 이미지같은거야 좋은 구단도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다들 뭔가 하나씩 팀별로 사건같은게 있는듯한...)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구요 크크 헤인즈는 SK에서 그냥 갈거라고 봐요 솔직히 기량이 워낙.. 심스+헤인즈면 충분하니까요
다만 가드에서 보강을 하고자 할듯 싶은데, 변기훈자리를 SG로 메꾸기보단 오히려 김선형이 슛은 없더라도 듀얼가드 공격위주로 쓰고 김태술을 영입할 가능성 혹은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들의 팬심이 많더라구요 과거의 그런거야 뭐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라고들 하구요(자세히 몰라서..)
14/04/29 13:30
올해 FA가 참 재미있네요.
김태술이 어디로 갈 것인지(....) 과연 KGC가 양희종을 잡을 수 있을 것인지.... 모비스는 샐캡 때문에 뒷돈이라도 주지 않고서는 함지훈 잡기 어려워보이고.... 묻히고 있지만 사실 이번 FA 최대 알짜는 정영삼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그리고 최대어 문태종의 거취도 궁금하고.... 이야깃거리가 끝이 없네요. 흐흐.
14/04/29 16:18
각팀별로 중요한 자팀선수나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타팀선수 매물이 꽤 있어서..
더더욱 재밌을거 같아요 정영삼도 좋겠지만 정영삼은 전랜에 남지 싶어서(전랜이 돈이 없긴 한데.. 정영삼 쎄게 잡아야 70% 채운다던 얘기도;; ㅠ)
14/04/29 14:56
괴연 FA 대어라 불리는 이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아직은 멀었지만 신인선수선발과 외국인선수선발까지 이어져서 다음시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4/04/29 15:22
과연 작년 엘지처럼 지르는 팀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김태술과 문태종이 같은 팀에 뛰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고.. 흐흐흐
그나저나 엔트리 인원이 늘어난다는데 아무쪼록 다들 자리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4/04/29 16:22
속칭 달리는 팀이 어디가 될지 궁금하네요 크크
엔트리 인원은 늘었는데 셀캡 딱 1억 인상이라 ㅠ (기존 최저연봉도 3800->3000으로 내려갔긴 했는데 완전 저렴한 백업이나 신인들만 있는팀 아니면 오히려 엔트리만 늘고 셀캡은 생각보다 얼마 안늘어서 딱히 다를게 없는 구단도 있다 하구요)
14/04/29 16:38
개인적으로 춘추전국시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지난 시즌 하위권 팀들이 좋은 선수들을 데려가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발 전랜좀 튼튼한 기업에서 사갔으면 좋겠어요.. 덤으로 김태술도.. 샐캡은 1억 인상인가요.. 하긴 뭐 인기도 예전만 못하고 지출을 늘리기 싫겠죠.. ㅠㅠ
14/04/29 16:43
셀캡 2억 얘기 나오더니 1억 이더라구요;; ㅠㅠ안습.. 전랜도 전자랜드가 튼튼해지던지 아니면 다른 기업에서 사던지 해서 안정화 되어야 할텐데.. 왠지 내년에도 6강은 갈거 같지만요
14/04/29 15:26
오리온스는 김태술이 절실하긴한데...포워드진은 최진수 입대하긴했지만 장재적 김동욱 허일영 김도수 성재준정도면 부족하진 않아보이고...
지난시즌 가드진에서 너무 열세를 보였던지라...이현민은 딱 백업용이 적절할것 같고 한호빈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절실한건 김태술...하지만 현실은......으흑...ㅠ 그나저나 김동욱은 대체 왜 포워드랭킹 4위에 올라와있는지 참...
14/04/29 16:23
KBL 랭킹이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높다고 하더라구요 크크(KCC 장민국이 출전시간 버프로 6위인가 7위라던;;) 김동욱 활약이 생각보다 엄청 나쁘지 않기도 했던듯 하구요
오리온스도 김태술 노릴만 할거 같은데(셀캡도 어느정도 남는다고 하던거 같은데.. 전태풍이랑 보내면서) 김태술 노리는 팀은 정말 많네요 덜덜.. 그의 행선지가 주목됩니다.
14/04/29 16:45
이번 FA 빅 5라 할 수 있는
김태술, 양희종, 문태종, 함지훈, 정영삼 5선수의 2013-2014시즌 개인 스탯을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14/04/29 16:57
스텟추가 감사합니다.
스텟을 보다가 뜬금없이 안타까운 것이 궂은 일을 해주는 블루워커들이네요. 감독들도 좋아하고 출전시간에 비해 팀 공헌도도 높지만 개인적인 보상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소리소문 없이 은퇴... ㅠㅠ
14/04/29 17:01
그래도 나름 농구는 스탯 외적인 면의 평가도 많고(실제로도 그런듯 싶구요 특히 수비기여..) 그게 연봉으로도 많이들 이어지는편이라서..
그래도 속칭 블루워커형 식스맨선수들은 안타까울때가 있죠 몇번 쓰다가 부상 입으면 바로 은퇴처리하니;; ㅠㅠ
14/04/29 17:11
그러니까요.. 부상 뒤에 예전 폼을 회복하기가 힘든게 농구선수인지라 몸이 성할 때 연봉이 좀더 높아야 하는데 것도 아니고..
어쩌면 예전 실업농구 때가 좋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은퇴하고 그 회사로 입사하는 선수들도 있었으니..
14/04/29 17:19
그나마 속칭 뻥튀기로 어 이선수가 왜 이연봉? 이런선수들이 있긴 한데.. 상대적으로 아쉬운건 맞죠 나간다고 코치 자리가 확실한것도 아니고.. ㅠ
14/04/29 17:30
다행히 프로선수들은 굳이 프로팀이 아니더라도
초중고대 자리가 워낙 많아서 도박을 하거나 어디 탕진하지 않는 이상 생활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14/04/29 17:20
추가로 대표팀 예비명단 24인도 나왔네요 센터쪽이나 문태종선수는 외국 귀화 선수등으로 달라질 수 있을듯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86842 *대표팀 예비명단* 감독 - 유재학 코치 - 이훈재, 이상범 가드 - 김민구, 김선형, 김시래, 김태술, 박찬희, 양동근, 이대성, 정영삼, 조성민 포워드 - 김주성, 문성곤, 양희종, 윤호영, 이승현, 최준용, 최진수, 허일영, 문태종 센터 - 김종규, 이종현, 오세근, 하승진, 장재석, 최부경 24인중 진천입소할때 15인내외로 줄이고 최종 12인으로 한다고 합니다.
14/04/29 17:27
음.... 정론이네요. 역시 24인 엔트리다보니 들어갈 선수는 다 들어간 거 같습니다. 이승준이야 부상이니까 어차피 안되는거고.
근데 이것도 글 하나 써주시는 게. pgr에 농구글 많으면 좋잖아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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