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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8 22:17
제목, 신선하네요. 크크 여담으로는 개인적으로도 조선총독부는 폭파해체시켰을게 아니라 해체하여 다른 곳으로 옮긴뒤 사적지로 남겨 후세에게 되풀이하지않게끔 공부시켰어야 한다고 봅니다.흐흐
14/04/28 22:34
그 방법도 고려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포기했답니다. 해체된 총독부의 첨탑부분은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14/04/28 23:39
맞습니다. 지심도에도 관련 시설들이 많이 있죠. 사실 한반도 남부 지역에는 아주 많이 남아있습니다. 지심도도 가보고 싶은 곳에 넣어두었습니다.
14/04/29 01:23
잘 봤습니다. 전 어릴때 부산의 적산가옥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이런 일본식 건물에 1g 정도?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때 제가 살던 동네가 부산 대저동이었는데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한탓에 그 시대의 건물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몇개 남아 있다고 하는데 아마 시 지정 건축물로 보호받는 적산가옥도 있을 거에요. 가덕도는 제 아버지 고향인데 실제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그래도 저기 외양포는 사진으로 자주 봐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저 가덕도 말고도 포항 구룡포마을도 아예 일본가옥거리로 지정될 정도로 일식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는데 언제 시간나면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14/04/29 01:42
대저동도 가본적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건물이랑 주변의 집들을 쭉 둘러봤죠. 일본식 가옥에는 근대 건조물이라늠 명패와 표지판이 붙어있는걸 봤습니다. 외양포는 이미 잘 알려진 곳이고 구룡포는 관광지로 잘 만들어놓은 걸 본 적 있습니다. 방어진도 요즘은 그런 거리를 꾸밀려는 준비를 하는 것 같더군요. 이래저래 흥미로웠습니다.
14/04/29 19:59
뭐 상관은 없지만,
제주도 가면 생뚱 맞게 풀밭사이로 콘크리트 아치들이 있는 곳이 있죠 이차대전 대비 비행기 격납고로 쓰였다고 적힌걸 본 기억이 나네요 자전거 타고 제주 일주중에 본 것이라 첨엔 좀 놀라웠어요 찾아보니 알뜨르비행장이네요 이름은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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