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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7 00:01
만약에 혹시나라도 이걸 재미삼아 조작한 놈은 진짜 천하의 개쌍놈이고 반드시 잡아 가루로 만들어도 시원찮을 인간이지요.
제발 진실이고, 추가 생존자가 구조되길 바랍니다.
14/04/17 00:0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5&no=3374518
... 발신자 없는 똑같은 문자가 돌려지고 합니다. 장난...질 같습니다
14/04/17 00:43
여러번 쓰지는 않았지만 과하다는 의견에 동감하고 리플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벌점 여부는 운영진분들께서 처리할거라 믿습니다. 불편하신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14/04/17 00:06
헐.... 발신자 없는 같은 문자라구요?
장난질이라면 진짜 치가 떨리네요.... 아무리 발신자 없다지만 기지국 조사하면 다 나오는걸로 아는데.... 필히 밝혀내어 처벌되기를 바랍니다... 정말 이건 인간 이하의 쓰레기 짓이에요...
14/04/17 00:02
이 밤에...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2차 피해자만 생기는 건 아닌지...
그렇다고 저렇게 문자까지 오는데 안 들어갈 수도 없고...정말 긴 밤이네요...
14/04/17 00:04
핸드폰 오류거나 전파가 끊겨 수신되지 못한 메시지가 기지국 증설 등의 이유로 시간이 지나 수신이되었다....가 가장 유력해보이기는 합니다. 여러 군데서 동시다발적으로 문자가 왔다고 하는것도 보니까요....
하지만 바라건대 제발 실시간으로 온 것이길 빕니다. 학부모님들 가족들도 다 이런 심정이겠지요...
14/04/17 00:05
해경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학생 이름을 승선원 명부와 대조한 결과 그런 이름이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866758 이런 빌어 쳐먹을 자식은 정말 살해본능 올라오게 하네요 진짜
14/04/17 00:06
사실이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이게 만약 장난이라면 이 상황에서 학부모에게 저런 장난을 친 그런 짐승만도 못한 것들은 육시를 해도 모자랍니다..
14/04/17 00: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0783260
이런 기사도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부디 진짜 맞기를 바랍니다.
14/04/17 00:09
그 말씀은 옳을지 모르지만, 유가족들한테는 상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통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죠... 또 자기 일처럼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14/04/17 00:10
사실 그렇긴 한데 만약 님이 피해자 가족인데 저런 문자 보면 어떠실 것 같나요?
바보라니요... 저라면 0.00001% 가능성만 봐도 매달릴 것 같습니다. 저라면 옳고 그름의 판단을 못할 것 같습니다.
14/04/17 00:11
이성은 생존자가 거의 없을것같다를 외치고 있지만, 기적이 있기를 바라는게 유가족과 그걸 지켜보는 대한민국 사람 대다수의 마음 아니겠습니까..ㅠㅠ
14/04/17 00:11
대서양 한가운데, 수심 30m에서 60시간을 버틴 사례가 있기는 하죠.
적어도 이런 행운에 뭔가를 기대해 보려면 지금 나서야 하는 건 맞습니다.
14/04/17 00:08
장난질일거 같긴하지만, 악의라기 보다는 저렇게하면 혹시라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주지는 않을까 하는
(왠지 모르겠지만) 어린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족들은 아닐거 같구요.
14/04/17 00:10
와 진짜 육성으로 욕이 튀어나오네요
이게 만에 하나 장난질이 맞다면 그 사람들은 선장보다 더 나쁜 놈들입니다.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네요.
14/04/17 00:11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5&no=3374591
배가 좀 많이 드러난거 같은데 아..
14/04/17 02:45
배 전체 크기를 생각하시면... 이건 많이 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저기에서 더 침몰하지 않는건, 반대쪽끝이 바다 바닥에 닿았다는겁니다. 저 지역 수심 30 미터 정도니까요.
14/04/17 00:16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7000404971
<여객선침몰>6세 여아 추가 구조돼 175명 생존확인(속보)
14/04/17 00:26
미친... 씹어먹어도 시원치않을 정신병자... 저런xx는 어떻게 안됩니까?? 제정신인가요?? 저러고도 밥은 잘삼키고 숨도 잘쉬겠죠 버러지같은 .. 아..
14/04/17 00:27
진짜 미친넘... 처벌도 없군요.. 진짜 지금쯤 뭔 생각을 할지.. 아싸 나 뉴스에 나옴~ 이런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 사람XX가 아닙니다..
14/04/17 00:35
추가로 말씀드리면 아마 저 카톡 해프닝은 개인들 사이 일로 끝난 듯 합니다. 기사 본문 남자는 지인에게 무개념을 인증하긴 했지만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생존 희망을 주고 하는 짓은 없었어서 차라리 다행인 것 같아요...
14/04/17 00:32
저런 놈의 자식은 손가락을 부러뜨러야 합니다. 진짜 제 정신인 사람이라면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인데 왜 이렇게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이 나오는지 속타네요.
14/04/17 00:34
http://news.nate.com/view/20140417n00437?mid=n0401
문자가 아니라 전화통화가 됐다는 기사가 있네요. 오후 10:30분이니 침몰한 이후인 것 같습니다. 이 기사만은 사실로 판명되었으면 좋겠군요.
14/04/17 00:37
한 반 전체(혹은 일부)가 생존해있는데 단 한명의 학생만 통화가 되었다는 것도 많이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이런 재난상황에서 멘탈이 극한 상황에 몰린 보호자가 환청이나 환각을 보는 것도 드물지 않은 경우라...
14/04/17 01:52
1. 3은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2. 이라면... 가족이라면 1분1초가 급하고 수단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니 저라도 조작까지 생각이 미칠거 같네요. 당연한겁니다. 아무관계도 없는 사람이 이슈 끌어보려고 보낸거라면. 세숫대야 물받고 얼굴 박아야죠.
14/04/17 04:57
장난친 사람 있으면, 그건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거죠
저런 잘못된 문자가, 제대로된 구조활동을 하는데 얼마나 방해가 될지 그냥 단순 욕먹는게 아니라, 잡아다가 감옥에 쳐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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