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감독은 "제라드를 함께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난 정말 행운을 가진 감독"이라 강조하면서 "주장 제라드는 늘 내겐 빛나는 존재다. 그는 늘 감독의 역할을 이해해주고 존중해준다"며 제라드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고 감독과 선수들간의 사이를 조율하는 이상적인 주장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여러 감독들과 불화없이 감독들이 많이 좋아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감독들은 꼭 제라드 리더쉽에 대해 한마디는 꼭한다.
6. 선수들 하나하나 잘챙기는 선수
여러 선수들을 잘 챙기며 막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일일이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두루두루 친해서 딱히 팀에 파벌같은것도 만들지 않고 좋은 팀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한다. 선수들은 힘든일이 있으면 제라드에게 고민을 터놓는편이며 심지어 리버풀을 이적하려한 토레스도 제라드에게 '자기가 이적할 수 있도록 감독과 리버풀 보드진에 말 좀 잘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토레스는 제라드에게 직접 "나는 충분히 했고 클럽을 떠나고 싶다. 주된 라이벌팀 중 하나로 가고 싶다." 라고말했고 제라드는 그 말을 듣고 심장을 칼로 찔리는 기분이었다며 충격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결국 케나달글리시 감독한테 이적을 허락해 주자고 말하고 토레스는 이적을 하게 된다.
7. 2014년 4월 13일 맨시티전 제라드의 눈물
맨시티전에 3-2로 이기며 리버풀 근 20년만의 우승이자 제라드 리그 첫 우승이 가까워지는 순간
제라드는 복받치는 눈물을 자제하며 승리로 흥분하는 선수들을 모아놓고 다음과 같이 외친다.
"This is gone, we go Norwich, exactly the same, we go again. You hear me"
제라드의 뛰어난 리더쉽과 리버풀 선수들이 그에게 보내는 신념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8. 캡틴 오브 캡틴, 스티브 제라드
다니엘 아게르 - 국대 주장
루이스 수아레즈 - 아약스 주장
루카스 레이바 - 청대시절 주장
조던 헨더슨 - U21 국대 주장
마틴 스크르텔 - 국대 주장
콜로 투레 - 아스날 주장
마마두 사코 - 파리 생제르맹 fc 주장
안드레 위즈덤 - U19 국대 주장
조던 로시터 - U16 국대 주장
로비 파울러 - 리버풀 전 주장
페르난도 토레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크리스티안 폴센 - 국대 주장
사미 히피아 - 국대 주장
유스와 과거 리버풀에 각팀의 주장들이 오지만 결국 캡틴 오브 캡틴은 스티브 제라드. 그리고 그 모두가 제라드를 인정하고 따른다.
내용참조 :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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