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09 03:29
솔직히 가능성으로는 아스날이 떨어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우선 첼시의 경우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만큼 전력을 다할 유인이 크지 않으며 체력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달려들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남은 일정도 첼시나 토트넘이 상대적으로 좀 편한 위치의 팀인것에 반해 위건과 뉴캐슬은 바로 강등권에 달려있는 팀이라 사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스날이 하위팀을 씹어먹고 다니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가장 못 잡고 있는 중이고요. 아스날은 오늘 첼시가 토트넘에게 진다면 십중팔구 위건에게 발목이 잡힐거라고 봅니다. 팬의 입장에서는 첼시를 믿어볼 수 밖에 없지만, 맨유의 지난 두 경기 결과를 보고 희망을 한 7할 정도는 접었습니다.
13/05/09 03:34
저도 아스날이 떨어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크크.
다만 오늘 첼시가 이기면 그래도 챔스 티켓을 딸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긴 하겠죠. 토트넘이 이기면 뭐.............. 그리고 남은 일정 중에서 위건과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한데, 뉴캐슬의 다음 경기가 QPR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승점을 1점이라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하면 일단 위건을 이기면 뉴캐슬이 잔류 확정이라 38라운드를 조금 수월하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생존왕 위건을 이길 수 있을까요?;;;;;
13/05/09 03:32
저도 오늘 만큼은 "London is Blue!"의 마음으로 첼시를 응원하렵니다.
챔스티켓=영입가능여부=내년시즌성적=아마앞으로의성적 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지라ㅠ 퍼기없는 프리미어리그, 챔스티켓 확보하고 지금 링크 도는 선수들 중 한 3-4명만 영입해도 내년 시즌 우승 노려볼만도 할 거 같은데요. 정말 중요한 새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세숙이 리턴은 꿈이겠지요. 아마. 안될거야 우린.
13/05/09 03:36
그나저나 아스날 팬분을은 대체 왜 아스날을 응원해서 이 고생(?)을 하시나요?
전 베르캄프로 시작해서 지금은 감독님 때문에 응원합니다;;;;;
13/05/09 04:17
전 축구자체를 0708부터 보았는데,
그 시절 아스날 3중주의 아름다운 축구 특히 로사언니의 다른 선수들보다 반박자 빠른 패스와 슈팅 그리고 돌진본능에 반했죠. 지금은 램지로 슬슬 갈아타고 있지만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로사언니구요.
13/05/09 17:50
위닝 앙리는 훈장줘야되죠 크크
앙리 없었으면 밀란하는 라이벌 친구 셰바에 그냥 밀리는 등 위닝하던 시절 중요한 분기 분기마다 고배 마셨을 듯요 크
13/05/09 04:11
첼시대 토트넘 경기 보고 있는데, 일단 아스날은 무조건 챔스갑니다. 믿습니다 흑흑
위건이 아무리 생존왕이라지만, 3~4일 간격으로 3경기 뛴 위건에게 10일 쉰 아스날 못 이길거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올 시즌 챔스가고, 세슼이랑 카시야스를... 으흐흐흐... 꿈은 깰거고, 일단 챔스는 갑시다.
13/05/09 07:51
첼시를 가장 응원하고 그 다음으로 토트넘과 맨시티를 좋아하는 입장인데 토트넘이 제일 위험해보여요.
뭐랄까 이 팀은 중요한 고비마다 미끌어지는 전통 같은 게 있어서; 예전 집단 식중독 사건도 있고 작년 기껏 4위 해놨더니 챔스 우승으로 밀려난 경력도 있고...
13/05/09 07:52
결국 첼시 토트넘이 무재배를 하면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 한걸음 다가섰네요.
주말에 있을 아스톤빌라에게 이기면 챔스진출을 99.99%확정짓게 됩니다. 토트넘도 스토크시티를 일단 잡아놓고 생존왕이 아스널에게 일격을 가하는 시나리오만을 기다리고 있겠네요. 첼시도 마지막라운드가 최종순위가 의미없는 에버튼이지만 모예스감독의 고별전일 수도 있기에 장담할 수 없으므로 아스톤빌라전을 승리하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 여러모로 아스날vs위건 전이 분수령이겠네요. 챔스생존왕vs프리미어리그생존왕 생존왕중 누가 더 강할 것인가.... 만약 위건이 아스날을 잡으면 38라운드는 치열하겠네요.
13/05/09 08:02
아스날 - 예상순위 4위 2승
아스날은 위건전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죠. 위건만 무너뜨리면 뉴캐슬이 목숨걸고 덤빌일이 없을테니까요.. 다행스럽게도 홈이라는게 조금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생존왕이라는 이름의 무게가 그리 가볍지는 않을테니 처절하고 격렬한 경기가 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챔스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면 제발 좀 오버페이 하더라도 팬들이 납득할만한 영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아스날이라는 팀은 우승을 넘보는 팀이지 챔스권을 노리는 팀이 아니니까요 첼시 - 예상순위 3위 1승 1무 첼시는 맨유전과 토트넘전을 잘 넘겨서 9부능선은 넘은거라고 봅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사실상 챔스존 안착이라.. 라파법사님이 유로파 우승해서 그간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셨으면 좋겠네요. 토트넘 - 예상순위 5위 1승 1무 짠한건 토트넘이네요.. 아데발의 부진,들쑥날쑥한 데포, 팀의 핵심전력인 카불,산드로의 시즌아웃 속에서 베일과 베르통헨으로 여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마지막에 미끄러지는 모습인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보아스라는 보물을 영접한게 어찌보면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네요. 매시즌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팀이였지만 다음시즌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3/05/09 08:46
챔스진출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세스크 컴백. 거기다 무리뉴 첼시 컴백, 날두 맨유 컴백, 토레스 리버풀 컴백? 이러면 그란도 시즌이 되는건가?
13/05/09 09:33
아스날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멈칫했지만, 전 토트넘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베일이 다시 한 번 챔스에서 달리는걸 보고 싶어서...AVB의 재도전도 기대되고요.
13/05/09 10:51
전 이상하게 감독들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스날과 레알마드리드를 응원하는데 AVB도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베일이 토트넘 소속으로 챔스에 나가는 것도 보고싶고, 토레스와 마타, 아자르 등도 챔스에서 보고싶어서 올 시즌은 사실상 힘들다고 생각은 했지만 (맨유-)아스날-첼시-토트넘이 챔스에 나가길 바랐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일단 아스날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