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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5 23:40
제가 문외한이라 질문 드릴게요.
사진 찍으신 분이 실력이 좋은 건가요, 아님 카메라 성능이 좋은 건가요? 막눈인 제가 보기엔 사진이 너무 이쁘고 잘 나온 것 같습니다.
13/05/05 23:46
둘다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정도면 정말 놀라울 정도네요. 보통 핸드폰 사진은 핸드폰에서 보긴 괜찮아보여도 컴퓨터로 옮겨서 핸폰 사진 봤을땐 품질이 좋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좋네요. 야간 사진 노이즈 억제력도 좋은 편이고요. 궁금한건 후보정을 하나도 안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네요.
13/05/05 23:52
음...확실치는 않지만 폰카로 찍은 사진 화질 보여줄려고 올리신건데 후보정을 했을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했다면 사이즈 조정정도일듯하네요.
13/05/05 23:51
옵지프로 쓰고 있지만 카메라는 아직 삼성이나 애플 따라가긴 멀은것 같습니다. 대신 화면은 정말 갑인것 같고 UI나 사용자 편의성은 정말 좋더군요.
13/05/06 00:16
근데 갤4 카메라 구동하는데 10초 이상 걸리는 문제가 어제부터 휴대폰 관련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http://www.youtube.com/watch?v=BthlJh3QoaU&feature=youtube_gdata_player
13/05/06 00:26
해외사이트들 리뷰들이나 아이폰5, HTC ONE과의 비교, 국내사용자들 리뷰들을 봐도 카메라와 음질은 평가가 일관되게 좋은듯합니다.
다만 갤2, 갤3에 비해서 얼마나 좋은지는 저도.....
13/05/06 01:11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도 이제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slr의 역할까지 대신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요원하지요.
13/05/06 01:21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갔다왔는데
저는 갤3, 여자친구는 컴팩트 디카를 들고 갔죠 같이 찍다가 디카 버리고 갤3으로 찍는걸로......
13/05/06 08:43
좀 웃음거리가 되긴 하는데, 아이패드로 사진 곧 잘 찍었습니다. 최신꺼는 화질이 꽤 좋거든요. 그런데 화질도 화질이지만, 화면이 크다보니 찍은 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바라건데, '사진 특화 타블렛'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 7인치 정도 크기에 (8-9인치면 사진 촬영하기에는 무거우니) 고품질 렌즈 달아서, 사진 촬영 후 바로 액정으로 확인하고 포샵질이 가능한 것으로요. 지금은 사진찍다가 연결하고 옮기거나 wifi로 공유시키고 그러는데, 이게 '사진 한참 찍은 후 동기화'하는 느낌이라 영 귀찮거든요. 그냥 찍으면 찍는데로 바로 공유되면 편할텐데 그런건 안되고.
13/05/06 09:06
모 전자기기 동호회에서는 htc one보다 화각이 좁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천하의 몹쓸 쓰레기 폰카로 평가받더군요.
아이폰 화각도 같지 않냐고 하면 '갤럭시 얘기하는데 아이폰은 왜!!"라면서 버럭버럭~~횡설수설~~
13/05/06 10:43
스마트폰이 이정도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간혹 질게에 저가 컴팩트 디카 추천해 달라는 글이 올라오면 저는 항상 그냥 스마트폰 쓰라고 얘기합니다..
광량만 충분하면 컴팩트 디카나 스마트폰이나 화질 구분하기는 어려운 세상입니다.. 갤4의 카메라 스펙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컴팩트 디카중에서도 F2.2 지원하는 카메라는 그다지 많지 않고 가격도 컴팩트 디카 치고 고가인 경우가 많죠.. 가장 주의해서 볼 부분은 마지막에 야경사진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컴팩트 디카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어도 이미지 프로세싱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특화된 프로세서를 쓰지는 않을테니... 그래도 디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다 보니까 이 부분도 부족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회사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삼성이 우위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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