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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9 18:04
아....
남자 : 음 이제 우리도...결... 여자 : 해야지. 그런데 프로포즈니 뭐니 하면 죽는다. 남자 : 넵. 이 차이는 뭘까요 ㅠㅠ
13/03/29 18:04
염장 글 싫어하는데 이런 글은 또 좋네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부럽다, 배아프다, 이런 느낌 이전에 행복한 가족 동화를 보는 기분이라 정말 좋습니다.
13/03/29 18:42
저의 경우에는 제가 결혼을 미적거리자 헤어졌던 여자인간 분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더군요
와서 하는 말이 나 지금 결혼준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집도 계약했다. 근데 너 생각나서 도저히 그 결혼 못하겠어서 오늘 그쪽 부모님 찾아뵙고 죄송하다고...결혼 못하겠다고 하고 왔다...라고 하더군요 . . 네....결혼해 드....리겠습니다. 울 마눌님....요즘 참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 때 미쳤지...라며....
13/03/29 18:47
저같은 경우에는...
음.... 일단 제 자존심을 만졌기 때문에 제가 끈질기게 구애했습니다. 후후... 와이프는 저랑 결혼한 것에 후회 안하는 것 같습니다만.. 전... 힘들어 죽겠습니다..
13/03/29 19:39
저는 요즘 프로포즈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둘이 커플링 같은걸 한적도 없어서.. 반지 사이즈 물어볼 수 도 없고 어림짐작으로 맞췄다가 안맞으면 어떡하나 싶네요. 이럴때는 어떡해야하나요 그냥 확 물어봐야하나..
13/03/29 19:47
프로포즈 했고 결혼한지도 어연.. 2주일이 지났는데.....
왜이리 길게 느껴지죠...... 한 몇년전에 결혼한거 같아요... ㅠ_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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