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9 00:05
KIA는 개막 8연패의 늪을 끊을 수 있을지...
넥센의 선발은 나이트가 나올 것 같고... KIA는 소사 아니면 서재응으로 예상되는데 나이트가 작년 시즌 vs KIA 에 1승1패 평자책이 1.86 이라는 것이 부담되네요.
13/03/29 00:10
신종길 시범경기 구라는 유명하죠. 올해는 안속음.
어차피 최희섭은 올해도 안될 것이고, 김상현은 무릎부상과 기타 자잘한 부상에 시달릴 것이며, 이범호는 햄스트링과 마음의 부상이 발목을 잡을 겁니다. 양현종은 영점 안잡힌 상태로 있을 거고, 서재응은 나이가 문제, 윤석민은 끊임없는 잔부상, 이용규는 결혼 2년차라 힘을 못쓸듯. 기아가 하는게 다 그렇죠 머. -_- 기아팬이라면 갸레발은 죄악입니다.
13/03/29 00:19
이 엔트리는.... 삼성 선발이 개막전 배영수에 2차전 차우찬이라는 건가요...;; (설마 반대?)
아.. 차우찬 선발을 봐야 한다니...흑흑
13/03/29 00:20
개막에 배영수 차우찬인가보네요. 헐크는 시범경기 던지지도 못했고 로드리게스도 영 아니고. 다시 용병 암흑기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13/03/29 00:25
삼성은 개막전 배영수
2차전은 박근홍이나 이우선 제외되고 윤성환이 등록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차우찬은 스윙맨으로 시작할것으로 보입니다
13/03/29 00:42
배영수 선수 개막전 선발나오면 오랜만이겠네요. 예전에 시즌 개막 롯데전에 나와서 완봉승 하지 않았었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올시즌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현역 유일 100승투수 배영수 화이팅!
13/03/29 00:46
야구 외적인 면에서 두산과 sk는 변수가 있다고 생각입니다.
두산은 홍성흔으로 인해 과연 팀 분위기가 좋아졌을지 그 반대일지... sk 역시 김성근 감독 사퇴 이후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워낙 알아서 잘 하는 선수들이라 그동안은 잘 넘어 왔지만 올시즌이 고비가 아닌가 싶네요.여러모로 김진욱, 이만수 감독의 리더쉽이 제대로 검증 받을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4강에 삼성 기아 넥센 롯데을 밀어 봅니다. 그리고 기아는 사실 09 우승 멤버가 그대로 다 있는데 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도 못 간적이 있죠.매년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결국 변명이 아닐지...저 멤버로 올시즌 4위안에 못 들면 선동렬 감독은 사퇴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13/03/29 01:20
엘지관련해서 쓸까하다가 포기..
이대형에게 320정도 기대해봅니다. 타율말고 출루율이요.. 야읽남에서 4강전망에 엘지를 많이 넣었던데 이유를 듣자하니 실력보다는 동정인듯하여 슬프더군요.
13/03/29 01:30
언제부턴가 기아는 항상 부상이라는 글자를 달고 사네요.
물롴 다른 팀도 부상에 예민한건 마찬가지겠지만 기아는 특히 부상만 없다면 전설의 일본 국대 1군에 버금가는 팀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3/03/29 03:05
기아는 작년에도 삼성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자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는데...
현실은...... 작년엔 감독도 막 바뀌고 부상 핑계가 있었지만 올해는 그런 핑계를 못대겠죠. 부상관리에 집중했다고 했고, 큰 돈 써서 fa도 데려왔으니 올해마저도 부상이 속출하거나 가을야구를 못한다면 선동렬감독이 까여야 합니다..
13/03/29 03:30
LG는 조윤준, 문선재, 최동수 순으로 빠지고 선발이 들어가겠네요. 저 엔트리로 시작한다면 개막전 리즈, 일요일 신정락 순으로 선발이 돌겠군요.
언제나 초반엔 잘 했으니 즐겁게 볼 수 있겠습니다.
13/03/29 07:30
STC는 화타요 편작이요 허준입니다. 신용순 선수를 살려서 쓰다니요.. 신용운 선수가 기아전에 나와서 완봉을 하더라도 박수 쳐주며 기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들 줄부상에 회복이 더딘 건 강팀으로 꾸준히 남아있기를 원하는 입장에서 기아가 앞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임이 확실합니다. 반면 기아는 아직 1군 레벨이 아니어 보이는 이대환 선수가 있네요. 투수쪽은 선동열 감독님이 그냥 잘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불안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나이트 상대로 빈공에 허덕이는 기아는 대 나이트전 최종병기 김주찬 선수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제발 최근 호조인 타선을 등에 업은 김주찬 선수가 맹활약해서 지겨운 개막전 연패 좀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13/03/29 08:37
기아가 양심이 있다면 올해는 성적을 보여 줘야죠
이유 없는 팀 어디있고 부상 없는 팀 어딨겠습니까? 올해도 반복된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지요 선수 시절 진짜 좋아했던 선수지만 감독인 이상 책임을 져야죠
13/03/29 09:55
딸아이 소율이가 2012년에 이어 2013년 에도 [이글스 키즈 회원] 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바람막이랑 가방 모자등등이 선물이더군요 입혀주니 좋아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죄를 되물림하는 기분이죠? 한화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3/03/29 10:36
아!!! 기억이 맞다면
몇년전 식탁에 앉아서 이쁜짓 하던 귀여운 아이가 소율이 맞죠? 그리고 목소리 엄청 좋으시던 그 아버님?? 많이 컷겠네요 얼마나 예뻐졌을까 ㅜㅜ 부럽슴돠
13/03/29 10:26
삼성은 개막전 배영수 선수 뒤로 2차전에서는 엔트리 한명 제외하고 윤성환 선수 또는 장원삼 선수가 올라와서 던질것으로 보입니다.
차우찬은 WBC나 시범경기 모두에서 특별히 인상적인 모습이 없었고 무엇보다도 구속이 많이 떨어진지라 올해는 스윙맨or롱맨으로 간다고 봐야죠. 김희걸 선수는 부진, 강봉규 선수는 부상으로 제외된 케이스이구요. 올해 삼성 전반기의 키는 신용운-백정현에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지만 선수가 얼마나 빠르게 원래 구위를 되찾아올것인가도 중요하겠네요. 그나저나 부상이 없는 기아 타자 엔트리는 어우.....
13/03/29 10:34
걱정마세요. LCK포는 상상속의 무기입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요. 최희섭, 김상현 커리어 하이가 최형우보다 못하진 않겠지만, 최희섭, 김상현 vs. 최형우 하면 100이면 100 최형우 뽑을 겁니다.
13/03/29 10:41
저야 물론 이승엽-최형우-박석민 선수의 클린업을 더 선호합니다만... 크크
LCK포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면 기아도 무시무시하다고 봐야겠죠. 이범호-최희섭 선수는 수비도 좋은 선수들이니..
13/03/29 11:01
기아의 현실 라인업
이용규 - 김선빈 - 김주찬 - 나지완 - 안치홍 - 김원섭 - 박기남 - 차일목 - 김주형 or 신종길 그래도 김주찬 덕분에 신종길, 김주형을 동시에 넣어야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네요!
13/03/29 18:14
이번시즌은 기아 삼성 두산의 3강체제에 스크가 4강 마지노선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부상자들만 없다면 기아와 삼성은 우승전력에 가장가까이 있다고 보구요 이번시즌은1위 경쟁이 아닌 탈꼴지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하겟네요. LG,한화,넥센..얼마전 김기태감독님이 올해는 유광점퍼 입어도 좋을거같다는 기사본거 같은데...아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