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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03:18
이 프로그램이 이슈가 안되는 건, KPOP스타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KPOP스타를 비롯한 그 어떤 프로도 어린 나이 제한은 없는데, 성인 참가 가능한 KPOP스타에서 우승 준우승을 갓 중3된 친구들이 해버리니 소개해주신 프로그램에서 중학생 우승자가 나와도 뭔가 마이너리그 우승자 같겠죠.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 이하 애기들은 아무리 잘 불러도 그다지 안와닿아요. 슈스케든 KPOP스타든 천재라고 나오는 애들 죄다.
13/01/27 03:55
청소년이라면 모를까, 애기들 데려다놓고 어른들 사랑노래를 부르게 해요.
전 이게 마음에 안 들어요ㅠ 키즈라는 타이틀이고, 청소년 대상이면 청소년의 감성이 있을텐데, 사랑노래 대중가요라니(대중가요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또 그 나이에도 그런 감정도 있겠지만 말이죠) 더 좋은 노랫말이 있는 노래들도 많고, 부르고 싶은 노래들도 많을텐데. 이게 아쉽습니다.
13/01/27 08:33
참가자격을 아예 초등학생이나 10살 이하로 끊어놓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학생만 되도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과 별 차이 없어보여요.
13/01/27 08:57
저도 우연히 보고 오랜만에 굉장히 감명깊게 보고있는데요 윗분들 말대로 조금 애매한 포지션인듯해요
심사위원 윤상씨도 한 참가자에게 말했듯이 키즈라는 타이틀은 걸고 있지만 중학생만 되어도 성인들과 차이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력자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진짜 아이같은 노래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버리는.. 그래도 심사위원들도 이름값에 비해 괜찮고 실력도 좋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스니다 (모바일 작성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13/01/27 09:17
최근 아이들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유행처럼 만들어지고 있는데 오디션의 긴장감 + 아이들의 순수함을 잘 썩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저절로 미소를 지으며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라 고정 팬들이 굉장히 많을것이라 생각구요.지만 이슈가 덜 되는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스타들이 보이지 않아 그런거 같습니다.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경우 다들 실력이 좋다 보니 실력보단 사연으로 캐릭터를 잡아 이슈를 만들었는데 키즈는 애들이다 보니 이런 스토리는 약하고 그러면 시청자 눈을 사로잡을 실력의 참가자로 어필을 해야하는데 이건 심사위원 + pd의 능력이거든요. 비슷한 스타일의 k-pop스타에 경우 이것이 아주 잘 되있는데 키즈는 많이 약하죠.하지만 실력이 좋은 참가자들이 많으니 본선이 시작되면 훨씬 인기를 끌거라 생각됩니다.
13/01/27 12:22
어린이들의 깨끗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소리로만 가기에는
어린 참가자중에 분량이 나올만한 숫자가 부족하구요... 윤시영같은 친구가 여러명 있기 힘들죠.. 그렇다고 나이를 높이자니.. 성인 오디션과 다를바가 없고.. 결국 윤시영같은 친구들은 다 떨어져 버리고.. 포지션 잡기가 애매한 오디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Mnet에서도 생방 없이 가볍게 가려는것 같구요.
13/01/27 20:30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 방송입니다. 보이스코리아 전에 브릿지 형태로 나온 방송인 것 같고 생방 없이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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