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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 21:22
이후의 태도를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선 그냥 한번 던져놓고 가는 수준의 멘트라고 보입니다. 늘상 하는 화법의 연장선에 있는 정도.
13/01/26 21:29
BBK 대책팀장 출신 은진수 前감사원 감사위원도 거의 사면과도 다름없는 가석방 받았는데요
진짜 양심이 있다면 자기를 대통령 만들어준 새누리당이나 박 당선자 봐서도 안할껀데 우와... 취임하기 전부터 시원하게 빅엿을 날려주시니 이 대통령 퇴임후 사정당국이 어쩌나 봐야겠습니다. 내곡동 사저, BBK, 서울시장 시절 맥쿼리 지하철 특혜,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대선자금 수사, 선관위 접속장애 등등등 어차피 이 대통령과 차별화를 하고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이니 이렇게 엿먹이고 가면 배려가 없는데 대체 이대통령 무슨 배짱일까요 검찰은 끈떨어진 권력한테 무슨짓을 해왔는지 모르나?
13/01/26 21:37
대통령권 손대는게 어느 영역인지 모르겠지만 여야가 의견이 같다면 이 후에 특사권 제한에 관련 법안을 추진하면 되겠죠. 투표시간 연장과 더불어 꼭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13/01/26 22:00
대통령 권한으로 사면 마이 하라카소.
현재 대통령 권한으로 흥한 자, 나중에 대통령 권한으로 망하게 되겠지요. 아차, 다른 사람이 당선되었다면 이런 사면은 못했을지도..
13/01/26 22:39
이제 이명박대통령은 뭔 짓을 해도 그리 놀랍지 않을 정도가 되었네요..^^
까짓거 풀어주라고 하죠 뭐...어차피 1년살고 나온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이제 알량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진짜 이명박에 맺힌게 많다 보니...이 정도 comments도 진짜 고맙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민심을 바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권기간동안 이 정도라도 민심을 챙겨주면 좋겠습니다. 박당선인이 이명박만 제대로 응징한다면 저는 박근혜의 영원한 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3/01/26 23:23
박근혜 당선인은 특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예전에도 내비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수위가 특사 문제나 4대강 문제로 청와대와 거리를 두는 제스쳐를 취하긴 하나 현직 대통령을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기에 강하게 어필하지는 않을 걸로 보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죠. 내일이라도 박근혜 당선인이 직접 나와 특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강하게 표출할지... 만일 그렇게 된다면 정권 초기에 국민적 힘이 상당히 실릴 텐데... 흠... MB는 측근들에 이것저것 끼워 넣어 특별사면을 하겠죠. 4대강도 밀어붙인 MB인데 설마 특별사면 하나 못 할라고요.
13/01/27 00:33
이거 처음 얘기나왔을 때 댓글 달았었는데...
박근혜가 반대해도 이명박은 할 거라고... 임기 내내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사람이 쉽게 바뀔 리가 없죠. 박근혜 측은 반대를 해야 하니까 하는 거고, 반대해도 사면할 거라는 걸 그들은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오히려 좋겠죠. 전 정권이 욕을 먹을수록 뒷 정권은 후광이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13/01/27 02:36
이명박이 지금껏 해온 행동보면 답은 나오죠
수십만이 헐벗게되고 생활고에 시달려도 자신과 측근의 배가 불러지고 기름이 차면 추호도 망설임없이 저지르고 소수의 안락함을 위해서 거기에 배치되는 다수의 행복에 거의 아무가치도 두지않는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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