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이필요합니다.
장원아 위에서 잘보고있어라
내가증인으로 나가서 멋있게 싸워서
꼭이기고 올께 사랑해한다.
내하나밖에없었으며,
힘들게 먼저저세상간 내친구장원이에게...
고인의 지인분께서 남기신 글 퍼왔습니다
왜 그 지경에 이르렀냐구요?
미성년자 가해자들이 음주상태에서 집에가려던 피해자 친구들을 군인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합의금을 갈취하려 일방적으로 싸움을 걸었고,
이미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이였지요.
고인이 된 친구의 친구들이 휴가를 나온 상태였기에 친구는 머리위로 우유팩을 던지며 욕설이
빗발치는것도 참으며, 집에 가려고 하는 찰나에 이런일이 벌어진 것 입니다.
여러명이서 머리를 가차없이 짓밟아서 뇌기능이 100% 사멸한것이죠.
그 순간이 그 친구의 기적을 간절히 바라던 사람들의 소망도 짓밟아버린 최악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CT판독을 마친, 의사선생님께서는 수술을 하여도 뇌가 너무 부어
수술도 어려운 상태이고,
기능이 멈춘 상태라 가망이 아예 없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말씀하셨지만
고인의 부모님께서는 마지막 한번 지푸라기라도 짚는 심정에서
친구를 수술대 위에 눕히셨죠.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이였고, 장남이였는데
설사 가망이없다 한들 쉽게 보낼수 없는게 부모님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친구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날이
바로 하나뿐인 여동생의 생일날 이었습니다.
생일에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며, 축복만을 받아도 모자랄 날에
가해자들은 그의 여동생에게
가족을 잃었다는 끔찍한 아픔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것 입니다
세상엔 정말 미친놈들이 많고
그 미친놈들을 키운 미친 부모들이 있네요.
아직 대대적으로 언론화되지 않은거같은데
언론에 공개되고 가해자들 신상공개되어서
일벌백계에 처해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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