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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10:2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kbs가 신동엽한테 대상 줄거면... mc안시켰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kbs는 김승우 예상해봅니다.
12/12/05 10:34
토크쇼 시청률 널뛰기는 사실 당연한거구요. 예전 미수다나 최근의 안녕하세요 같이 일반인 대상 토크쇼이거나, 과거 쟁반노래방이나 올드앤뉴와 같이 게스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그램의 경우에 시청률 널뛰기가 덜하다고 봐야겠죠. 특히 힐링캠프처럼 1인게스트 토크쇼는 게스트가 전부죠. 게스트 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SBS는 거의 무조건 유재석이거나 또는 유재석&김종국, 유재석&김병만이라 생각하구요. 다른 체급에서 새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무제한급 우승자를 안 줄 수 없죠. 아무리 작년에도 우승했다지만. MBC는... 대체 왜 프로그램에 대상 주는 걸 다시 개인으로 바꾼 걸까요... 연기 쪽은 프로그램보다 개인으로 줘야하나요? MBC는 결국 단체수상이 될 것 같은데. SBS는 받을 사람이 많고, KBS는 받을 사람이 없고, MBC는 받고 욕 안먹을 사람이 없네요.
12/12/05 10:35
kbs 특성상 1박2일을 이끌어가는(?) kbs 토크쇼 메인 김승우씨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불명이랑 안녕하세요가 좋아도 대상은 힘들어 보여요. 그런의미에서 sbs는 기대가 됩니다. 방송국들은 주말예능을 더 좋아라 하는데. 화제성과 안정성의 힐캠 붕어빵 이경규냐 작년 대상 핫한 프로그램 런닝맨의 유재석이냐. kbs랑 sbs랑 같은듯 다른듯 시상식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차이라면 프로그램 개수차? 병만찡은... 프로그램 시간 옮겨진게 대상이랑은 멀어보여요
12/12/05 10:48
시상식 진행하고도 상 받은 전례가 있으니 신동엽씨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능력은 조금 부족해보여도
김승우씨 줄 가능성도 높죠. 여담입니다만 김승우씨가 신인상 받고 우수상 다음 해에 수상하고서 이제 다음엔 최우수상 받고 대상까지 받을 거라는 농담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올해 받으면 그게 현실이 되네요. 당시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을 주는데 시청률이 빠지면 곤란하죠. 개그콘서트가 20%에서 30%의 시청률을 자랑해왔는데 안녕하세요-불후의명곡2는 두 개 합쳐야 20%되는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1박2일에 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SBS는 유재석 안 주면 안 되죠. 대한민국 수입 독보적 1위 예능 런닝맨의 MC인데요. 김병만씨는 공백이 커서 아무리 공로가 있어도 대상은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MBC는 그냥 뭐 우결 커플상 주고 세바퀴팀과 대우도 안 해주는 개그맨들 나와서 공연하고 왜 주는 지도 모르고 상 받는 것 보면 되는 시상식이 됐죠. 그래도 대상은 궁금하네요.
12/12/05 10:57
저는 KBS는 개콘 줄거 같습니다.
김준호나 김준현 정도가 될거 같아요. 올해 예능은 좀 주기 애매해서요. 이럴때 개콘 챙겨줄거 같습니다. 탁재훈도 대상 받을땐 챙겨주기 느낌이었죠.
12/12/05 11:10
김승우씨 예능은 가끔 맘에 드는 게스트 나올때 승승장구만 보는 편인데.. 대상 받을만 한가요?
승승장구만 볼때는 거의 병풍을 담당하시는거 같던데;;
12/12/05 11:17
유재석씨는 kbs에서 대접을 제대로 못 받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장 먼저 유재석에게 대상을 준 방송사지만 다른 방송사와는 다르게 한 번 뿐이 없고 가장 먼저 준 탓에 받은 지도 오래 됐네요. 그동안은 1박2일 강세에 강호동씨에게 밀린 게 맞는데 강호동씨가 없는 지금은 해투가 빌빌대는 꼴이니.. 그래도 하긴 해투 성적을 보면 최근에 그 성적만으로 대상 받기는 좀 힘들기도 하고 괜히 제가 기분이 좀 묘하네요. kbs는 신동엽. sbs는 유재석이 저도 가장 유력하지 싶습니다. sbs에서 이경규씨 수상도 좀 생각 해봤는데 솔직히 약하죠 크크
12/12/05 11:29
이경규씨가 아예 수상후보도 약하다는건 좀... 붕어빵하고 힐링캠프도 동시간대에 시청률 가장 좋을껀데....
런닝맨 하나하는 유재석씨보다 이경규씨 수상에 전 좀 더 힘을 주고 싶네요
12/12/05 12:02
SBS가 왠만하면 유재석씨나 유재석 김종국 공동수상으로 갈거
같긴한데, 힐링캠프가 런던다녀왔고 시청률이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이슈는 몰아와서 위협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붕어빵도 있고 어떻게 주던 이경규 유재석 김종국씨가 두상을 나눠갖을것 같긴한데
12/12/05 12:13
SBS 이경규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프로그램 2개가 괜찮은 성적도 있지만 힐링의 특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대선후보 3명이 모두 나온 프로그램이고,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이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한혜진이 괜찮은 상 하나 탔으면 좋겠네요.
12/12/05 12:19
저는 KBS 김승우가 받을것 같네요. 승승장구, 1박2일 살리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오히려 본문내용처럼 김승우-이수근이 겹치기때문에 이수근을 줄수도 있겠네요. 시즌2에 남아 1박2일 살렸으니. 반토막난 시청률 극복하고 런닝맨 이기고 있으니, KBS가 줄것 같아요.
12/12/05 12:50
KBS는 김승우씨와 신동엽씨 2파전으로 될 것 깉은데 개인적으로 올해에는 대상에 신동엽씨, 최우수상에 김승우 씨가 받을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2005년 유재석 씨 이후 6년동안 해피선데이에서 대상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달라질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는 것이 KBS에서 제일 약한 시간대가 토요일 저녁 예능인데 불후의 명곡이 살려놓은 것도 크케 작용하고 얼마전 안녕하세요가 100회를 맞이 했고 힐링캠프가 상승세 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월요예능 1위는 안녕하세요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김승우 씨는 내년이 오히려 대상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KBS에서 발표한 대상후보에는 김승우씨가 빠져있네요. 현재 후보는 이경규씨,신동엽씨, 유재석씨,이수근씨, 김준호씨 이렇게 5명이 물망에 올라왔다고 하네요
12/12/05 13:58
다른건 모르겠는데, MBC에 상받을만한 사람들에 세바퀴는 공감이 안가네요.
세바퀴야말로 폐지되어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서요.. 물론 사견입니다..
12/12/05 14:31
저도 세바퀴는 굉장히 재미없어서 폐지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올 한해 시청률이 무도 빼고 라스랑 세바퀴만 시청률이 높았습니다. 동시간대 1위구요. 화제성은 없지만 아웃풋만 봤을땐 괜찮은 편이죠
12/12/05 16:48
MBC는 라스팀... KBS는 신동엽. SBS는 유재석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보는게 정해져 있다보니, 많은 프로그램을 보지 못해서 그런데.. 김승우나 이수근, 김병만이 만약 대상을 타더라도 반발이 많지 않을만큼의 활약을 보였나요?.. (1박이나 승승장구, 정법은 안봐서요;;) 개인적으론 오래전에 예능에서 봤던 기억도 그렇고, 최우수상이 맥시멈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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