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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09:40
재미가 없어서 싫어합니다. 다른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악플은 너무 신경쓰지 마시죠. 포탈기사에는 대부분의 연예인에게 악플이 달립니다.
12/12/05 09:41
저도 붐 좋아합니다. 크크
근데 전진 사칭문제는 붐의 예능에서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 전에 그쪽 팬층 사이에서는 전진 사칭해서 원나잇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그거때문에 바람둥이 비호감이미지가 생겨서 전진이 스트레스 받는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있었나 봅니다. 그게 붐인지는 물론 알수 없지만요. 그 와중에 나이트에서 사칭했다는 이야기를 해버리니 그냥 '그게 붐이였나보네' 이렇게 되버린거죠.
12/12/05 09:44
뭔가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기복이 너무 심하더군요 그마저도 빨갛게 서야 조금 웃기니..(그래도 재미없는 날보다는 봐줄만한 날이 많긴 하네요)그래도 열심히 하고 뭔가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화면에 묻어나오는 사람이라 보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호감은 아닙니다.
12/12/05 09:45
포털사이트의 기사 리플은 유재석도 까입니다 -0-;;;
가식적이라고...;;; 거기 리플다는 사람들은 별 신경 안씁니다. 포모스 기사 악플도 신경 안쓰는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개인적으로 붐씨는 저도 좀 싫어하긴 하네요. 보기에 좋은 감정이 안 생겨요. 취향인가 보다 하고 있어요.
12/12/05 09:47
스친소 이윤열편에서 너무 막말을 해서(물론 그게 붐의 컨셉이고, 이윤열한테만 하는 행동은 아니였지만.....)pgr에서는 붐에대한 여론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죠.
다른 사람들에게 깐죽거리면서 웃기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렇게 하면서 호감이 되려면 최종적으로는 어느정도 자기자신이 당해줘야 하는데 붐은 그런면이 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12/12/05 09:47
전진사칭, 휴가문제 다 떠나서 그냥 싫습니다.
너무 싼티나요. MC를 해도 게스트를 해도 패널을 해도 그 특유의 싼티때문에 좋아하지않습니다.
12/12/05 09:58
전진씨 사칭 문제는 공황장애가 아니라 나이트에서 전진 사칭해서 원나잇하고 다니는 누군가의 존재때문에 문제가 된 거 아닌가요?
솔직히 사칭과 공황장애를 연결하는 것은 지금 이 글에서 처음봅니다. 150일 휴가 관련해서도,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실거면 다른 연예병사들도 비슷하게 휴가를 나갔다는 자료나, 붐이 복무 기간중에 다른 연예병사들보다 더 열심히 사기 진작을 위해 힘써왔다는 증거를 가져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스포츠를 통한 국가 브랜드 향상에도 의문을 가지시는데, 저 같은 사람한테는 그런게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네요. 이런 취향 가진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결국 하시고 싶은 말씀이 그 나대는 듯한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해하나, 그 외의 주장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뜻이신가요? 그럼 '얼마나 재밌는데 ^___^ . 진짜 나만 재밌는건가 ?' 는 적절치 못한 언사라고 생각됩니다. 별로네요 이글
12/12/05 10:01
첫번째 기대주, 블루칩이라고 띄워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치는 맥시멈 신정환, 김구라 미니멈 이수근이었을텐데 뚜껑 까놓고보니 홀로 MC보는 박명수보다 못하거나 비슷하다 이정도로 표현가능할까요. 붐이 제대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들어갔지만, 스타킹-강심장은 원래 하던 프로그램이었고, 그외에는 망했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캐릭터 자체가 비호감캐릭으로 시작했고, 캐릭터 변화에 실패했기때문입니다. 붐의 캐릭터 자체가 싼티로 무장되어 있는 이상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고, 캐릭터 변화를 주기 힘든 스타킹-강심장에서 군대전이나 후나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계속해서 싼티로 밀고 나가서 군대전이나 비슷한 모습이니 질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노홍철도 처음에는 막들이대는 캐릭이었지만, 점점 변화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와있다는 것과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청춘불패2에서 무언가 시도를 했고 성공으로 이끌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강심장-스타킹보다 좀 더 메인MC급이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워낙 기획자체가 아이돌에 의지한 프로그램이라 MC가 주목받을 수도 없고 재미도 없었고 그래서 망했고.. 붐도 야외 버라이어티 중에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같은 사람이 이끄는 활동적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들어가서 캐릭터 구축하면서 싼티 말고 다른 면을 보여주는게 앞으로 본인에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노홍철-김종민-이수근의 행보와 비슷한 행보를 걸어야 호감캐릭터도 좀 쌓이지, 지금처럼 실내 예능에서 오바하는 리액션과 과도한 본인 리듬 위주의 진행만 보여준다면 쉽게 질리고 계속해서 지금이미지만 이어질 것 같습니다.
12/12/05 10:01
붐씨 예전엔 좀 괜찮았지만 요즘은 정말 하나도 재미없더군요. 군대가기전에도 슬슬 똑같은 패턴 변화없는 모습만 보여서 질려가던 참인데. 제대 후에도 예전 스타일 그대로네요. 싼티개그도 요즘 별로고 솔직히 밤무대 행사용정도지 메이저 방송급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 강심장도 붐보단 이특이 더 재밌었구요.
12/12/05 10:02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이전에 정형돈 까면서 붐이 더 낫다고 하시던 그 분이군요.
무한도전 벗어나서 정형돈이 제대로 하는 게 있냐고 그때 물으셨는데 그때 이후 둘의 행보만 봐도 어느 쪽이 나은지는 자명한 듯 합니다.
12/12/05 10:02
그냥 재미도 없고 싸구려 같아서 싫어합니다.
휴가고 전진이고 다 상관없이요. 나는 재밌는데 왜 남들은 싫어하지? 재미없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안티가 된거지? 라고 말하는듯 해서 이글 별로네요 재미 없습니다 그냥
12/12/05 10:02
휴가 많이 나오고 뭐 그런거야 제도적인 문제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한국 남자들 인식상 군대도 편하게 다녀온 놈이 왜 저렇게 군대 추억 팔아 방송하느냐, 라는 시선에서는 자유롭지 못하죠. 뭐 그것도 딱히 붐의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요.
12/12/05 10:02
아주 예전부터 악소문이 끊이지 않았죠..
사실확인된것은 자기 스스로 전진 행세를 하고다녔다고 말한것뿐 이지만.. 그말을 하기전부터 특히 전진팬분들이 붐 엄청나게 싫어한다는 소리는 많이 들려왔죠.. 저야 연예인이 어쩌든 말든 별상관없지만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요.. 그리고 붐때문에 공황장애겪었다는 소문도 제가 관심이 없어서인지 여기서 알게되었네요.. 별개로 취사병과 신교대조교가 100일가까이 휴가 받는다는소리는 처음듣네요.. (04군번 신교대 나왔습니다..)
12/12/05 10:04
언젠가 봤던 글 같아서 검색해보니 예전에도 한번 쓰셨었네요~
..저도 피지알 눈팅 참 열심히했나보네요... 붐은 재미없고 멘트도 너무 가벼워서 싫어요. 재미없어요..
12/12/05 10:14
다시한번말해봐 님 댓글 보고 글쓴님 이전글 찾아보니 가관이네요. 정형돈, 하하는 무한도전 브랜드덕에 인기있는 거고 붐보다 한참 아래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런닝맨의 하하 주간아이돌 정형돈과 청춘불패의 붐울 보고도 그리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글쓴님은 포탈 댓글말고 붐씨 팬카페가서 활동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12/12/05 12:53
(이 원문 )글쓴이는지난 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던져놓고 초반에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분께만 댓글다시다가 그 후부터는 피드백이 거의 없으시네요.
12/12/05 14:22
붐과 비교해서는 나을지 몰라도 정형돈은 주간아이돌로 mc로서 인정 받는듯 했지만 케이블 수준일 뿐이었습니다.
고쇼만 봐도 그렇고 mbc에서 김용만과 말아먹은 프로만 해도 여러개.. 반면 하하는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뿐만 아니라 죽녀죽남은 시즌제였는데 인기가많아져서 무기한 연장됐고, 하극상도 인기가 많죠
12/12/05 10:06
티비를 안본지가 오래되서 요새는 모르겠지만, 저는 붐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
근데 지금 상황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비호감인걸 되돌릴수는 없을거에요. 인터넷은 어떤 분야에서든 딱 정해놓고 죽이니까요
12/12/05 10:06
님과 다른 어떤 사람이 님 사칭을 하고 다니며 나이트에서 원나잇하며 유명해집니다.
덩달아 사람들은 님보고 너 계속 나이트가며 원나잇하냐라고 그러구요. 거기에 님은 유명인이라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 그래도 그냥 단순사칭일뿐이라고 넘기시겠어요
12/12/05 10:21
사실 고소 안 당한게 다행이죠.
덮을 수가 없는 치명적인 과거에, 걔다가 재능도 없죠. 지금까지 연예인하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12/12/05 10:11
그냥 싫어요. 싼티도 나고 재미도 없고 처음 전역하고 무슨 태양춤? 이상한 같지도 않은 춤을 유행이라면서 들이대는 모양이 참...
12/12/05 10:15
근데 궁긍함게 있는데 어떻게 하면 휴가를 100일씩이나 나오나요?
취사병등이 100일씩이나 나온다고 했는데, 백일휴가 5일, 1차/2차 10일씩, 말년 15일 합치면 30일인데, 이외에 제 군대 시절은 정량제라해서 외출외박12일이 있었고,,, 근데 이 정기 휴가 말고 나머지 60일 이상을 포상 휴가로 나온다구요? 포상휴가는 보통 4~5일 정도에 하루이틀 정도 더 나오는 정도인데
12/12/05 10:19
제가 있던 부대는 100일휴가 5일 1,2,3차정기 30일에 특수지 위로 +10일 정량제 외출/외박 +10일 해서 55일이 기본이긴 했습니다. 부대특성상 외출/외박이 금지되어 있어서 그걸 다 휴가로 돌려썼죠. 근데 여기서도 100일은 대대 합쳐서 몇명 될까말까였는데...
12/12/05 10:20
글에 대한 제 대답은 '글쎄요'입니다.
우선 전진씨가 공황장애를 겪은 이유에 대해서는 스스로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이미지가 덧씌워져서 힘들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꽃뱀사건만이 원인이라고 하는 건, 공황장애가 붐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것 만큼이나 억측이죠. 전진씨의 입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은 자신을 사칭하는 것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붐씨의 입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은 붐씨가 전진씨를 사칭했다는 거죠. 전진씨를 사칭한 것이 붐씨 하나가 아니라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붐씨가 전진씨를 힘들게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은 양자의 입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붐씨가 전진씨에게 피해보상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붐씨가 싫다는 겁니다. 싫어할 이유로 부족해보이나요? 둘째. 연예병사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어느정도 반대합니다. 휴가로 인해서 많이 까이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결국 연예인이니까요. 군생활을 편하게 한 것이 연예인이기 때문이고 군생활을 편하게 한 것 때문에 까이는 것도 연예인이기 때문이라면 결국 스스로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위와 마찬가지로 군생활 편하게 했으니 싸이씨처럼 군대 다시 가라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을 싫어하는 이유로 부족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두 가지를 별 일 아닌 것으로 보거나, 붐씨에게 다른 매력이 있어서 두가지 문제가 싫지만 그럼에도 좋다는 경우는 그냥 좋아하면 됩니다. 너무 엄친아여서 재수없어서 싫다는 경우도 흔한데, 이런 이유로 싫어하는 것조차 안되나요? 글에서 '붐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뭔가 이상한 모자란 사람이다'라는 뉘앙스를 깔고 있다는 것, 아십니까?
12/12/05 10:40
전진 사칭은 사실로 드러난 것을 토대로 해도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지만, 인터넷에 퍼진 걸로는 붐씨의 피해가 엄청나게
컸다고 봐야겠죠. 붐이 전진 사칭의 주범이고 전진씨의 생활을 피폐해지게 만들었다는 걸로 편집을 했으니까요. 연예사병 같은 경우는 혜택 받은 게 한둘이 아닐 테니 군대 방침에 문제가 있다고 해야겠죠. 뭐 그렇긴 한데 이걸로 붐씨를 싫어한다고 해도 이해가 갑니다. 남자에게 군대 문제란 민감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더 얹자면 붐씨와 전진씨가 방송한 것도 몇 개 되더군요. 만약 전진씨를 사칭해 전진씨를 힘들게 만들었던 주범이 붐씨였다면 도저히 같이 할 수 없었겠죠. 주먹부터 날아가지 않겠습니까. 별개로 붐씨가 훌륭한 예능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가능성이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주는 게 적고 패턴이 같기 때문에 이제는 그냥 양념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예능인 몇 꼽으라면 꼽히는 인력이죠.
12/12/05 10:50
더러운 과거가 있고 재미가 없으니까요.
취향차이가 있고 붐정도만 해도 성공한거긴 하지만 또 그 것과 대다수에게 인정받는건 별개의 문제니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풍토지만 어쨋든 붐이 능력이 되서 하는 프로마다 빵빵 터트리고 다니고 인기가 많았다면 더러운 과거따위야 어떻게든 묻어버리고 좋아하는 사람 많았을 겁니다. 저는 붐같은 사람에게 비호감인것에 의문을 가지는게 더 '왜?' 할 만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12/12/05 11:00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오버하는것도 짜증나고..
즐겁자고 보는 예능에서 보기만해도 짜증이 나니, 그냥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리네요...
12/12/05 11:02
사생활적인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저는... 그냥 재미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에 오버액션에 리액션도 너무 오버... 말도 오버...예능이 아닌 그냥 오버쇼인것같습니다. 거기다 웃기는 소재들도 상당수 비하개그.... 너무 재미없습니다..
12/12/05 11:08
첫째로 너무 재미없습니다.
그리고 전진 사칭 등의 과거의 사생활도 싫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네요. 그냥 전진씨한테 신고안당했으면 다행인거 아닌가 싶네요.
12/12/05 11:08
저는 붐 좋아합니다
예전에 라디오스타 나왔을때 붐은 왜 싸구려인가? 질문에도 붐 본인은 저는 원래 싸구려에요 이런 솔직함도 있었고 붐 군대있는 동안 붐이 굉장히 그리웠네요
12/12/05 11:12
근데 붐이 욕 먹는건 연예병사로 150일 휴가 갔다온 것 자체보다 그렇게 군생활 날로 했으면서 막상 전역하고 나서는 혼자 군생활 다 한 것처럼 예능에서 오버하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니었나요?
듣고만 있으면 저보다도 더 빡세게 군생활 한 줄 알았습니다 ;
12/12/05 11:12
이유를 붙여 과대해서 까대는건 저도 싫어합니다. 개인적 비호감은 어쩔 수 없더군요. 전 붐에 대해서는 별 느낌자체가 없습니다.
낸시랭이나 에이미는 아주 싫어하는데 그들의 행위와 외모가 싫은거지 없던 사실을 만들어서 싫어할 생각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정환과 강호동은 좋은데 도박과 세금 고의 누락을 덮어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12/12/05 11:19
일단 이미지가 안티를 불러올수 밖에 없는 이미지입니다.
저렴하고 싼 이미지를 본인이 추구하거든요. 에너지 넘치는 유쾌함과 오버스러움의 경계선을 아슬하게 타고 있기도 하고요.
12/12/05 11:25
가능성은 있는데 별로 재미없어요. 이효리 이후에 언론에서 그렇게 띄워주는 경우가 없었는데 엄청 띄웠죠.
그런것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죠. 전진사칭+공황장애가 결합되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전진사칭해서 전진이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죠. 이건 욕먹을 만한 짓입니다. 그리고 연예사병 문제는 공감합니다. 붐이 욕먹을 것이 아니라 정신나간 행정운영하는 국방부가 욕먹어야죠. 다만, 연예인이기에 대중 입장에서는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그 비난의 대상은 연예인 본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식이면 연예사병 갔다온 연예인들, 대중들이 별로 의무이행한 것으로 안쳐줄 껍니다. 뽀글이 먹는다고 동질감 생기는 건 아니거든요. 운동선수랑 비교하셨는데, 추신수가 MLB에서 활약하니까 사람들이 안타까워한 것이지, 실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병역특례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귀화를 해도 이해하겠다, 이런 공감대가 있었지요. 운동선수나 연예인이나 비슷합니다. 실제로 박주영 선수가 꼼수부리다가 여전히 주홍글씨 새겨져있음을 봐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운동선수나, 연예인에게 엄격한 잣대가 가해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특수성도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그들이 누리는 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 노출이 빈번하죠.
12/12/05 11:40
다른분들하고 마찬가지로 붐이 개인적 문제 군휴가 문제로 까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붐이 나오는건 안봅니다 싫고 좋고가 아니고 재미가 없는데 너무 '나댄다'는 느낌이 강해서요 같은 케이스로 조용하게 나대는 탁재훈이나 소심하게 깐족거리며 나대는 윤종신,유세윤같은 케릭터는 깨알같은 재미를 느낍니다 사람들이 붐을 싫어하는건 재미도 없는데 저렇게까지 햇네..그래서 비호감이 아닐까 싶어요
12/12/05 11:46
솔찍히 사칭 루머는 머.. 확실하지 않은거니..
저는 그냥 방송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방송상에서 까불거리는 이미지 캐릭터들은 좋아하는 편인데.. 신정환도 포카칩 문제 생기기 전까진 상당히 좋아라 했었구요. 탁재훈의 까불도 좋아라 하구요.. 그런데 같은 까불이라도 약간 싼티 나는 느낌? 살짝 차이가 있더라구요. 방송이미지는 만들어진게 반이상이겠지만, 좀더 고급화 전략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12/12/05 11:58
재미없어요, 오버만 하고 재치있는 장면은 거의 못 보여줘서 싫어해요.
제가 별로라서 싫어하는데 그게 왜 별로냐고 묻고 별로가 아니라고 강요하는 글 같아서 이 글 별로네요. 붐 진짜 재미없이 오버만 해서 진짜진짜 싫어해요. 만족하시는지?
12/12/05 11:59
저도 같은 이미지였는데 작업하는걸 몇번 보고나니 방송가에서 왜 좋아하는지는 알겠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놀랄만큼 이미지 개선도 되었구요. 정말 열심히 합니다. 예의바르고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때그때의 연기일수도 있겠지만, 연기여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사람들이 밀어줄만하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재미있고 없고는 별개로 해도 예능에 '당하는 역'이 많이 없으니 그거만으로도 가치는 있겠죠 뭐;
12/12/05 12:08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위트도 있고 순간상황 판단능력도 좋은거 같아서
예능보면 저 순간 뭐라고 대처하나 상당히 궁금한데 잘 대처하더군요. 결론은 전 재밌습니다. 전 재밌는데. 자기만 재밌으면 됬지. 이런글은 왜 올라오는건지?
12/12/05 12:09
1. 원나잇까지 했습니다 사칭으로... 전진에게 직접적이든 간적접이든 피해를 준건 사실입니다.
2. 개그가 고급스럽지 못합니다. 남을 곤경에 빠트리며 웃음을 유발하는 스타일이죠. 물론 본인이 망가지는걸 두려워 하지는 않기에 감초역할로 종종 섭외가 되지만 그런류의 개그를 제대로 소화하는 신동엽과 비교해봤을때 너무 과합니다. 3. 군 문제에 대해선 전 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내가 휴가를 나갈수 있다면 저도 그 휴가 다 쓸꺼라고 확신하기 때문이죠.
12/12/05 12:42
대놓고 말씀드리죠 붐은 함량미달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함량미달이고 이런식으로 하는한 절대 공중파에서 메인MC같은건 꿈도 못꿀듯 싶네요
12/12/05 12:49
웃긴게 재미는 호불호라고 볼 순 있겠지만 아직까지 사칭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사칭해서 원나잇 했더라... 이거다 카더라 아닌가요? 전진이랑 닮은 것도 아니고... 사칭 이야기도 붐 입에서 직접 나온건데 방송에서 과장이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타진요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혹 그게 진실이었다해도 원나잇이 요즘 세상에 흠도 아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붐 재밌어해서 쉴드 쳐봅니다.
12/12/05 13:22
휴가를 몇일 받았던 그건 관심없는데 아무리 봐도 방송에서 대놓고 전진 사칭해서 나이트에서 여자 꼬시고 다녔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좋아할 이유가 없네요
재미도 없구요.. 재미라도있으면 모르겠는데
12/12/05 13:43
붐이 재밌었다면 탁재훈과가 되었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은 재미도 없는 애가 자꾸 전면에 나서고 주변 사람도 못띄위주고 이렇게 느낍니다 그냥 자질자체가 부족해요
12/12/05 13:51
근데 휴가 100일 나가는게 흔한가요? 저도 군 시절 포상휴가를 두번 정도 갔다왔고 100일휴가를 5박6일로 다녀왔지만 정기휴가에 다 더해봐도 44일이 되는데요. 근데 150일은 상상이 안되네요.
12/12/05 14:06
나이트에서 사칭하고 다니며 놀았던건 따로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방송에서 좋다고 에피소드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는데 싫어지더군요.
그리고 재미까지 없으니 더욱 싫어지고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린 글을 피드백하지 않는 naughty님도 보기 좋진 않네요. 물론 이 댓글도 안보시겠지만요
12/12/05 14:13
그냥 최근의 대세 캐릭터에 전혀 맞지 않습니다.
싼티 캐릭터 자체는 아직 다방면에서 유효합니다. 깐죽거리는 캐릭터도 상당히 유용하게 먹히고 있죠. 하지만 지금은 깐죽거리고 싼티만 나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 깐죽거리고 싼티나는 이면에는 '선한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괜히 사회가 미남을 넘어서서 훈남 타령을 읊어대는 것이 아닙니다. 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꼭 노홍철을 벤치마킹 해야만 합니다. 노홍철도 초반엔 말 엄청나게 많고, 싼티의 대명사로 안티들이 득실거렸죠. 하지만 행사에서 홀로 남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해서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세세히 챙기는 그의 진면목을 사람들이 점차 알게 되면서 지금은 안티를 찾기 힘든 예능계의 기둥으로 우뚝 섰습니다. 붐은 지금 싼티와 깐죽거림만 있고 선함이 없습니다. 전형적인 비호감형 이미지일 뿐이죠.
12/12/05 14:19
연예인 저런 주변얘기 정확히 파고들어서 잘잘못 가지고 선호판단하는게 아니라 대중들이 가진 기존이미지로 그랬을거다 판단하게 되는거죠.
이미지 바뀌면 똑같은 얘기도 180도 바껴서 받아들여지자나요. 붐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인이 다 그렇죠, 타블로 사건은 그 양상이 엄청 특별난게 아니라 규모가 지나치게 커진거 뿐이죠, 안티들이 연예인 매도하는게 거의 그런식이지 뭐 별거 있습니까. 그 정도로 심하게 가지 않는 이상 이건 연예인이 어쩔 수 없이 가지고 가야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붐싫어하는 사람들은 저런일에 별관심도 없어요. 그냥 원래 싫은데 저런소리 들으면 역시 그렇지 뭐 그럴뿐이죠. 아니면 마는거구요. 굳이 그걸 여기저기 정보찾고 깊게 생각해서 아닐 수도 있을거다라는 단서 찾거나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이런글은 붐안티를 오히려 조성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12/12/05 14:38
아무런 생각없었고 쟤는 그닥 재밌지도 않은데 방송에서 엄청 띄어주네? 정도로 의구심만 가진 상태에서
전진 사칭 글을 봐서 이젠 싫어하는 정도? 겠네요. 근데 전진 사칭 + 원나잇이 카더라인가요? 카더라라면 제가 좀 미안하네요. 그게 싫어하는 이유 전부라서.
12/12/05 15:12
프로게이머, 특히 그 중에서도 정상급인 이윤열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한 사람을 PGR여서 좋게 보는게 더 신기한거 아닌가요? 쓸데 없이 말 많고 나대는 것 자체로 비호감에 말 실수도 많으니 그야말로 최악이죠.
12/12/05 15:43
<a href=http://bbs3.telzone.daum.net/gaia/do/starzone/detail/read?bbsId=S000001&articleId=5299923&objCate1=8&forceTalkro=T
target=_blank>http://bbs3.telzone.daum.net/gaia/do/starzone/detail/read?bbsId=S000001&articleId=5299923&objCate1=8&forceTalkro=T </a> 링크 참고하세요. 붐이 단순하게 전진 사칭해서 나이트에서 좋은 대접만 받고 다닌 건 아닙니다. 온갖 나쁜 짓 다 하고 다녔어요. 멀쩡히 방송 잘 하고 있는 전진한테 너 지금 나이트냐고 문자 오게 만들고, 괜히 바람둥이, 여자 좋아하는 이미지 만들어줬죠. 저게 타블로 사건보다 더 황당한 일입니까? 타블로는 어떠한 계기도 없이 억울하게, 아버님이 돌아가실 정도로 타격이 있었던 사건인데 어떻게 그 일과 비교를 하세요? 전진의 공황장애에 저 사건이 전혀 관련되어있지 않다고 보십니까? 신화팬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붐을 싫어하고 안티가 되었겠습니까? 그리고 말씀하신 꽃뱀 사건은 나이트에서 만난 꽃뱀에게 걸린 게 아니라, 그 당시 같이 일하던 댄스팀의 아는 형이 일으킨 사건입니다. 사진 역시 웅크린 뒷모습이 아니라 그냥 똑바로 누워있는 사진이었고 전라 노출까지도 아니었구요 -_- (중요 부위는 이불로 가려져있었습니다.) 엔하위키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일인데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써주시죠. 누가 사실 확인도 없이 입게 거품물면서 막 깐답니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글 쓰신 게 누군데요? 참 제가 더 안타깝네요.
12/12/05 16:31
전 나이에 안맞게 붐 라디오 가끔 집중해서 듣는 붐을 좋아하는 쪽에 있는 사람입니다.
연예인들 이런저런 이야기들 많지만, 그냥 지금 하는 방송에 충실하게 하다보면 언젠가 빛볼날이 있겠지요? 방송을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신나게 방송하면 평판도 좋아질겁니다.
12/12/05 17:09
딱히 싫어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재밋는 프로에 나오면 보고 아니면 말고..
뭐 그정돈데 이미지는 좋지 않네요 그리고 연예병사문제는 진짜 국방부 문제입니다 이게 무슨 행정인지 연예인이 벼슬도 아닌.. 아 벼슬일수도 있겠네요..
12/12/05 18:34
사람이 누굴 싫어하고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어요
아이유는 뭐 저랑 같이 밥이라도 같이 먹어줘서 좋아하나요? 그냥 좋은거지 크크 붐 싫은것도 뭐 이유가 있나요? 그냥 재미없고 싼티나고 나대니깐 싫어하는거라 봅니다.
12/12/05 20:47
스포츠 선수들이 주는 자부심이랄까 이런게 의외로 상당합니다. 당장 월드컵 때만 해도 축구계에선 변방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박지성이라는 선수를 보유하고 그 박지성이 마라도나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자부심이 저만의 것은 아니었을 텐데요. 포르투갈도 지금 호날두 없으면 그냥 그런 팀입니다. 호날두의 존재로 무시할 수 없는 국대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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