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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05:14
오랫동안 꿈을 그리워 하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이 제일 괜찮더군요. 꿈은 이루어진다느니 하는 비현실적인 말보다 '닮아간다' 하지만 얼마나 닮아가는지는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나름 현실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지표까지는 모르겠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에서 나오는 명언이 있습니다.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하다간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죠' 제가 가끔 키배를 벌이거나 현실에서 답이없는 사람과 상대하고자할때 마음을 비우게 해주는 나름대로의 삶의 지표입니다...;;
12/11/17 08:35
이런 글귀를 읽으면 울컥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해라. 오늘은 요놈이 마음에 드는군요 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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