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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21:35
삼성은 그냥 3년도 아니고 3+1년 제시라는데 이 정도면 못 이기는 척하고 계약할 만한데... 국노 부디 한화나 NC 말고 보상 선수 데려올 만한 팀으로 가줘 ㅠㅠ
12/11/16 21:38
다른 선수는 몰라도 NC는 정현욱, 이현곤 올인이 현실적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투수는 많을수록 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에, 투수조장으로서도 믿음직한 선수이고... 이현곤 선수는 NC의 소금 역할... 전내야 가능에, 어차피 NC 타자들이 잘치는 선수가 거의 없다 가정하면, 이현곤 선수도 부담이 적어서 과거 타격왕 포스는 아니더라도 0.250이상의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모두의 관심은 협상왕............
12/11/16 21:39
이호준 선수는 두산에서 연락 온 상태이고 홍성흔 역시 엘지에서 4년 보장 해줬다는 이야기가 어제부터 돌고 있습니다.
홍성흔은 현재 모기자 트위터에 협상 결렬됬다고 하네요. 홍성흔 김주찬을 잃은 롯데는 이호준 선수를 영입 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합병과 주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nc는 80억을 투자해서 더 이상 자금 여력이 없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12/11/16 21:40
작년 fa 이택근 50억 나왔을때 부터 이미 기존보다 가격이 엄청 상승됐죠.
여러사람들이 누구는 오버페이니 머니 떠들어도 이미 시장가격자체가 엄청 상승해 버려서...
12/11/16 21:40
홍성흔은 금액차이도 있었지만 기간 차이때문에 결렬된거라고 본다면
4년 이상을 원했다는 소린데 3년이상이면 40대에 접어드는데 연봉 10억씩 쥐어주는 것도 리스크가 크죠 ㅡㅡ; 애초에 부산에 남을 생각이 없었을라나...
12/11/16 21:42
이미 부인이 하고 있는 가계를 정리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딸 공부를 위해서 서울팀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일단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서울에 개인 행사 때문에 갔다는거 자체부터 마음이 없는것으로 봐야겠죠.
12/11/16 21:40
어억... 저는 기아팬입니다만, 솔직히 광고니 FA로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박기남이 유틸로서 자리를 잘 잡아가는 모습에, 메인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는 이미 김선빈에게 주전자리를 내준 상황이지만 매 시즌이 부상 병동이나 마찬가지인 기아에서는 꽤 쏠쏠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인데 말이죠. 광고니가 무리한 조건을 요구했다면야 NC로 풀어주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잡아야 한다고 봤는데... 어흑흑;;
12/11/16 21:41
정현욱 선수는 조건은 만족하나 다른 팀에서 보다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팀을 옮기고 싶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삼성도 섭섭치 않게 대우해줬고 뭐 선수 본인의 의사도 이해할만하니... [m]
12/11/16 21:45
그나저나 박한이는 2년 10억이었는데;;;
김주찬은 44억도 걷어차다니 ㅠㅠ 그리고 보통 FA협상 결렬되면, 보통 프런트에서 세부적인 금액까지는 공개 안하는데, 롯데 프런트가 단단히 빡돈듯 하네요.......
12/11/16 21:50
fa들 가격 상승의 원인은 구단들한테 엄청난 책임 있죠.
1구단(넥센;;)빼고는 전부다 우승을 외치고 있죠. 이러니 당연히 fa들 가격상승이 계속 일어나죠. 우리는 어느정도 예산으로 사고 팔면서 적당한 순위만 기록하면서 흑자를 내겠다. 이런 프로마인드의 구단 없습니다;; 각 구단 프런트들 그해 우승 못시키면 망한거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한화도 그전력으로 프런트는 우승 시켜야된다고 말하는 정도니;; 머 솔직히 프로라고 하지만 각 기업들의 한해 예산 몇백억짜리 마케팅팀, 홍보팀;;이라고 불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난 우리나라 구단중에 프로가 진짜 있는지 부터 물어보고 싶어요;
12/11/16 22:01
프로야구단의 목적은 당연히 우승입니다. 리빌딩도 우승을 위해 추진력을 얻으려는 것이죠. 돈을 생각해서 마이애미처럼 운영하면 욕 먹습니다. 단순히 흑자를 낼 목적이라면 다른 사업을 했겠죠.
그리고 적어도 아시아에서 프로야구는 마케팅의 의미가 큽니다. 당장 일본에서도 손정의가 이동통신사업 하려고 인지도 상승을 위해 다이에 호크스를 샀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했고 호리에의 라이브도어나 미키타니의 라쿠텐이 프로야구단을 가지려 했던(그리고 소유한) 이유도 그겁니다. 미국 역시 FA 몸값 상승의 원인은 구단에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몇몇 구단을 제외하면 우승하고 싶거든요(이쪽은 수익성 향상이 바탕에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프로야구단이 본격적으로 흑자를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면 먼저 입장료부터 올리겠죠...
12/11/16 21:56
기아는 왠지 또 전력보강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될 듯 ..
지금 나와있는 선수들 뭔가 조금씩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지르기도 애매해 보입니다. 김주찬은 거품이 너무 버블버블바글바글 한 상태고 정현욱 4년은 솔직히 오버고 -_-: 솔직히 정현욱은 어차피 내돈 아니니까 질렀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2-3년 뒤야 어찌되더라도 -_-: 기본적으로는 보강 안해도 되니까 있는 선수들이나 좀 풀타임 돌려봤으면 하네요. 이건 뭐 전설의 일본 1군도 아니고 ..
12/11/16 22:05
장원삼 오승환 최정 정근우 강민호는 100억 예약이겠네요.
용병 제한을 없애던지 그게 힘들이면 아시안 쿼터를 하든지 먼가 변화를 줘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2/11/16 22: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938962
22시 현재 홍성흔 협상중이라는 뉴스입니다. 꼴런트 일 열심히하네요;;
12/11/16 22:13
선수들 몸값이 미친듯이 뛰고 있는데
용병쿼터 풀고 이제 구단도 선수를 프로로 대해야겠네요 부진해도 고생했다고 챙겨주고 이랬던것도 슬슬 없어질듯
12/11/16 22:23
김주찬 44억 거절떄문에 갈마, 롯갤 등에서는 롯데팬들 집단 멘붕중이네요
롯갤은 초인플레이션 놀이중.. (감자튀김 1개 5000원, 유니클로 히트텍 199000원 등등..)
12/11/16 22:46
옵션 4억 차이로 결렬된 김주찬 선수;; 보장액도 아닌 옵션으로 결렬이라.... 원소속 구단과 협상 끝나자마자 타구단행 뜨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기아는 국노좀 잡아주면 안되나..
12/11/16 22:51
솔직히 LG가 지명슬롯밖에 못채우는 홍성흔을 FA로 데려간다는건.. 외야 빅5 구축보다 더 정신없는 사태를 불러올것 같네요(개인적으로는 외야 빅5는 희대의 뻘짓이라 생각합니다).
12/11/16 22:50
기아팬으로서 원섭동무에게 고개가 숙여지네요;; 더 받아도 되는 선수인데 3년 14억으로 홈디스카운트 제대로 해주셨고..
12/11/16 23:03
엘지 홍성흔행은 진짜 뻘짓이죠.
지명슬롯에 이미 이병규, 박용택에 윤요섭도 지타만 시키면 삼할 칠거 같은데, 안묶어서 뺏기기라도 하면 그리고, 롯데가 왠만하면 포수데려갈거 같은데 윤요섭 조윤준 다 묶다가 연봉 보상금빼고도 본전도 못찰을거 같은데요.
12/11/16 23:10
협상왕이 44억을 차버렸는데 내년시즌후 fa로 풀리는 용큐를 어떻게 해야될지 엄두가 안나네요;;
석민어린이는 해외로 갈꺼같아서 맘비우고 있지만 용큐의 계약규모는 참;;
12/11/16 23:33
주천님 좋아하지만 롯데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뇌주루에 돌글러브에 좌익수 밖에 못보는 외야수, 마흔 다되가는 지타 잡을 빼사 차라리 내년에 민호한테 5년 100억 퍼주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12/11/16 23:47
진짜 굼긍한것데요 김주찬 선수가 그정도 가치가 있는선수인가요?
그리구 홍성흔 선수도요 진짜 굼긍했서 물어보는것에요..아무리 생각해도 김주찬 선수는 그정도 가치가 있는지 굼긍하네요
12/11/17 00:0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44314&date=20121117&page=1
홍성흔도 결렬..............................
12/11/17 00:03
롯데는 3년, 25억(보장22억, 옵션3억)제시,
홍성흔선수 4년, 34억보장(총액이 아닙니다) 요구.................... 옵션합치면 4년 40억이되겠네요;;
12/11/17 00:08
그것도 보장액만 그래서...옵션합치면 대략 4년 40억꼴;;;
76년생이라 내년에 만으로 37세인 선수인데;; 김주찬44억+홍포 34억합치면 최소 78억 ㅡ.ㅡ;;;
12/11/17 00:1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44317
김주찬 인터뷰 이제와서 다른 구단 이적 생각이 없다네요 뭐 어쩌라고!!!!!!!!!!!!!!!!!!!!!!!!!!!!!
12/11/17 00:24
대접해줄만큼 해준거니 갈테면 가라하고 한화한테는 템퍼링 제소 필히 걸었으면 좋겠군요. 결과를 떠나서 경고성으로라도 걸어줘야 합니다.
12/11/17 00:24
보장 40억에 옵션 4억 걷어차고 나가버리다니 괜히 협상왕이 아니군요;;
썰이긴 하지만 정현욱 홍성흔도 저 몸값 요구했다면 너무 심한 요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LG가 잘한거 같고 엘지 선수들이 너무 고맙군요ㅜㅜ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12/11/17 00:47
루크레티아 님 말씀처럼...
선수들이 시장 과열은 알고 있는데, 본인 가치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2) 이건 뭐 신인도 아니고 선수생활에 막판에 강짜부리는 것으로 보일 뿐이니...
12/11/17 00:55
12/11/17 00:58
진짜 올해 FA금액은 다들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정현욱은 사실 그 실력으로 팀에서 패전조 맡고 있으니 별로 기분
안 좋을것 같기도 하면서도 이제 나이가 있으신대..; 그리고 기사볼때마다 박한이 생각밖에 안나네요
12/11/17 01:34
김주찬선수는 뭐 프런트로 할만큼했다 싶어 가는구나 그런가보다 했는데
홍포는 댓글에서본게 다 사실 이라면 이냥반 좀 너무하시네요;;
12/11/17 08:52
팀으로서의 메리트는 아무것도 없고 있는 건 돈 뿐인데 좀 씁시다.
게다가 우리팀은 앞으로 나갈 FA도 없어서 4년간은 FA 가격 올라도 걱정 없어요. 가장 빠른 A급 이상 FA가 2015년 김태균이거든요. 그런데 김태균 연봉은 15억원. 연봉 외에 보상금만 45억 추가할 팀이 있다면 모를까 김태균은 딴 팀 안 갑니다. 고로 공양미 쌈싸먹을 거 아니면 좀 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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