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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05:16
저는 시집이라곤 윤동주 시집밖에 소장한 것이 없고 읽어본 시집도 그것 뿐입니다만
윤동주 시인의 서시, 기형도 시인의 바람의 집 - 겨울판화 두 시가 가장 임팩트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기억납니다.
12/11/18 07:10
괜히 오글거리는 것 같아 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문득 이 글을 읽고 김치찌개님이 올려주신 시 모음을 쭉 다 읽어봤습니다.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하고 먹먹해지기도 하고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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