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1위를 탈환했네요! 대강 반응들을 보자면 송중기가 나와만 준다면...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으로 표현된 거겠죠? 1,2,3위를 제외한 하위권은 뭐랄까, 치열하달까 안타깝달까하는 성적이네요.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피아 |
007 스카이폴이 몇주는 더 1위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예상을 뒤엎어 버릴줄이야... 그 외에도 놀라운 점은 아직도 광해가 꾸준히 상위권이라는 점이네요! 점점 더 입소문을 타는것 같아요.
1 위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1 위 (이번주 신작) | Top 10 랭킹 1주차
금주 관객수 | 1,030,261
누적 관객수 | 1,294,455
늑대소년 (2012.10.31 -대한민국) Neuk-dae-so-nyeon | A Werewolf Boy (미정 -미국)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판타지 | 멜로/로맨스 길이 124 분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늑대소년) 박보영 (소녀) 장영남 (엄마) 유연석 (지태) 김향기 (순자)
줄거리 | 시놉시스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광고영상 | 트레일러
디노 |
무려 첫주 관객 100만이 들어서 누적관객수 120만을 달성했군요. 손익분기점이 180만정도라는데 대박이 예상됩니다. 저의 경우는 박보영이 보고싶습니다. ^^; 그와는 별개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하네요. 뻔한 류의 이야기로 전개되기 쉬운 스토리인데 잘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보고싶습니다. 트레일러를 봤을때는 영상이 생각보다 안이뻐서 좀 부정적이였는데 과연 어떨까요.
피아 |
젊은 층을 타겟으로 만든, 살짝 트와잇라잇 쪽 느낌이 강하게 나기도 해요. 그게 한국적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인지, 아니면 그저 박보영과 송중기라는 이쁜이들 때문인지는 잘 구분이 아직 안가네요. 다음주가 되면 판가름이 날거라고 생각이 되요.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길이 143분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 하비에르 바르뎀 | 주디 덴치 |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 베레니스 말로히
줄거리 | 시놉시스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
2012년 10월, 사상 최대의 임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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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
늑대소년의 침공으로 관객수가 반토막이 났군요 ㅠ
미션 임파시블이나 본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던건지 다니엘 크레이그의 이미지에 맞는 강한 영화로 가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첩보영화에서 액션영화로 노선을 변경했었던 007이 50주년 기념이라서 인지 다시 클레식하게 복귀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정서에는 007도 액션영화 장르에 들어가있었는지 반응이 미지근하네요. 아마 북미와는 다르게 40~50대 이상분들이 상대적으로 극장에 적게 가셔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좀 드는군요. 정말 007의 전성기를 좋아하시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영화인데 아쉽네요.
감독은 샘 멘더슨으로 로드 투 퍼디션, 아메리칸 뷰티의 감독입니다. 액션영화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감독이여서 듣는 순간 어?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곧 고개를 끄떡이게 되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007의 고상한 느낌과 어울린다고 느꼈거든요. 개인적으로 아메리칸 뷰티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느끼고 추천합니다. 못 보신분들 DVD가게로 고고.(혹은 토렌트로;)
피아 |
드디어 북미에서도 이번주에 개봉하게 되는데요, 기대가 되는 만큼 한국에서 그렇게까지 흥행하지는 않는 것도 같아서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네요. 영화가 아니라 한국 관객들한테요, 007 시리즈의 위엄은 어디로 간건가 싶어요. 이번주 금요일날 개봉할텐데, 저는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
해외 일반인 평가는 81/100점, 해외 평론가 평가 84/100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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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글 4개를 한꺼번에 올리시는 건 도배 느낌이 강해서 별로입니다.
전부 다른 내용도 아니고 어떻게보면 고작 이번주 박스 오피스 순이니까요.
다른 커뮤니티면 상관 없을지도 모르나 여긴 pgr이고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 곳입니다.
문단 사이의 공백도 좀 줄이시고 5위 이하는 그냥 제목 정도만 올리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솔직히 어느 정도 영화 관계자가 아닌 이상 3위 이하는 관심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