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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8 02:24
찾아보니 5성장군이 44년에 생겼다고 되어있네요. 그래서 그랜트, 셔먼과 쉐리던이 빠진 것 같습니다.(이때는 4성장군이 최고계급. 정확히는 그랜트때문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워싱턴을 위해 4성 총사령관이 생겼지만 퍼싱이 받았고요.(워싱턴은 나중에 대원수로 추대)
12/11/08 01:00
아는 이름이 .... 조지 마셜 , 더글라스 맥아더 2명 뿐이네요 ;;
허허 .. 미국 군사 관련 역사는 아예 까막눈인지라 ;;
12/11/08 08:46
아이젠하워, 멕아더, 홀시, 마샬, 니미츠 등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같은 날 전부 오성장군을 달았나요? 그럼 오성장군이 도대체 몇명인 것인지...크...그럼 명령 체계가 가능한 것인지요? 니미츠가 홀시를 시키고(니미츠가 해군 총 제독, 홀시가 태평양 방면 사령관 이쯤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이젠하워가 멕아더한테 명령하고 이래야하는데...
당시 소련은 주코프가 오성장군, 중국은 장제스 본인, 일본은 야마모토 제독, 나치 독일은 롬멜하고 구스타프 괴링 만슈타인 정도가 오성장군으로 알고 있는데...영국이야 몽고메리가 오성장군였는지 헷갈리긴 하는데...
12/11/08 11:06
윌리엄 홀시 제독을 조금 설명 드리면,
진주만습격 - 미드웨이해전 사이에 태평양에서 활동하던시기 엔터프라이즈 기동함대 함대장입니다. (교체된건 풍토병이 이유인데,거의 통상대감급 스트레스가 원인인듯.. 엔터프라이즈 기동함대는 미드웨이해전 부터는 스프루언스 제독) 이후 전황을 바꾼것으로 꼽히는 과달카날 공방전 당시 남서태평양 방면 해군사령관로 복귀합니다. (원래 항모 기동함대로의 현역으로 오려고 했는데.. 니미츠의 결정으로) 과달카날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뷰인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라는 명언을 남겼죠. 미해군 총대빵 - 어니스트 킹제독 - 주로 워싱턴에서.. 대통령 전담마크 + 태평양, 대서양 모든 해군 작전을 결재 태평양 함대사령관 -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제독 - 진주만에서 태평양함대 작전 지휘 남서태평양 , 남태평양 함대사령관 - 윌리엄 홀시제독 - 과달카날부터 남서태평양 제도의 상륙작전 수행 항모기동함대사령관 - 레이몬드 스프루언스제독 : 결국 원수승진은 못했지만, 연금과 예우는 원수 대우를 받음 (원수승진을 못한건, 의회에서 태클이 걸려서..) 이 네명이 태평양전쟁의 주역이로 꼽히지만.. 스프루언스제독만 원수 못달았습니다. 원수 계급은 거의 퇴역할때쯤 받는것이고, 명령체계는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직책에 따라서 갈리는거라서.. 킹 -> 니미츠 -> 홀시 and 스프루언스 (전쟁 막바지에는 기동함대를 교대로 지휘) 체계는 끝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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