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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12:55
정말 좋아하던 그룹입니다. 거북이! 물론 지금도 좋아합니다. =)
고 임성훈씨의 재능은 정말 엄청났는데...그 재능이 만개하기도 전에 떠나셔서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과 뮤직 비디오 감사합니다. ^_^
12/08/13 12:57
한국형 블랙아이드피스가 되길 바랬었는데... 정말 너무나 아쉬운 그룹입니다
눈망울 촉촉해지면서 간만에 거북이 음악들을 좀 들어봐야겠네요
12/08/13 13:00
터틀맨이 살아있었다면 제2의 쿨처럼 국민그룹이 되었을지도.. ㅠㅠ 이미 한 획을 그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계, 왜이래, 비행기 이 세곡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여전히 즐겨 듣습니다. 멜로디도 따라부르기 쉽고 가사도 쉽게 쉽게 귀에 쏙 들어오고 후훗.
12/08/13 13:01
저도 수빈의 목소리에 꽂혀 거북이의 팬이 됐지요.
서태지닷컴 이후로 팬사이트에 가입했을정도니;; 여하튼 거북이에 관한 글을 보니 참 반갑네요. 그래서 거북이의 1집 비오는 날을 추천합니다.
12/08/13 13:54
아... 이 그룹도 참 괜찮았었는데
티비에 나올때마다 "살 좀 빼지.." 싶었었는데 나중에 심근경색 얘기 듣고나서 더 아쉽더라고요...
12/08/13 14:34
비행기라는 곡이 한창일 때가 제 인생의 첫 번째 비행기 탑승기회가(수학여행) 다가오던 시점이라 그 곡을 들으며 매일매일이 설레었는데....짝사랑하던 여자애한테 고백하려고 멘트도 준비하고 그랬었드랬죠... 그래서 그런지 ''비행기'를 들으면 짝사랑을 다시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아직도 설렙니다. 오늘 자기전에 비행기 두 번들어야겠습니다.
12/08/14 14:24
뽐뿌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크크
다른건 모르겠고.....터틀맨의 보이스톤과 같은 중저음의 래퍼가 앞으로 나올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실력면에서도 최고였는데....정말 아쉽고도 아쉬운...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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