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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9 12:14:03
Name 信主
Subject [일반] 9구단 혜택 축소…10구단 창단 보류 “이게 뭡니까?”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20509071219435&p=sportsdonga

NC의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에서 2라운드 후 5명 지명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고, 후에 단장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이사회는 NC팀을 강하게 할 수 없다, 1군리그에 팀이 늘어나는 것이 싫다이고, KBO는 NC를 좀 더 강하게, 1군에 팀이 늘어나게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서로간에 알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KBO도 FA전 NC의 지명이라는 희대의 드립도 선보이는 듯 합니다. --; 이건 NC도 결국 데려온 선수를 붙잡기 위해서는 FA로 데려올 만큼의 금액을 해당선수에게 줘야하는데, FA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를 굳이 아깝게 1장을 써가면서 데려올거라 생각하는건지... 선수에 따라서 보상금이 10억이 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그렇게 쓰라는 걸까요?

당장 올해 전체드래프트 순위 21위~25위의 선수들이 당장 내년에 활약하지는 못하겠지만, NC가 당장의 성적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를 위한 조치인데 말이죠. 제2의 쌍방울로 만들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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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
12/05/09 12:21
수정 아이콘
1군리그에 팀이 늘어나는 것이 싫다
이건정말 멍멍이소리네요...
키스도사
12/05/09 12:46
수정 아이콘
밥그릇 싸움이죠 뭐.

그리고 만약 NC가 제2의 쌍방울이 되면 쌍수들고 좋아할게 롯데죠. 장병수 사장이 "내가 한말을 기록으로 남겨라" 라고 한 배짱을 부린 이유기도 하고.
블루드래곤
12/05/09 12: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도대체 FA전 NC의 지명이라는건 뭔가요????
전준우
12/05/09 12:54
수정 아이콘
올 시즌이 끝나면 각 구단들은 2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1명의 선수명단을 제출하고, 엔씨에서 한 명씩을 데려갑니다.
FA가 되는 선수들은 시즌이 끝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FA를 선언할 수 있는데요, FA를 선언하는 순간 일단은 그 팀의 선수가 아니니 보호선수 명단에 안 넣어도 될 줄 알았습니다만은..
크보에서 그 기간 전에 보호선수 명단을 설정하게 함으로써, FA가 되어서 권리를 선언할 수도 있는 선수까지도 20인 보호명단에 넣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1. FA자격이 되는 선수를 보호명단에 넣음 ㅡ> 다른 한 선수가 보호명단에서 빠짐. 좋은 선수가 나올 확률 증가(20인이라 그리 타격이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요)
2. FA자격이 되는 선수를 보호명단에 넣지 않음 ㅡ> 엔씨가 지명함. 엔씨와 우선협상기간을 가짐. 계약 ㅡ> 엔씨 선수
3. FA자격이 되는 선수를 보호명단에 넣지 않음 ㅡ> 엔씨가 지명함. 엔씨와 우선협상기간을 가짐. 계약 실패 ㅡ> 원구단 혹은 타 구단으로 떠남 ㅡ> 엔씨는 FA선수에 대한 권리로 직전년도 FA선수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받거나 200%의 보상금과 25인 보호선수 외 1인을 보상선수로 받음

뭐 이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달리자달리자
12/05/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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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전 20인 묶는제도는 NC를 위한 제도죠 ㅡㅡ 당연히 FA선수들은 어느정도 값어치가 있고, 설령 계약을 할 마음이 없어도 다른팀에 이적을하면 NC가 아니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존구단은 FA로 풀리는 선수들을 기존계획과는 다르게 묶어야하고, 기존팀이 오히려 손해를 봅니다.

롯데로 예를들면 김주찬과 홍성흔은 안묶어도 되었는데 묶을수밖에 없게되었고, 이로인해 롯데의 2명이 보호선수에서 풀리게됩니다.

NC와 KBO의 기준없는 제도변경이 참 마음에안드네요 [m]
12/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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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전 지명은 희대의 삽질입니다. 대체 무얼 위해서 이걸 요구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양측이 조항들을 놓고 첨예하게 온갓 해석을 붙여서 유리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서로 제 살 깎아먹는 거죠.
특히, 기존구단이야 그 피해가 적겠지만, NC는 아닙니다. NC는 정신차려야해요. 차라리 저런 조항들 다 퍼주고, 다 손해보는 게 이득이에요.
전준우
12/05/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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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달리자 님// 언론의 무서움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흐흐. 뭐 롯데가 쪼잔해서 그런다 카면 딱히 할 말은 없는데다 장병수 사장의 6개구단 드립에 최소관중 드립에 이런 저런 걸로 기회를 주니 더 털리는 거 같습니다. 뭐 언젠가는 양 측의 진실을 다 알게 되겠지만, 롯데가 도매급으로 절대악이 되는 게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블루드래곤 님// 위의 信主님 말씀처럼 어쩌면 큰 타격은 없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은, 원칙이 달라진다는 게 좀 아쉬워요. 더군다나 제가 롯팬에 닉네임도 이래;;;서 더 구단옹호처럼 보여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면도 있구요. 신생팀에 대한 예우는 있겠지만, 너무 혜택이다 싶기도 하고...
롯데 불매운동은 힘들겁니다. 저희도 자이언츠팬이지 롯데팬은 아니다!! 카면서 불매운동 불사!! 하지만 막상 불매운동하려면 자회사 및 친척회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죠;; 광고회사 있어서 광고도 안봐줘야 하고 농심도 이런저런 라인으로 엮여있어서 라면도 신라면은 못먹고 뭐 이런 식으루요
블루드래곤
12/05/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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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롯데팬인거 아는분들은 아는지라 왠만하면 의견 안내고 있었는데,
원칙없는건 원칙없는거죠..

장병수 사장의 6개 구단 드립은 뭐, 자신이 까일소재를 제공한거니 본인과 구단이 감내해야겠죠;;
달리자달리자
12/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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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NC 마음에 안드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쓸데없이 롯데상대로 어그로를 끌고있죠. [m]
12/05/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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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항은, 실제로 FA할 것도 아니면서 이걸 빌미로 TO를 줄이려는 꼼수를 막으려는 방안인데요.

이번에 20외 1인을 받아오면서 NC는 각 팀에 10억을 지급합니다.
이때 소속 FA선수가 NC로 갈 경우, 해당팀은 그 선수가 FA로 NC로 갈 경우 연봉의 200%+선수나 300%를 받을 수 있죠.
현재 NC의 상황을 생각하면 300%일 것이고, 손익분기를 생각하면 해당팀은 3억3천 이하의 연봉인 선수는 손해를 본다는 뜻입니다.
물론 NC의 경우도 비슷한 금액으로 데려올 선수를 데려오느라 해당팀에 행사할 수 있는 카드 1장을 잃어버려 손해구요.
이런 점에서 연봉 5억은 넘어가는 선수가 보호선수 대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구요.

반대로 NC가 지명했다가 다시 원소속팀으로 FA선수가 복귀할 경우,
이번엔 NC가 해당 소속팀에 연봉의 300%나 200%+선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200%+선수로 가정할 때 연봉의 5억의 선수를 데려왔다가 다시 보낼 경우,
돈은 10억이 왔다가서 사라지고, NC가 지명할 선수는 20인외 1명에서 25인외 1명으로 권한이 축소됩니다.

결국 NC가 그나마 지명권을 행사할 만한 경우는 20외 1인에서 25인외 1인으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고 그 이상의 금액을 받을만한 선수라는 것인데, 연봉 6억이상은 되야할 것 같아요.

김태균 15억, 이승엽 8억, 김동주-이택근 7억, 이병규 6억, 김선우-이진영 5억5천으로 이 선수들 중 올시즌 후 FA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이 대상인데(제가 누가 획득하는지를 몰라서...), 결국 이 조치는 이 선수들을 보호하라는 거죠.
12/05/09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과는 다른 쪽으로 댓글이 흐르네요...
애패는 엄마
12/05/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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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후 5명 지명은 찬성이고 FA를 보호선수에 넣게 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6구단 8구단 10구단이든 그렇게 크게 연연하진 않는데. 제2의 쌍방울처럼 식물구단 만드는 것은 반대입니다. 한때 돌풍은 일으켰지만 안정적으로 2~3할 승률로 밑을 받치는 식으로 만드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요. 인구 대비 시나 인프라에 비해 구단이 많은 것이 문제될 수 있다는 의견에도 공감하고 (선수 수준 하락과 선수 혹사, 그리고 경기질 하락등의 역풍) 시장과 파이를 키워서 나중에 하향식으로 연쇄작용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축구가 잘 나가는 것은 인프라 문제도 있지만 갈 수 있는 곳이 많은 것도 크고 골프는 더욱 그렇죠. 따라서 이부분은 좀 생각을 더 해봐야 할거 같고

KBO의 원칙없는 행정을 비판하기에는 글쎄요. 크보가 원칙없는 것이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팬, 구단들도 마찬가지죠. 대의를 위해서 원칙을 저버려도 되냐고 비판하기에는 팬들과 구단이 원했던 해외파 특별지명 복귀법과 박찬호 특별법이 있었죠. 국내 프로야구의 암흑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유망주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법 때문에 복귀가 어렵자 오히려 대의를 위해 원칙을 그렇게 따질 것이냐 지적한 것이 프로야구 절대 다수의 팬이었죠. 그냥 입장상 각자 이득을 위해서 그렇게 된 거지. 지금의 경우도 크보 행정만이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원래 자기에게는 대의가 중요한 것이고 남에게는 원칙이 중요한 것이죠. 야구 파이를 키우고 제2의 쌍방울을 만들지 않을 생각이라는 크보와 키울거 같지 않은 파이를 무리하게 나눠먹지 말자는 구단의 입장이죠.
양정인
12/05/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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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10구단 창단을 보류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홀수구단 체제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겪어봤으면서 이러고 있으니...

롯데야 NC의 창단 때부터 반대를 해왔으니 그 이유는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삼성, 한화는 왜 반대를 하는 것인가요?
롯데와 같은 이유인건가... 요?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팀들이 있다고 하길래...
롯데를 제외한 10구단 후보지로 불리고 있는 지역 인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KIA, SK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구단들이 반대하고 있네요.
삼성과 한화의 반대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왜 그들이 반대하는 것인지...?
달리자달리자
12/05/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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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에 가장 적극적인건 수원이고, 수원에 연결된 기업이 CJ라는게 대표적 썰입니다. CJ가 아니라도 수원에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축구팀으로 뛰고있고, 모든게 맞아떨어지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2/05/09 13:58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사실관계가 정말로 많이 헷갈리는데,

애초에 13년 진입으로 약속하고 이사회 결정났었던건데 13년에 못들어오게 하겠다 고 롯데가 깽판 놓은거 아니었나요? (더 나가서 아예 못들어오게 하겠다 뭐 이런?)

NC에서 14년으로 결정난것을 무리해서 13년으로 바꿀려고 할 이유가 있나요? 애초에 13년 진입으로 알고 있었는데 흠.. 그래서 11년에는 창단하고 신고선수 등등 뽑고.. 12년에 2군리그 진입 13년에 1군리그 진입 아니었나.. 흠.
달리자달리자
12/05/09 14: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14년으로 약속정해져있던거고(서류상으로도), NC가 우리는 2013년에 뛸 전력이 된다. 그러니 2013년에 1군진입하게 해달라고 해서 롯데가 반대한겁니다. 2013년과 2014년의 차이는 큽니다. 일단 홍보효과도 다르고요, 나가는 돈은 똑같은데 수입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중계권료, 티켓값, 스폰서수입, 부차수익등.

실제로 님처럼 알고계시고 롯데를 죽일놈으로 몰고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긴 하죠.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 이유가 NC가 2014년 1군진입 창단신청 해놓고, 이사회에서 통과되니까 2013년 1군진입을 '목표'로 한다면서 말을 슬쩍 바꿨거든요.
12/05/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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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로는 NC가 14년에 들어가겠다고 이야기하면서 9구단을 창단시켜달라고 이야기했고,
14년인지 13년인지는 확정은 안 된 상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제가 잘못기억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이후 드래프트 지명등을 보면서, 당연히 13년 진입이라 생각했고,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그렇게 생각했죠.
아마 관계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구요.
12/05/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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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함 20명 안건은 무리수라고 생각되네요. 이걸로 인해서 얻을 이득이 월등히 커보이지가 않아요. fa는 말그대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선수라 지명하기도 쉽지않고(10억주고 데려왔는데 fa선언하고 원소속팀으로 뿅 가버리면 10억 버린게 되죠...) 21번이 20번으로 된 정도가 아닐까...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nc에 대한 여러 지원책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인드래프트 2차후 5명지명은 찬성입니다. 신생팀으로 예전의 쌍방울처럼 되버린다면 10구단 역시 더 멀어지겠죠. 9구단이 들어오는 이상 10구단 역시 최대한 빨리 생겨야 하니까요. 기업에서는 돌풍을 일으켜 기업이름을 알리는걸 원하지, 만년 꼴지팀으로 이름을 알리는걸 원하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되버린다면 장병수씨만 좋아하겠네요 -_-
12/05/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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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들어오는걸 원칙으로 한거고
NC에서 지금 우리 전력 괜찮다면서 2013년부터 뛰겠다고
하소연+떙깡 부리는중인데
NC쪽 손을 들어줬군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야구구단이 1개 더 생기는건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 쳐도
창단시 1군진입 년도까지 정해놓고서 호떡 뒤집듯이 이리저리 뒤집는 꼴이 어이가 없네요.

더불어 FA전 20인 보호제도 역시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어처구니가 없구요
삶이춤추도록
12/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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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보호선수 포함이 NC에게 절대 불리하다는 것은 얼불성설입니다.
엠팍이나 야구관련 커뮤니티에서는 NC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실제 FA선수 영입시 20인보호선수명단(위에 FA영입시 25인이라고 하시는데 25인이 아니라 20인입니다) 짜는게 엄청나게 힘듭니다.
투수 약 8~10명, 주전 야수 8~10명, 절대 내줄수없는 유망주 2~4명정도 넣고나면 실제로 1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20인 제외되는거 다반사입니다. 1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현금트레이드로 1군급 선수를 10억에 사올수 없습니다.

롯데같은 경우 올시즌 FA가 김주찬, 홍성흔, 강영식입니다. 3명을 다 묶지는 않겠지만 만약 묶는다면 정황상 정훈, 손용석, 김수완, 김명성, 김원중, 김대우 같은 유망주들 싹 풀립니다. NC로서는 저 조항이 전혀 나쁠게 없어요. NC에게 선택지가 넓어지는 상황인데 반대할 이유도 삽질이란 소리를 들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FA 풀어놨다가 NC데려가고 그뒤에 NC와 FA계약해도 손해이지 않냐는 의견도 틀립니다. 현재 쓸만한 FA는 김주찬, 홍성흔, 김현욱, 정성훈 정도입니다. 이 선수들을 타팀이 FA계약하게 되면 원소속팀보다 최소 몇억이라도 더 줘야하기 때문에 보상금까지 합치면 최소 10억은 넘게 질러야됩니다. 10억 먼저 주고 우선교섭권가질수 있다면 NC로서는 손해볼거 없습니다. 또한 이 선수들이 원소속팀과 FA계약했다. 그렇게 되도 NC로서는 손해아닙니다. 원래 규정대로 제출되었을 FA제외한 20인 보호명단제외한 선수 1명과 보상금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10억 에서 보상금을 뺀 금액에 원래규정대로의 보호선수 한명을 받을수 있습니다. 대충 4~6억정도로 FA제외 20인보호선수명단 제외 선수중 1명을 얻을수 있어요.
12/05/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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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절대 불리하다는건, 이걸 갖고 욕먹는것까지 해서 불리하다는 겁니다. --; 당연히 저 제도로 나쁠게 없죠. 저 제도로 욕먹을 정도로 이득보는게 아니란 겁니다. 위에서도 이 이야기를 했구요.

그리고, 원소속구단으로 복귀할 경우, 20인 외라고 하더라도 5억이면 퉁이고, 그 미만은 손해입니다. 10억주고 데려와서 그보다 덜 받고 같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데요. 결국 NC가 지명할 수 있는 건 5억 5천 이상의 선수들이고, 그 선수들은 7명 밖에 되지 않으며, 그중에서 올 시즌 후 FA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는 더 소수입니다.

원소속구단으로 복귀할 경우 약간의 돈을 더 얻는 것이고,
복귀 하지 않을 경우 결국은 FA경쟁을 해야하는데, 데려올 수 있는 선수를 미리 데려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5억이상의 FA자격을 획득하는 선수에 한해서요.
이게 이 만큼의 욕을 먹을 만큼의 이득이라고 보기 어렵고, 그래서 손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NC는 20인 외 1인 이후에도 다시 25인 외 1인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10억을 지불하겠다고 요구했으나, 다른 구단들의 반대로 반려됐습니다. 나중에 데려올 수 있는 FA선수를 미리 데려오는 이득 때문에, 선수를 지명할 권리를 포기할 NC가 아니란거죠.
12/05/09 14:27
수정 아이콘
이러다 NC는 2015년에 엄청 강한 팀이 되겠어요~
Siriuslee
12/05/09 14:44
수정 아이콘
화나이글스보다 선수 뎁스가 깊어질거 같아요..
14시즌 끝나면 현지니도 FA거든요.(근데 잔류시켜주면 좋겠다..)
루크레티아
12/05/09 14:32
수정 아이콘
FA제도는 잘 모르겠고, 2013년 1군 진입은 애초에 2014년으로 정한 것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보기에 크게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12롯데우승
12/05/09 14:43
수정 아이콘
NC이러다 우승하는거 아니야 -_-? NC왕조를 세울셈인가? 한화는.. 그럼 한화는 어쩌라고!
12/05/09 15:02
수정 아이콘
FA제도는 잘 모르겠고, 2013년 1군 진입은 애초에 2014년으로 정한 것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보기에 크게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2)

애초에 말씀하신 원칙이란 것도 이사회의 결정 아닌가요? 크보 헌법이라도 있어서 신생구단은 반드시 2년정도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조항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 와중에 롯데사장의 치졸함과 드립때문에 여론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가속도가 붙은 거구요. 의사결정과정에 어떤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m]
12/05/09 15:05
수정 아이콘
FA선수 보류선수 포함건은 좀 황당하긴 한데... 기존구단이나 창원시 등도 어떡하면 최대한 적게 지원할 수 있을까 요리저리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도찐개찐? 피차일반?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뭐 NC든 다른 구단이든 독단으로 주장을 하고 실행을 하는 건 아니고, 이사회에서 합의 보고 합의하에 진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의하는 것 자체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KBO는 딱히 일사부재리는 아니더군요. KBO와 구단 이사진과 의견이 달라서 기존에 나온 얘기가 사정에 따라 바뀐다든지 구단의 이익에 따라 합의했던 걸 변경한다든지 하는 일이 있고요. 과거 넥센 때에도 KBO는 혜택을 많이 주겠노라 했는데 막상 창단하고 나니 기존구단의 압박과 반대로 낼 거 다 내고 혜택은 거의 못봤던 일이 있죠. 이번 9구단 관해서도 똑같이 흘러가는 것 같네요.
타테시
12/05/09 15:23
수정 아이콘
너무 복잡해서 다른걸 몰라도 현재 야구판 자체가 그리 좋지 않은 관계에서 전 KBO 총재가 무리하게 NC를 빨리 끌어들인 셈이죠.
솔직히 9~10구단을 한꺼번에 만들었어야 했고, 그게 만들어지려면 현재보다 더 넓은 유소년, 청소년 야구층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거기다 유소년, 청소년 야구층 등을 위한 시설의 확대가 전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구요.

전에 분명히 NC가 들어왔을 때 10구단이 생기지 않았을 경우 NC를 둘러싸고 여러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NC자체 기업은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약한 편에 속하니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구요.
만약 10구단하는 기업이랑 같이 들어왔다면 그래도 기존 기업에 대한 대항이 가능했을텐데...

솔직히 10구단체제는 저도 의문입니다. 지금 8구단 체제에서도 기본기 없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판국에
과연 10구단이 가능할까요? 현 입장에서는 NC라도 잘 돌아가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2/05/09 15:31
수정 아이콘
NC전력은 형편없습니다.

각 팀에서 20인을 지명할 때 지명할 유망주를 4년간 1픽으로 가정하고 잡아보죠.
NC에는 이 정도급의 선수가 8명있습니다. 특별지명 2명에 1라운드 지명 1명, 2라운드에서 첫번째로 지명하니까 2픽까지 포함해서 4명씩 2년이라 8명이죠.
그리고 각팀에서 20인의 보호선수에 들지못한 선수 중 1명씩 8명이 수급됩니다.
외국인 선수를 4명 보유합니다.

여기까지 20명이 구성됩니다. FA에서 3명정도 잡는다고 보고 23명, 1군엔트리 26명을 구성하기 위해선 2라운드 이후 지명된 신인이나 신고선수들을 대상으로 뽑았던 선수들, 지난 2차드래프트에서 뽑았던 40인외 선수들 중 3명이 합류해야합니다.

사실 NC의 전력이 상당히 약한거죠. 아무리 뎁스가 약한 팀이라도 이보다 약할 수는 없습니다. 각 팀에서 외국인 제외 20인 외의 인물들로 구성된 외국인 포함 20인이니까요.


2014년 후로는 드래프트에서는 똑같이 경쟁하죠. 2014년 이후의 전력은 각 팀과 비교했을 때 열심히 따라가야합니다.
그 시점에서 NC는 타팀에 비해 2년간 신인드래프트에서 특별지명 (2+5)7명을 더 얻은 것과 이번 20인외 특별지명 8명, 한 차례의 2차 드래프트에서 타팀 지명이 완료된 후 4명을 더 뽑은 것까지 총 26명이 타팀에 비해 갖는 장점입니다. 타팀은 기존 선수들 중 1.5명씩이 줄었겠구요.

결국 2014년 이후에 전력이 NC보다 밀리는 건 그 전의 전력이 20인외 8명 + 신인14명 + 40인외 4명 + 1.5명 보다 약했거나 그 후의 팀 운용을 못한거죠. 아니면 NC보다 신인 잘 뽑고, 선수 잘 키우고, 기존 선수 잘 관리하고, FA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NC보다 약해질리 없습니다. 현재 가진 것이 더 많으니까요.

내년시즌에서 NC가 9위하는건 확정적이죠... 만약 NC에게 9위를 탈환하는 팀이 있다면 정말 반성해야 할 겁니다. --;
애패는 엄마
12/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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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끽해야 타구단 20인이외에 선수와 근래에는 대박은 커녕 중박 신인이 거의 안 나오는 데 그런 신인등을 합쳐 20인내 선수 전력을 꾸려야 한다는 NC가 위협적이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이보다 못하면 진짜 문제겠죠. 용병을 대박으로 뽑아오지 않은 이상은 NC는 정말 힘들겁니다. 딱히 NC팬 될 것도 아니고 제2의 식물구단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인데. 참 이정도로 위협적이거나 뎁쓰가 깊어질 것이라고 보시다니. 저 개인적으로 8구단안도 반대하진 않지만 10구단도 마찬가지구요. 가장 최악인게 있으나마나한 구단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만들거면 힘을 밀어주는게 낫다고 봐요
이종범
12/05/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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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NC올라와도 꼴찌는 안할것 같은데...
12/05/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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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NC의 픽문제에 대해서 제 의견을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잘 못 안 것은 FA지명했을 경우 보호선수 25인 외 1명인줄 알았는데, 이게 20인이라는 것으로 정정하구요.

애초에 이 제도의 취지는, FA하지 않을 선수가 팀의 20인 TO를 위해 FA선언하는 것을 막겠다는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애초부터 FA를 할 선수라면 FA 이후에 20인의 보호선수를 정하더라도 각 팀에서 해당선수를 보호할 리가 없다는 거죠.
선수가 FA자격을 획득했더라도 선언을 안 할 경우 각 팀에서는 보호선수를 걸어줘야하는데, 이걸 편법으로 피하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

이 제도가 여지껏 들어 본 적도 없는 희대의 삽질이다보니 손익계산이 바로 안나와서 그런데, 8개 구단 각 팀의 입장에선 'FA도 보호해야하는 거야?'라고 우선 생각되지만, NC입장에선 아니라는 거죠.

만약 NC가 FA대상선수를 픽했다고 가정하죠. 이 때 결과적으로 2가지의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NC에 남거나, NC에서 FA선언 후 떠나거나.

NC에 남을 경우 NC는 어짜피 FA선언 할 선수를 FA로 데려왔으면 될 일입니다. 타팀과 경쟁하지 않고 선점할 기회가 주어진다지만, 어짜피 소속팀에 선협상권이 있다고하더라도 데려올 선수는 다 접촉하기 마련이죠.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혹,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연 10억으로 20인 보호선수외 1명을 데려올 기회를 포기할 만큼의 금전적 가치가 있겠냐는 거죠. NC라면 차라리, FA협상에서 해당선수에게 10억 더 얹어주고 데려온다치고, 10억으로는 타 팀선수를 한 명 데려오는 것이 낫습니다.

NC를 떠날경우 NC는 10억을 주고 데려온 선수를 뺏기는 결과가 생깁니다. 연봉의 200%+선수 1명이라는 보상책이 있는데, 원래 10억으로 선수 1명을 데려오는 것이었죠. 결국 보상책은 연봉의 200%라는 것인데, 연봉 5억이어야 본전이라는 겁니다. 연봉 5억이 넘어야 이득인데, 2012시즌 KBO선수들 중 연봉이 5억을 초과하는 선수는 7명에 불과합니다. 김태균, 이승엽, 김동주, 이택근, 이병규, 김선우, 이진영인데, 이 중에서 FA자격 획득하는 선수가 몇 명인가요?(이건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다.)

각 구단입장에서 보면 결국, 5억이 안되는 선수는 보호선수로 묶을 필요가 없고, 그렇게 해서 NC가 데려가면 FA 협상을 통해 데려오면 됩니다. 그럼 해당 구단은 10억-(선수연봉X2)의 이득을 보는 거죠. 어짜피, FA선언을 시킨건 나중에 계약할 자신이 있어서 시킨 거였잖아요? 자신없는 선수는 NC의 픽이 FA선언 이후였다고 하더라도 보호하지 않았을 것이구요.(뭐, 이건 당연한거고.)

예외적으로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뎁스가 얇은 팀의 20인외 선수가 마음에 안듭니다. 그런데 해당 팀의 보호선수가 아닌 FA선수를 뎁스가 좋은 팀이 확연히 노리고 있습니다. 이 경우 NC가 얼마의 손해를 감수하고, 뎁스가 약한 팀의 20인외 1명을, 뎁스가 좋은 팀의 20인 외 1명으로 바꿀 수 있겠죠. 대신 도박이죠. 해당선수가 본래의 팀으로 돌아가거나, 뎁스가 별 차이 없는 팀으로 가면 돈만 날리는 거니까요. 몇억짜리 도박입니다.


결국, 이 제도를 통해 추가로 20인에 합류하는 선수는 위의 5억초과 연봉자 7인 중 FA대상자 중에서 현재 팀에 남을 선수들 입니다. 그리고 그 선수가 있는 팀에서 20인의 TO에 한 명이 제외되겠지요. 나머지 팀은 사실상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5억도 안되는 FA대상자를 보호하는 바보같은 일만 하지 않는다면요.

NC는 이제도를 통해 최대 7명, 각 팀의 21번째 중요한 선수대신 20번째 중요한 선수를 데려오는 겁니다. 원칙을 깨면서 욕을 먹는 것치고는 참 소박한 이득이란 거죠. 소탐대실의 전형으로 보입니다.
12/05/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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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00만원짜리 가짜수표를 잘 못 계산한 꼴이 되고 말았네요.

혼란을 드린 분들, 특히 제가 직접적으로 반박한 삶이춤추도록 님께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을 지저분하게 한 것도 사죄해야하지만, 제가 쓴 글이니 이건 봐주세요....
비소:D
12/05/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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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들어오는걸 원칙으로 한거고 그에 요구조건으로 각종 지역 야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야구장 새로 지어서 인프라 구축하고 등등을 요구한 것인데 결국 <창원시>가 마산야구장에 리모델링 비용으로 쓴 100억 말고는
눈에띄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습니다

고교 야구대회 개최, 2군 구장 구축중 이거외에 대체 엔씨가 한게 뭐가있는지 되묻고싶습니다
아시는분 당당하게 조건 댈수있는분 계신가요?

준비를 잘했으니 2013에 올라와도 된다고 그 어디에 써있습니까?
애초에 2014년에 올라오기위해서 이런이런것을 준비하라고 했었던겁니다
이렇게 무사통과되는게 훨씬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그걸 롯데가 '깽판' 놓으려고 했다는 표현도 참 웃겨요 원칙대로 하자는건데
결국 깽판으로 합리화합니까 여튼 엔씨는 여러모로 시장진입을 참 공격적이게 하네요

이젠 2014년에 들어오기로 되어있었던것 부터가 문제다라니 크크크

여튼 FA 이전 지명은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죠 20인 내에 넣을수도 뺄수도 없는 선수들 넣어라
그렇게 해서 우린 좋은선수 뽑아가겠다 이건데 NC에게 아무리 좋은 해택을 주고싶은 크보라도 이건 진짜 무리숩니다
20인외 해택 좀 더주려다 그들 스스로 만든 FA의 근간을 뒤흔드는거죠


여튼 오히려 비판받아야 한다면 9구단은 찬성했으면서 10구단은 반대하는 구단들이죠
어느쪽이든 선택을 해서 야구계의 확장이든 유지든 둘중 하나를 선택했어야지
홀수구단일때 엔씨의 진입은 OK했으면서 10구단의 모기업 썰이 도니까 갑자기 10구단 창단에
회의적인 쪽이 훨씬 이중적이고 비지니스만 생각한 태도죠
상황에 따라서 구단내부의 원리원칙이 왔다갔다 하는문제인데요 짝수구단체제가 좋다는걸 모르진 않을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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