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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16:43
제 아내도 첫사고로 BMW와 충돌했는데...
상대 측은 차 사고난건 중요하지 않고, 사고땜에 골프약속 늦어진걸 귀찮아하더라고 하더군요..;; 큰사고가 아니면 보험 커버범위에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조심해야겠네요.
12/05/06 16:50
에고..어찌되었든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아까 Bmw를 긁었다다(샀다)라는 말에 너무 부러워 클릭하지 않았는데 ㅠㅠ 나중에 PGR켜보니 한켠에 [사고]라는 가슴 아픈 말이.. 차주분이시나 윤하님이나 좋으신 분들이네요.
12/05/06 17:31
아이고... 정말 많이 뜨끔하셨겠네요.. 그래도 잘 처리 되신거 같아서 다행이군요!! 그리고 애드먼턴에 계신다니.. 크 몇년전에 가봤던 곳이었는데.. 거기 계신다니 뭔가 예전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12/05/06 17:41
때는 2010년 12월 23일.. LA 8st에서 잠시 로딩존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앞에 트럭이 뒤로 올라오더라구요. 한 3mile(약 5km?)속도로 딱 하고 부딫쳤습니다. 딱 1주일뒤에 보험회사(파머스인가..)에서 total loss처리 하더군요. 차는 bmw 328.. 내차도 아닌데.. 다음부터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
12/05/06 22:07
운이 좋으셨네요.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옆차(닛산자동차)를 살짝 긁었는데....차를 전부 교체하고....렌트도 벤츠로 하고...
제가 차주 찾느라 백방으로 애쓴 뒤라 그런지 더 씁쓸하더군요.(그 차는 사실 거의 지하주차장에 놓아두느데도 차 수리기간 내내 렌트까지...렌트비만 백만원에 육박...) 평송에 복받을일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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