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13 14:34:03
Name I.A.L
Subject [일반] [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참 힘드네요.
플레이오프 직관하려고 1시 30쯤부터 대기하다가 2시 정각에 예매하기 눌렀는데,

설마했던 G마켓 서버가 다운됐네요. 허허;

10분쯤 지나서 다시 들어가보니 접속은 가능했지만,

예매가능 인원수 초과했으니, 잠시후 다시 시도하라는 창만 뜰 뿐이었습니다.

스마트폰도 없어서 티켓링크도 못하고..

야구보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오늘 또 다시 느꼈습니다.

저는 돈도 아끼고 편하게 집에서 보는걸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기로 했습니다....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스마트폰을 사던지 해야지..

예매성공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nghwans
11/10/13 14:43
수정 아이콘
저도요 ㅠㅠ 못 구해도 좋으니 플레이오프 좌석표 어떻게 생겼나 보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인천살아서 3,4차전 죽어라 구해야겠지만 못구하면 그냥 중x나라 가서 구할려고요~
독거중년
11/10/13 14:45
수정 아이콘
1차전 예매 성공했네요. 회사에 있지만 일은 일단 제쳐두고 클릭질한 결과
1루쪽은 끝내 못구해서 3루에서 간신히 구했습니다. 엉엉
11/10/13 14:4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지금 다시 들어가보니, 또 "현재 예매가능인원수 초과,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
내년부터는 절대 G마켓에서 안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올해는 집에서 봐야겠네요.ㅠㅠ
11/10/13 15:09
수정 아이콘
정확히 1시 59분부터 클릭질시작했는데 "예매가능한인원다됬음 너님 나중에오삼"만 뜨던데요orz
11/10/13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지인의 부탁으로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롯데팬인데 1루지정석은 잡기가 참 어렵고 중앙지정석 예매해서 줬네요.
다른 사람은 3루측 지정좌석 P석 예매 성공했는데 그건 팔려고 하던데 3루측은 자리가 좀 남지 않았나요?
11/10/13 15:15
수정 아이콘
머리털도 밀었는데.. 부산 왕복 비행기표도 마일리지 쌓아서 공짜로 get할 수 있는데... 왜 야구장에 가지를 못하니.......
구라타
11/10/13 15:24
수정 아이콘
티켓링크어플로 하면 지마켓보다 훨씬 수월하다더군요. 저는 3차전을위해 대기중. [m]
테페리안
11/10/13 15:29
수정 아이콘
아까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표가 되게 많고 널널하길래 어라? 왜 매진이 안 됐지 하며 나왔었는데 운이 좋았던거군요 크크크
Cazellnu
11/10/13 16:0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질문인데 한국시리즈도 지금 예매 가능한가요?
11/10/13 16:32
수정 아이콘
티켓링크어플은 미리들어가놔야되나보네요..갑자기들어가면안되나요? 2시면 1시부터 들어가노면 되는지..
면역결핍
11/10/13 16:38
수정 아이콘
전 스마트폰 세대로 티켓링크로 했는데 2시 5분에 동시에 들어가지더니
한대는 1루연석 직접지정까지했다가 신용카드 결제중 튕기고
한대는 경기 선택중 그냥 튕기고
나머지 하나로 남은 3루연석 2장 겨우 구해서 무통으로 예매했습니다. 힘드네요...
작년 준플은 꽤나 쉽게 했는데 말이죠. 롯갤 반응보니 G마켓은 아예 사망수준이었다더군요.
11/10/13 16:57
수정 아이콘
인원 8명 피시방서 2시 땡하자마자 클릭했지만 아무도 성공 못했습니다.

8명 동시에 뜨는 화면이 '예매가능 인원수 초과'

어찌 어찌 하여 지정석은 못 구하고 일반석만 8장 구했네요

티켓링크 라는 것을 조금만 빨리 알았어도 참.. 무지의 한계군요

1장 더 구해야되는데 참 다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11/10/13 17:28
수정 아이콘
좌석지정창을 세시간 동안 띄워놓고 주구장창 시도했더니 결국은 성공했네요.
저희 회사에선 저만 위너군요.
자랑하고 싶어서 몇달만에 로그인했네요^^
11/10/13 17:33
수정 아이콘
두시부터 패드, 맛폰, 데스크탑 세 기기를 멀티테스킹했는데 세시쯤 예매성공했습니다..(티켓링크, 3루 내야지정석 4매..)
한 시간동안 직장에서 눈치보느라 죽는줄 알았네요..후후
다리기
11/10/13 19:56
수정 아이콘
전 혼자 계정 2개로 10개 예매했는데.. 물론 일반석이지만 거의 프리패스로 되더군요.
첨부터 지정석 도전했으면 건졌을텐데... 일반석 다 구하고 나서 들어가보니 많이 남진 않았었네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27 [일반] 고려의 마지막 명장 - (1) 공민왕 [12] 눈시BB8049 11/10/13 8049 2
32326 [일반] 영리병원이 강행될 듯 하네요 [25] 메롱약오르징까꿍5200 11/10/13 5200 0
32323 [일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6] 밥상쒸이5002 11/10/13 5002 0
32322 [일반] 5년 넘게 같은 이불 쓰고 있습니다.. [15] 최강희남편6657 11/10/13 6657 0
32321 [일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2] opscv4548 11/10/13 4548 0
32320 [일반] [연애학개론] 나 자신에게 뻑이 가라 [36] youngwon7178 11/10/13 7178 9
32318 [일반] 믿고 싶지 않은 청탁장면이네요. [94] 오크의심장9885 11/10/13 9885 0
32317 [일반] 500일 남았습니다 [28] 어진나라6480 11/10/13 6480 0
32316 [일반] 마지막 만남을 앞두고. [4] 카서스4854 11/10/13 4854 1
32315 [일반] 나도 덕후가 되고싶다. [11] 스웨트4887 11/10/13 4887 0
32313 [일반] [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참 힘드네요. [17] I.A.L5860 11/10/13 5860 0
32312 [일반] [펌글] 조세 무링요 감독이 포르투갈 국가대표에게 보내는 메세지 [18] Hibernate8838 11/10/13 8838 0
32311 [일반] 점심시간에 쌀국수짬뽕 이란 라면을 먹어봤습니다. [23] 승리의기쁨이6626 11/10/13 6626 0
32310 [일반]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트윗) [23] 세우실9204 11/10/13 9204 0
32309 [일반] 차두리 선수가 손흥민 아버지 인터뷰에 대해서 글을 썼네요. [28] 오크의심장7929 11/10/13 7929 1
32307 [일반] 데니스 리치 사망 [17] 난 애인이 없다7156 11/10/13 7156 0
32306 [일반]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함을 자주 느끼는 요즘입니다. 20대의 고민...(제발 읽어봐주세요.../재등록) [13] 이파랑5370 11/10/13 5370 0
32305 [일반] [슈스케] 캐릭터의 중요성 + 왜 참가자들을 괴롭히는가 [27] patoto6147 11/10/13 6147 0
32304 [일반] 직업병은 딴사람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내 눈의 서까래는 못보더라 [9] 곰주5012 11/10/13 5012 0
32303 [일반] 이제는 앞장서서 엘지 트윈스를 까렵니다. [14] 아르바는버럭6250 11/10/13 6250 0
32302 [일반] 왜 이렇게나 연애세포가죽어있을까요... [23] 파일롯토4800 11/10/13 4800 0
32301 [일반] 어장관리에 관한 그 두번째 이야기. [55] Love&Hate11313 11/10/13 11313 2
32299 [일반] 괜찮은 해외 음악을 손쉽게 접하는 하나의 방법 [11] 아르바는버럭4436 11/10/13 44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