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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13 13:06:00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일반] 점심시간에 쌀국수짬뽕 이란 라면을 먹어봤습니다.
홍보글이 됄수도있지만
전에 꼬꼬면 먹어본후의 후기라든지
그냥 먹어보고 적어보면 어떨까란 느낌에 한번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라면은 안먹은거 없이 다 먹어본 사람으로써
미각적인 잣대를 세운다면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점심시간 근처에 엄마와 아는 할머니와 아는 언니 넷이서 있게 되었는데??
새로운 라면이 있다는 농심에서 일하는 언니의 제보로 인해서
먹어보게 되었씁니다.

세개 끓일양의 물과 버너에다가 끓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끓여야 했습니다.
쌀국수의 특성이 좀 시간을 잡아 먹습니다.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 그리고 액상스프 세가지가 들어있었으며

긇이면 긇일수록 국물이 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먹어본 사람들의 말한마디씩
아는 언니 : 국물이 괜잖네
엄마 : 꼬꼬면보다 훨씬 낫다
아는 할머니: 괜잖은데 너무 비싸다
나 : 나쁘진 않네

그렇게 말하고 나서
먹으수록 국물이 어디선가 먹어본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계속 생각을 해봤었는데
팔도라면인지 삼양인지  이 비슷한 짬뽕이 나왔었던거 같습니다 틀린거는
굵은너구리굵기의 면이였고 이것은 쌀국수면이 틀린거입니다

먹을때는 맛있게 먹었으나 면차이의 느낌으로 봤을때는
가격대 대비해서 그냥 팔도에서 나왔던 그 라면 먹어도 괜잖을꺼 같다 란 느낌입니다.
짬뽕에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은 짬뽕 국물이 쌀국수의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는 맛이 들면서  만족하실꺼 같습니다.
참고로 소비자 판매가 (조그만슈퍼기준) 1900원입니다.

총평 : 국물하나는 나쁘지 않았네요 1900원이면 한끼로써 짬뽕 못지 않아 괜잖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밥 말아 먹으니 더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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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3:19
수정 아이콘
삼양이면 나가사키 짬뽕?
저는 꼬꼬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지금 찬장에는 간짬뽕이랑 맛있는 라면이 있네요 흐흐
왼손잡이
11/10/13 13:30
수정 아이콘
1900원이면 가볍게 먹기엔 좀 비싼 가격이군요.

꼬꼬면은 좀 실망하고 나가사키 짬뽕면을 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은데 국물색의 개성보다 맛의 개성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까진 삼양라면 에 계란 풀어먹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쌀국수 짬뽕이라.. 흠
全民鐵
11/10/13 13:32
수정 아이콘
글에서 글쓴이는 여성분이라는걸 알 수 있네요.
같이 서울 잠봉라면 한끼하시죠.
낭만토스
11/10/13 13:50
수정 아이콘
여자다!! 여기 여자가 있다!! 는 농담이고

군대에서 보급나오는 쌀국수 컵라면이 있는데
은근 제 취향에 맞더군요 -_-;;; (다른 사람들은 다 싫어했는데....이건 설명서에 있는 것보다 면을 훨씬 오래 익혀야 합니다. 거의 10분정도?)
아마 제가 생각하는 그런 면발인가 보네요.
흔한 라면면발에 국물만 우동, 짬뽕, 짜장면 이런거에 질렸었는데....

아마 자매품으로 쌀국수 짜장면도 있지 않나 싶네요. 짜파게티가 가공된 인스턴트 짜장맛이라면
진짜 짜장맛이 났던 그런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매콤한맛
11/10/13 13:5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의 기억때문에 일단 쌀국수라는 단어가 나오면 회피하고 봄
11/10/13 13:57
수정 아이콘
저는 나가사키 짬뽕이 정말 맛있더군요..

마늘과 파까지 넣어먹으면 거의 환상입니다..;
11/10/13 14:20
수정 아이콘
1900원이 쎄긴 하지만 한 번 먹어봐야 겠네요!!
체념토스
11/10/13 15:04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화이팅! -_-
말보루울트라
11/10/13 15:31
수정 아이콘
1900원 너무비싸네요
두개는 먹어야 하는데 ㅜㅜ [m]
눈시BB
11/10/13 16:13
수정 아이콘
가격 때문에 전 그냥 신라면입니다 >_<);;
검은창트롤
11/10/13 16:20
수정 아이콘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동네엔 없는데 마트 나가봐야 하나...
11/10/13 23:26
수정 아이콘
마트에서 시식 진행할때 지나가니 짜파게티랑 비슷한 냄새가 나던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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