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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1 17:15
저 밑에 글에서 레전드 가수들이 소녀시대와 힘겹게 경쟁하며 고생하고있던데 엔터테이너와 뮤지션의 차이를 느끼게해주는 시즌2가 되어주길기대합니다~
11/05/01 17:26
얼마전에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니까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 다음에 한 지못미 특집(벌칙으로 자기가 만든 옷 입고 나오는...)에 유재석, 노홍철씨가 벌칙을 놀러와에서 수행해서 당시 놀러와 PD인 신정수 PD가 잠깐 나오더군요.
11/05/01 17:39
저도 청중단에 신청을 했는데...답은 없네요...
어떻게 하면 저기에 직접가서 노래를 들을수 있을지........ 기적의 청중단들 너무나도 부럽네요....
11/05/01 17:39
인이어는 무대에서 노래 부를시 자기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니터링 하기 위한 장비입니다 귀에 꽂는거죠 그거 없으면 음감 못잡습니다 근데 그거 없이하는 BMK;;; [m]
11/05/01 17:43
지금 바꿨는데....정말....진짜 라이브를 듣는기분입니다!!!
여러분들 꼭 바꾸세요!!! 음향모드 죽이네요!!!!!!!!!!!!!
11/05/01 17:43
이소라씨 왠지 진행할때는 귀여워요. 크크. 본인은 1번 공연을 항상 선호하는 것 같던데, 사회하면서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실경연에서도 항상 1번 공연을 주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웃으면서 전무대 소개하다가 중간에 자기가 노래하기는 이소라씨같이 감정몰입 굉장히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부담이 있을 것 같거든요.
11/05/01 17:46
와...음향모드와 기본모드를 바꿔가면서 잠시 들었는데...
정말...굉장하네요....기본모드는 하나의 스피커에서 고중저음을 내는듯한 느낌인데.. 음향모드는 3-4개의 스피커에서 고중저음을 모두 잡아주고 입체감을 만들어내주네요... 제 티비에 이런 기능이 있었다니!!!!
11/05/01 17:50
인터뷰도 노래듣는데 방해가 안될정도로 잘편집한 느낌이네요 오히려 노래만 있으면 예능느낌이 너무 죽을텐데 적절하게 섞어주니 더좋은것 같네요
11/05/01 17:55
지금 약속때문에 나가야 한다는게 아쉽네요. 김연우씨 노래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니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이따가 집에 와서 다운 받아 봐야겠네요. 스포일러를 당하면 안되는데...
11/05/01 17:59
불판 합류했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수들의 진면목을 많이 보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윤도현씨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이 최고네요. 그냥 밴드 보컬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몹시 안정적이고 몹시 뛰어난데다가 잘 콘트롤 하기까지... 윤도현 씨 노래는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같은 노래만 들었는데 다른 노래들도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11/05/01 18:03
BMK라는 가수 오늘 처음 봤는데 (노래는 종종 들어봤지만)
에이 별로네요... 컴퓨터 스피커로 듣고 있자니 답답하네요 가서 듣고 싶어요 ㅠㅠ
11/05/01 18:09
임재범씨 반응 중에 김범수만 유독 임재범씨가 공격적인 반응인듯해요.
그전까지는 허허 재밌네 이야 이거 재밌어. 허허허 애기들 잘하네. 모드였다면 김범수씨는 노려보는 듯한 .....
11/05/01 18:10
예전 대학축제때 다른 가수들과 같이 온 적이 있었는데 성량이 2배 이상 차이 났던것 같아요.
그때도 꽃피는 봄이오면이었는데 두번째 전율이네요.
11/05/01 18:10
네이버 검색순위가 온통 나가수다로 꽉 찼네요..
특히 주목할것은 임재범씨가 그냥 한마디 던진 "아레사 프랭클린"이 검색순위 4위.... 정말 엄청난 위력의 나가수입니다.
11/05/01 18:23
아,, 임재범.. 노래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이게 뭔일인가요, 가사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그 목소리에 눈물을 흐르게 하다니 ㅜ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 정말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도 아니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멋집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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