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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08 12:49:18
Name 부끄러운줄알��
Subject [일반] 씁쓸한 기사 한토막,,20∼30대 미혼女 절반 "취업 대신 결혼 의향"
http://media.daum.net/economic/employ/view.html?cateid=1006&newsid=20110208103125815&p=yonhap

뭐..기껏해야 4백명도 안되는 표본조사이니만큼 오차도 엄청날것이고 '케바케'이기도 할것이지만

취업포털 사이트인 '사람인'에서 20∼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이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어서',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35.9%),

`결혼부터 하고 나중에 일을 해도 되므로'(22.2%) 등의 이유로 결혼부터 할 생각이 있다고 하니 뭐랄까..

이런게 바로 남녀의 차이점인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성은 남자보다 2년여의 시간이 더 많고(군대 관련) 그만큼 공부할 시간도 더 많고

군가산점까지 없어진 지금 추세에 자격증 한두개 더 따서 '같은 연령'의 남자보다 취업하기가 더 힘든걸까요?

요즘 웬만한 기업에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뽑지 않는 기업이 있던가요?

취업도 하지 못한 남성이 위와같은 이유로 '결혼부터 하겠다'라는 말이 나온다면 여성분들은 그런 남자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런 남자,,과연 결혼은 할수나 있을까요?


뱀발)남녀 성대결을 통해 논란을 유도하고자 쓰는 글이 아닙니다. 어차피 남녀평등으로 나가야 하는 요즘 세상에 이런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잘못된 생각을 어느정도 개선하고 상대를 끌어내리는 남녀평등이 아닌 서로가 같은 위치에 올라서는 그런 평등을
       위해 많은 대화는 필요한것 아닐까요??
       논란이 된다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

역시나 글솜씨가 부족하다보니 제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군요.

혹여라도 글 읽으시고 기분나쁘신 분들 계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애초에 저의 의도는 기사에 나오는 여성분들이 씁쓸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대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했을때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남성들이 있을때 그런 남성을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상상을 하니

'남자가 직장도 없고 벌어놓은것도 없으면서 결혼부터 하려고 하는구나' 같은 이미지가 떠올라 씁쓸해진거랍니다.

만약 저런 여성들의 생각이나 행동이 그리 크게 잘못된것이 아니라 생각하신다면 마찬가지로 저런 남성을 보았을때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욕하실 피쟐 여러분들이 아닐텐데도 제 스스로 자격지심이 발동하여 좀 오버를 했나보네요.

신체적인 '차이'를 인정함을 제외하곤 모든 분야에서 남녀평등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입장에서

뻘글을 남긴것같아 다시한번 죄송하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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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11/02/08 12:49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저런 여자 데려갈 사람이 없을텐데.....
11/02/08 12:52
수정 아이콘
여자가 더 취직하기 힘든가 보죠.

아니면 남자도 저런 생각 가지고 있는데, 굳이 안 드러낼 뿐이던가.
一切唯心造
11/02/08 12:53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저런 여자 데려갈 사람 없을텐데 -_-;
11/02/08 12: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쁘면 다 데려가던데 .... 취집이란 단어가 괜히 생긴게 아니죠...
김연우
11/02/08 12:57
수정 아이콘
그냥 자신에게 더 이득되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판단을 '다수가' 하겠금 만든 환경이지요.
다리기
11/02/08 12:57
수정 아이콘
요즘엔 여자도 취직 잘해야 결혼 잘하지 않나요? 크크크
11/02/08 12:57
수정 아이콘
취직 못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 해 준다고 하면, 저도 결혼부터 하겠습니다 (남자입니다)
근데 안되잖아요
모리아스
11/02/08 12:59
수정 아이콘
남자도 취업 안해도 결혼 할 수 있다면(며 오타 수정) 결혼부터 할 사람 많을텐데요 다만 취업 안한 남자가 결혼할 가능성이 낮아서 문제죠
11/02/08 13:04
수정 아이콘
`결혼부터 하고 나중에 일을 해도 되므로'(22.2%)
이런 사유로 결혼부터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특히 여성의 경우는 이게 거의 불가능하죠;;

더불어 그저 배우자덕좀보면서 편히 살겠다는 의견으로 결혼부터 하겠다면...
그런사람과 누가 결혼하나요;;
11/02/08 13:06
수정 아이콘
문제 될께 있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02/08 13:11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볼때마다 여자를 까기위한 글임을 안느낄수가 없습니다. 제가볼땐 한국여자보단 한국남자가 반성할점이 훨씬 많아보입니다.
11/02/08 13:1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취집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요새는 여자도 저런 조건으로 결혼하긴 힘들죠; 로또급 남자 만나면 모를까..
11/02/08 13:12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전해져 오던 한국사회 전통의 여성상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많이 바뀌었지만, 몇십년 전만 해도 현모양처가 꿈인 여성들이 많았습니다. 이게 '여자는 조신하게 있다가 시집이나 좋은데 가면 된다'라는 남성우월주의적인 유교사상에 의해 강요당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보니까, 여성 본인 스스로의 생각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여자는 그러는거야~'식의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죠. 물론 여성 본인들에게 유리한 생각이기도 합니다만, 모두다 여성의 잘못이냐라고 묻는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좀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여자가 잘못이네, 남자는 당연히 그래야 되네하는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이러한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 같아 넓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11/02/08 13:14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줄알�� 님// 알아보고 싶으신게 전부였다면 씁쓸해 하실 필요까진 없겠죠 흐흐..

그냥 자기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결혼이 목적인 삶도 있을수 있잖아요.

취집을 위한 남자도 요즘에는 거의 없습니다. 연애만 하거나 집이 잘살아서 화초같은 부인을 구하거나 하는게 아니면요
11/02/08 13:17
수정 아이콘
이 조사가 사람인사이트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미 상당부분 신뢰를 잃어가는군요. 취업난에 허덕이는 여성들에게 취업할래 결혼할래 물어보면 충분히 그런 대답이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가 취업시장에서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도 24개월꽉 채워 갔다왔지만 군대갔다오는 2년간 여자들 공부 뺑이치면서 해도 님자가 취업 더 잘됩니다.뭐 공무원시험은 좀 다르련지 모르겠지만. 여자들 결혼연령이 남자랑 다르잖아요. 괜히 군대와 연결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m]
11/02/08 13:1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자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가, 사회가,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생리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아무런 페널티 없이 보장해주는 직업은 많지 않습니다.

승진에 있어 여자가 남자에 비해 매우 불리함은 대기업 임원들 중 여성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구요.

아버지가 몇 년 전 사무실에 직원을 새로 뽑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여자는 뽑아놔 봐야 결혼하면 애키운다고 휴직하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능력이 여자에 비해 모자라더라도 남자를 뽑는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주변 사람들도 다 직원 채용할때 이렇게 생각한다"

이처럼 남성에 비해 여성의 고용안정성이 떨어지는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위 통계와 같은 마인드를 갖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건 우리나라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서 기인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1/02/08 13:20
수정 아이콘
Sunsu 님// 분명히 그런것도 존재 하지만 과거 여성채용후에 생긴 불신들도 그런것에 비해 절대 적지 않습니다.
11/02/08 13:20
수정 아이콘
남자들에게 물어봐도 비슷한 대답 나오겠지요.
요새 셔터맨 꿈꾸는 남자의 비율도 상당한데 말이지요.
말씀은 성대결 하고 싶지 않으시다고 하시지만, 최근 님께서 올리시는 글은 대부분 이런 건지 의문이군요.
(기사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글에 남긴 글쓴이의 논조를 말하는 겁니다.)
11/02/08 13:21
수정 아이콘
남자도 취업하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결혼으로 해결못하니 사이버세계에 빠지거나 만화방에서 뒹굴거나 할뿐이죠.
2008년인가부터 공식통계에서 비정규직 신규취업률뿐 아니라 정규직 취업률도 여자가 남자보다 높아졌습니다.
더구나 비정규직업종은 원래 남자가 일자리가 더 적으니 남자는 그런것도 못하구요.(간호조무사,피부관리사,유흥업소 등등)
요즘 20대후반 남자 태반이 백수란 얘기도 있습니다.덕분에(?) 불경기때도 온라인게임산업,이스포츠 산업,미소녀걸그룹인기는 호황이죠.
11/02/08 13:23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선 취업대신 결혼을 택하겠다고 답한 사람도 절반이 되지 않으니까요.

절반 가까이나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질문이 '취업 대신 결혼할 의향'이 있는 경우가 그정도였다는 건데,
애초에 취업과 결혼을 모두 하겠다는 것을 체크하지 않았을 질문이고(엄연히 취업'대신' 결혼이니까요.),
둘다 안하겠다는 더더욱 없을테니까요.

'취업'과 '결혼' 두가지 중에서의 선택에서 어쨌든 절반이 안되었다는거 아닙니까?
기사에서 다른 조항, 그리고 어떤 질문에서 그렇게 답했는지가 전혀 없어서,
정말 '까기위해서' 외에는 생각하기 어려운 기사네요.
11/02/08 13:23
수정 아이콘
남녀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정반대가 되어서 여성이 가장 노릇하고 남성이 집안일 하는 사회면 남자도 저런 말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저런 발언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자기 앞가림은 하고 살아야하는데 그 앞가림의 여러 조건 중 가장 큰 것은 경제적 능력을 갖추는 것 아닐까요. 경제적 능력 갖추기 참 어려운 세상인 줄은 알지만 너무 힘들다고 남한테 기대려고 하는 것은 좀 생각해볼 문제죠.
알파스
11/02/08 13:27
수정 아이콘
능력있는 직장여성&전문직여성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결혼안한다가 더 많이 나올꺼 같은데요?? 이 기사는 의미가 없는듯
달덩이
11/02/08 13:57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이 이상하게 흘렀네요..

음 전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결혼할 경우, 특별한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그 동안 일궈놓은 사회적 성과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지위에 맞춰평가하는게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닌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것도 사실인데.. 아직 까지 그런 시선이 많은 것도 또한 사실이니까요. 물론 점점 나아지고 있고 계속 나아질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11/02/08 14:0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다르게 생각해야할 게 여자는 결혼 적정기라는 게 있습니다.
제 동생도 피아노 전공을했고 지금 오디션보러 미국에 와있고 석박사의 꿈이 있지만 직업만큼이나 결혼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 유럽 유학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미국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졸업하고 나면 나이가 너무 들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동생 주변만 봐도 피아노 공부하고 결국 교수나 강사가 되면 다들 나이가 차서 능력이 있어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피아노 치는 여자가 가장 인기있는 여자중 하나임에도 여자가 나이차면 결혼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위치에 맞는 남자를 찾으려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겠지만요.)

여자의 결혼 능력은 나이와 무조건적으로 반비례합니다.
그렇기에 일이 아무리 중요시되도 독신으로 살 의향이 있는 게 아니라면
결혼을 간과할 수 없는 거지요.

그러나 남자의 경우는 나이어린 것이 결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직업과 능력이 결혼과 직결됩니다.
그렇기에 결혼하는 시기를 나이보다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 더 구애받는 것이지요.
이걸 단순히 여자는 일하는 거 싫어하니 일대신 결혼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 여겨지네요.
물론 그런 사람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비율만큼 (특히나 학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높지 않을겁니다.
파페포포
11/02/08 14:08
수정 아이콘
먼저 취업하신 선배언니들을 보면 확실히 결혼안한 언니들이 직장생활을 잘 하시더라구요.
뭐랄까, 여자입장에서 결혼과 직장생활은 양립할수 없는 어떤것인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는요.
11/02/08 14:08
수정 아이콘
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에 원한다고 다 되는 일 없어요.
어차피 취직자리 구하기 어려워서 차라리 시집이나 가자고 생각하는 사람 정도라면
괜찮은 혼처(=남편이 돈 잘 벌고 고생 안 해도 쪼들리지 않고 살림은 일하는 아줌마가 하고 우아하게 쇼핑이나 다니는) 구하지도 못합니다.
바라는 것만 많은 거죠.
부끄러운줄알��
11/02/08 14:12
수정 아이콘
훔..갑자기 생각나는게 남녀 모두가 만족할만한 '남녀평등'은 언제쯤에나 완성이 될까요?

직장 내 간부의 수가 정확히 남녀 반반씩이 되었을때?

역대 뽑혔던 남성대통령 수만큼 여성 대통령이 선출되었을때?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집에서 하는 가사 내지 육아가 정확히 절반씩 이루어질때?

남녀 평균 연봉이 같아질때?

결혼시 남녀가 부담하는 금액이 같아지고 시부모와 친정부모를 찾아뵙는 횟수 내지 용돈드리는 금액이 일치할때?

남녀 동등하게 군복무가 이루어질때?

예를 들자보면 한도끝도 없을것같네요. 참으로 요원한 일이면서도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보았을때

과연 어떤 것부터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어떤게 가장 마지막에 이루어져도 되는 일일까요?

상대방을 끌어내려 나와같은 위치에 세우는게 평등일까요, 저 높은 위치에 있는 상대를 따라잡아 같은 위치에 서는게 평등일까요.

너무나 어려운 문제로군요..
스폰지밥
11/02/08 15:30
수정 아이콘
하하하, 좋군요. 취업하지 말고 나에게 와요. 난 항상 준비되어있으니까.
유이남편
11/02/08 15: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저랑 결혼할 여성분은 없는겁니까??ㅜ.ㅜ

항상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세요...ㅜ.ㅜ
11/02/08 18:00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돈을 더 벌고 취직이 잘 되는 건, 남녀불평등하고는 별 상관없고, 남자들이 그만큼 힘들고 위험한 직업도 선택하기 때문이죠
얼마전 남극에서 원양어선 침몰되 숨진 어부들 뉴스도 있었지만, 직장에서 일어나는 사망사고 같은거 보면 대부분 남자죠.
여자들은 취업 잘되는 공대도 꺼리고,,, 공부 힘들고, 지방근무도 많고, 야근은 많은 대신 대기업 취업문이 넓죠.
내일은
11/02/08 18:3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사람인이라는 사이트는 참 부지런 합니다.
가입한지 몇년되어 꾸준히 메일이 날라오긴 하는데 무슨 설문조사 같은걸 꾸준히 만들어 보도자료 돌립니다.
그런데 저런 인터넷 설문은 그냥 재미로 보는 겁니다. 인터넷 설문은 xxx 하겠다 xxx 안하겠다라고 질문 던지면
xxx 한다가 모집단보다 높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투표를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연예기획사에서 돌리는 보도자료보다도 못한 기사는 그걸 가지고 화제를 삼는다는 것 조차도 좀 곤란합니다.
11/02/09 00:03
수정 아이콘
뻘 댓글이지만 오늘은 여러모로 자게가 흥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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