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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07 11:09:19
Name 마린흘리기
Subject [일반] 게리무어가 사망 했네요.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2070925221141&ext=da

향년 58세로 사망했는데 사인은 아지 밝혀지지 않았네요.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저의 청소년기 밴드활동에 큰 영향을 주었던 분인데 너무 이른나이에 가셨네요.
주옥같은 명곡"Parisienne Walkways" 를 통해 많이 알려졌던 분인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저렇게 손가락 두꺼운 사람도
기타를 잘 칠수 있구나 하며 놀라워 했던 분이었죠.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깁슨 레스폴..등등 락음악계의 거장 이었던 이분의 죽음을  연휴 끝나고  첫 출근한 날에 들으니 더욱 우울하네요.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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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
11/02/07 11:1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정말 어렵게 어렵게 게리무어 공연을 보았습니다
다른일을 해야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욕 엄청 먹어가면서 공연을 보았었죠
그게 마지막이었네요
기타 히어로 한명을 또 이렇게 보냅니다. Rest in peace Gary
marchrabbit
11/02/07 11:19
수정 아이콘
간만에 게리무어 음반을 꺼내야겠네요.
R.I.P.
마린흘리기
11/02/07 11:24
수정 아이콘
어릴적 밴드 공연할때 Parisienne Walkways는 꼭 카피곡으로 집어 넣었었는데..참 명곡이었죠..
11/02/07 11:37
수정 아이콘
방금 스틸 갓 더 블루스 듣고 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
레지엔
11/02/07 11:3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게리 무어 앨범을 꺼냈습니다...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리아범
11/02/07 13:1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너무 이른나이에 가셨네요...
OldPopBoy
11/02/07 13:27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는데
작년에 공연을 보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될 줄은 몰랐네요.
The Loner가 생각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02/07 14:03
수정 아이콘
마음이 추스려지지가 않습니다....

The Prophet ..

I'm still got the blues for you..... Forever..
11/02/07 14:10
수정 아이콘
아... 믿어지지가 않네요... 어쩌다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잔디머리
11/02/07 15:03
수정 아이콘
정말 갑자기 가시다니
아침에 일어나니 믿어지지가 않는 소식이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我有夢
11/02/07 15:41
수정 아이콘
그저 안타까울 뿐... ㅠ.ㅠ
Parisienne Walkways를 들을 때마다 너무 일찍 산화한 필 리뇨트(Phil Lynott) 때문에 목이 메었건만,
이젠 Still got the blues를 들을 때마다 그대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겠구려.
부디 바라건대 R.I.P!
사탕발림공장
11/02/07 15:43
수정 아이콘
헉!!! 지난번 공연에 못가서 다음에 오면 꼭 가야지 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아 ㅠㅠ
Darwin4078
11/02/07 15:46
수정 아이콘
아.. 아직 현역에서 활동하셔도 될 나이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11/02/07 16:55
수정 아이콘
어쩜 비비킹옹보다 먼저 갈수가 있는지

아 비비킹 할아부지 가슴은 얼마나 아플지

멋진 블루스 후배가 먼저 떠나버리네..

두사람의 thrill is gone 협연은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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