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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9 01:57
장지현 해설이 팔라시오스 오늘 상당히 별로라고 하자마자 공 뺐고 역습 만들어주던데 크크
후반에는 이 선수도 좀 살아나려나요~
10/11/29 01:59
토트넘 약점 : 아직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팔라시오스, 전반에 두 명 교체하면서 후반 중반 이후 체력열세 예상
리버풀 약점 : 베일-레논을 수비진이 돌려막기하며 수집한 카드가 독이 될 가능성 높음
10/11/29 02:11
토트넘은 진짜 걸출한 공격수 영입이 꼭 필요한데 그만한 매물이 없다는 것도 큰 문제겠네요.
그나마 제코 정도가 있는데 안 올 것 같고;;
10/11/29 02:13
크크 오늘 리버풀 컨셉은 못 넣고 내주지 말자인 건가요? 넣을 거 다 넣고 내줄 거 다 내줬으면 적어도 3대2 이상은 됐을 거 같습니다. 현실은 1대 0
10/11/29 02:22
진짜 리버풀 이기라는 거네요. 토트넘이 경기는 잘 풀어가는데 그냥 너네 이기라고 선물해주는 것 같아요.
하긴 리버풀도 결정적인 거 몇 개 놓치긴 했으니 상부상조이려나.
10/11/29 02:22
핸드볼파울 당시엔 공이 박스 밖에 있었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파울할때 중요한게 파울 하는 사람위치인가요 파울당하는 사람위치인가요 공위치인가요?
10/11/29 02:28
모드리치... 정말 토트넘의 미들라인은 탐날만한 수준입니다.
베일-모드리치-VDV-레넌...수비라인도 준수해졌고, 공격수만 S급 선수가 있으면 대단해질 듯...
10/11/29 02:43
왜 리버풀은 교체가 없는가... 왜 시간을 끄는가... 아놔...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괜히 수비에서 돌리다 큰 일 날 뻔...
10/11/29 02:52
이제 크라우치와 공중 경합이 되는 키르가 있어서 롱볼에 대한 대비는 됩니다. 그냥 5분 지나갈 것 같은 느낌...
버저 비터가자 토레야~!!!
10/11/29 02:57
와 진짜 토트넘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네요. 주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스크레텔로 시작하고 레논이 결국 마무리를 장식하네요.. 대박
10/11/29 03:0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전반 종료때까지만 해도 피곤했었는데 후반에 완전 잠 확 깨게 해주네요;; 이거 어쩌면 크크 올시즌 최고속 경기일듯.. 눈이 즐거웠네요 레넌과 베일의 질주 덜덜
10/11/29 03:04
레넌은 후반에 그렇게 버로우 타다가 결국 한 건 하네요. 크크.
다 잘했지만 앨런 허튼이 토레스를 완전히 꽁꽁 묶었던 것도 승리의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데포가 왜 루니가 되지 못하는지 오늘 경기에서 잘~ 보여줬네요. 후반에서는 팔라시오스도 나름 분투했고, 허들스톤, 제나스까지 돌아온다면 결국 윈터브레이크 때 공격수 영입에 열을 한 번 올려보지 않을런지.... 이피엘 너무 재밌네요^^;
10/11/29 03:05
토레스가 따라오던 부심때문에 넘어지고, 괜히 승질내던 장면이 자꾸 떠오르네요. 부심은 멋적은듯 대꾸 안하고...리버풀 예능 리버풀 예능 해서 그런지...리버풀 경기보면 괜히 기분이 유쾌해집니다...안웃긴것도 괜히 웃긴것 같고...오늘도 유쾌하게 봤네요 크크 다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10/11/29 03:12
호지슨 감독은 정말 최악이네요. 바벨이나 요바노비치는 어디 가고 아우렐리오를 넣지 않나, 교체카드 한 장은 기어코 남겨버리고..
리버풀은 선수보다 감독을 빨리 바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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