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10 00:32:53
Name 외쳐22
Subject [일반] 오늘 승승장구 김성근 감독님편 보셨나요??
http://news.nate.com/view/20101110n00273

김성근 감독은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과 깜짝 통화를 했다.

김성근 감독은 통화에 앞서 이승엽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올 한 해 힘들었지만 좋은 시련기에 있지 않나 싶다. 모든 고난을 가슴으로 받아라. 뒤통수로 받지 말고 가슴으로 받아 시련을 이겨내라"고 말했다.

이어 '몰래 온 전화'로 이승엽이 깜짝 연결됐고 김성근 감독은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엽은 "감독님께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특히 힘든 시기에 감독님이 ‘핑계 대지 말라’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일본에서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고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MC진이 SK에 들어와 감독님 밑에서 훈련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할 수는 있는데 끝까지는 못할 것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오늘 승승장구 보고 계신가요????

기대도 안하고 채널 돌리다가 김성근 감독님이 보여서 스포츠 뉴스인가? 하고 보다가 지금까지 입을 헤~ 벌리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롯데팬이라 썩 좋아하던 감독님은 아니었는데... 이 방송을 보니 정말 존경하게 되네요......

일구이무.....
활살자재... ..
아버지는 엄해야 한다...

하는 말마다 명언이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저런 사람이 감독으로 있는팀을 어떻게 이기나 싶다는.......... ㅠ.ㅜ

혹시 오늘 방송 못보신분 있으시면 챙겨보심 좋을것 같고요... 아직 안끝났으니 못보고 계신분들은 얼른 티비 트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앗.. 지금 끝났네요... ㅠ.ㅜ

다음주 게스트로는 송해 선생님이 나오신다고 합니다.... 다음주도 역시 기대가 된다는.... ^^;;;;

아래는 김성근 감독님 명언 모음입니다.. ^^
* 일구이무 - 공을 던질 기회는 한번만 있을 뿐이지 두 번이 있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더 이상 없으니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프로는 백조다 - 백조가 물에 떠있는 모습은 우하하지만 보이지 않는 발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멋지고 우아한 플레이를 선보여야 하지만 그를 위해서 훈련장에서는 피를 토할 만큼 치열하게 운동해야 한다.


* 편심 - 어느 스님은 하루에 옷을 열여섯 번이나 갈아입는다고 한다. 새로운 일을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이다. 물론 까다롭거나 깔끔함 혹은 화려함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무슨 일을 하건 간에 그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는 자세였던 것이다.


* 마음이 변하면 태도가 변하고, 태도가 변화면 행동이 변한다. 행동이 변화면 습관이 변화고, 습관이 변화면 인격이 변한다. 바뀐 인격은 운명을 바꾸고, 운명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 진실이란 것은 언젠가 꽃이 피어난다. 거짓말은 단거리이지만 진실은 마라톤 경주이다.

* 프로는 일을 할 때 자지 않는다. 장사가 되지 않을 때 고민하고 아쉬움 속에서 살아야 한다.

* 오늘 컨디션이 50%정도이면 50% 쉬는 것이 아니라 50%밖에 안되니까 100%를 만들기 위해 50%더 노력하자. 이것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 생각의 차이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다. 자기 한계를 규정짓지 말라. 한계를 그으면 거기까지 밖에 발전하지 못한다. 누가 뭐라고 하던 신경 쓰지 말고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항상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하면 안 될 일이 없다.

* 소극적으로 생각하면 발전할 수 없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떨어지면 언제든 올라가면 된다. 떨어졌다고 좌절하거나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갖지 말고 왜 떨어졌는지부터 생각하라. 불가능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안되면 원점으로 돌아가 처음부터,‘왜’부터 다시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다.

* 긴 인생에서 어떻게 피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길이 있다. 그럴 때는 아무 말 없이 그냥 걸어가라. 잔소리나 나약한 말을 뱉으면 안된다. 묵묵히 그냥 가라. 눈물을 보이면 안된다. 그 길을 걸어갈 때 인간으로서 생명의 뿌리가 깊어진다.

* 승부는 눈물겨운 것이다. 나 하나에 우리 가정은 울고 웃는다. 나 하나의 움직임에 가족이 웃고 운다. 내가 던지는 공 하나에 내 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이 있다면 쉽게 던질 수 있겠는가. 고통을 이겨내야 행복해질 수 있다.

* 인생은 내 것이지 남의 것이 아니다. 오늘 일은 오늘 끝내라. 내일로 미뤄두면 진다. 하루를 살더라도 목표 의식을 갖고 부딪혀라. 뒤로 넘기지 말고 그날 고민은 그날 해결하라.

* 큰 나무엔 가시가 없고 가지도 적다. 그러나 작은 나무일수록 가시가 나고 가지도 많아진다. 자신감을 갖고 크게 가는 사람은 주변을 둘러볼 필요가 없다. 여기 저기 신경을 많이 쓰고 휘둘리는 사람은 자잘하게 자랄 수밖에 없다.

* 기회는 언젠가 분명히 온다. 내 것을 확실히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처음 가졌던 목표를 마무리 지어 놓지 않으면 기회가 왔을 때 허둥댈 수밖에 없다.

* 연습량이 많다고 만족하지 말라.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 속에서 내 것을 찾고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포기는 한번하고 나면 버릇 된다. 할 수 있을지 걱정하지 말고 된다는 마음먹고 부딪혀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otlessbird
10/11/10 00:26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신 분이시라는 생각이 팍팍들었습니다.
선수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감독이자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미도 있었지만.. 뭔가 말한마디한마디가 강연을 듣는듯한..
외쳐22
10/11/10 00:40
수정 아이콘
전 오늘 회사에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울적했었는데.. 방송보면서 싹 잊어버렸다는......
방송 한번으로 팬될것 같은건 예전 무릎팍 도사 안철수교수님이랑 금난새 지휘자님 이후 처음인듯 합니다.... *-*
대청마루
10/11/10 00:40
수정 아이콘
진행이 좀 산만한게 옥의 티였지만-_-;; 김성근 감독님의 말은 하나하나 버릴게 없더군요.
말씀하시는 하나 하나마다 정말 선수를 위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강의 한시간짜리 들은 느낌이에요.
오늘 방송 보고 팬이 많이 늘듯...
ps. 과연 난은 가져간 사람은 누구??
10/11/10 00:32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쓸데없는 개그드립과 오그라드는 영상편지는 안했더라면.
시청률이나 MC의 진행능력만 봐도 무릎팍 도사가 훨씬 나은데 왜 프런트에서는 승승장구 나가시라고 했을까요..
조금 아쉽네요.
내가 남자친구다
10/11/10 00: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네이버 댓글이 아직도 기억남아요
성프라 근프리쇼 크크크
10/11/10 00:34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아닌 아버지가 되려고 한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더군요. 그리고 선수시절 본인같은 감독 안만나서 다행이셨다네요 크크크
벤소토
10/11/10 00:4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727561

모든 일은 최악의 상황을 설정해 놓고 가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 몰렸을 때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인간의 능력이다.
그래서 선수들을 극한으로 내몰았고 거기서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

연습을 많이 하더라도 생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시켜서 하는 거라면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다.
늘 선수들에게 '흉내를 내더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고 강조한다.
같은 과정을 거치더라도 내가 느끼는 과정과 고통은 남과 다르다.
하다못해 스윙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선수마다 다르다.
그것을 스스로 깨닫고 체화해야 한다.

그것을 생각하고 깨달으려면 스스로 극한의 상황에 부딪혀야 한다.
나는 늘 절벽 끝에 선 심정으로 살아왔다.
그곳에 서면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
작은 바람만 불더라도 떨어져 버릴 수 있는 극한에서 비로소 남의 도움 없이 혼자 길을 찾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아다치 미츠루
10/11/10 00:46
수정 아이콘
아. 오늘 김성근 감독편이었군요. 저번주 예고보고 꼭봐야지 했었는데. (까먹었건만~)

유게에 허각이 강심장에 나왔길래 그거 보고 자야지했는데.

오늘은 이거다!!! (기대되는근영^^)
DavidVilla
10/11/10 00:36
수정 아이콘
리더는 할아버지가 되는 순간 끝이다.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넘어졌을 때 일으켜주면 끝이다. 한 번 일으켜주면 다음에 넘어졌을 때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지켜봐야한다.
선수들을 불쌍하게 여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넥스트는 없다.
9회말 2아웃 풀카운트에서 만약 넥스트가 존재한다면 절대로 100%의 전력투구를 할 수 없다.



아.. 최곱니다. 야신..
SuperHero
10/11/10 00:46
수정 아이콘
정말 말 하나하나가 명언이에요~
아야여오요우
10/11/10 00:37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추가합니다
"자신은 노력 속에서 나오고 자만은 태만 속에서 나온다."
제가 명언이란 걸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 이 분 말씀은 너무너무 좋은 문구가 많습니다.
영감님 존경합니다.
벤소토
10/11/10 00: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95&aid=0000000209

여러분도 지금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땀을 믿으세요.
성공은 곧 노력입니다.
설령 노력했는데도 성공이 좌절됐다고 무릎 꿇지 마세요.
또 도전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또 도전하세요.

저는 67살이 되도록 그걸 믿으며 살았고, 65살에 성공을 했어요.
좌절하려거든 절 보세요. 절….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Ms. Anscombe
10/11/10 00:44
수정 아이콘
원래 보지 않는 프로그램인데 오늘은 끝까지 봤네요.. 다음 타자가 송해 선생님이라 챙겨봐야겠다는...

무릎팍 도사는.. 너무 전형적인 패턴에 MC가 너무 나대는 경향 때문에 괜찮은 게스트가 아니면 안 보게 되더군요.

김성근 감독은 확실히 '나이를 먹은' 사람 같습니다.
테란forever
10/11/10 00:55
수정 아이콘
정말..야구를 위해서..야구만 위해서 사시는분 같아요...잘모를때는...이런저런 소리도 많이했지만..

그에 능력을 아는 그순간부터...말이 필요없습니다...정말 야구에 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0/11/10 01:0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은 말한마디 마다 시를 쓰시더군요;;;
비소:D
10/11/10 01:16
수정 아이콘
컨디션이 50%정도이면 50% 쉬는 것이 아니라 50%밖에 안되니까 100%를 만들기 위해 50%더 노력하자.
가 아니라 50%안의 100%를 하라는것아니었나용
아니 그냥 조금 다른 뉘앙스 같아서 하핫
타츠야
10/11/10 01:0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의 팀 운용이나 시즌 중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것들이 많지만
정말 이 분의 인생관이나 야구에 임하는 자세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매일 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봅시다~
10/11/10 01:47
수정 아이콘
영감님이 예능프로에 출연하셨는데 그걸 본방사수를 못하다니...
갑자기 자괴감(?)이 밀려들면서 어서 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보기완 다르게 굉장히 유머러스한 분인데 어떤 방송을 만들어내셨을지 기대가 큽니다.
루크레티아
10/11/10 01:53
수정 아이콘
오늘 승승장구에 김성근 감독이 나온 이유는 mc가 야구팀 멤버인 김승우 였기에 가능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릎팍에 나왔을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강호동 보다는 김승우가 더 야구에 대한 밀도 있는 진행과 질문이 가능했을테니까요.
스타바보
10/11/10 02:00
수정 아이콘
작년 코시에서 선수단 철수 시킨 경기 직관한 이후로
절대 이 분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딱 현대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그런 유형의 인간 같아요~
10/11/10 09:17
수정 아이콘
찾아봐야 겠네요. 위에 글들이 참 좋은 말이 많네요.
누가내치킨을옮겼을까
10/11/10 09:4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같은 유형의 사람은 내 편일 땐 최고고 상대편일 땐 최악이죠 흐......
10/11/10 09:46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님이 나온다고 하길레 태연이 나와도 안보던 승승장구를 봤는데..이건뭐 중구난방진행에 이상한 인터넷댓글드립 등등..김성근감독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자꾸 헛소리나 해대니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무릎팍에 나오셔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생활하실때와 한국에서 제일교포로 살아오시면서 지금까지의 인생이야기와 야구이야기를 하셨으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은데..많이 아쉽네요;;;
(김성근감독님이 나오신 승승장구를 보시고 김성근감독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분은 박동희기자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오셔서 2시간 동안 이야기 하신게 있는데 그걸 들어도 재미있으실거 같네요^^)
10/11/10 10:24
수정 아이콘
하일성 위원과의 난 얘기 빵 터졌습니다.
"누가 가져갔나??"
OnlyJustForYou
10/11/10 1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다와 싫어하다 중에서 싫어하다에 가까운 감독이신데 감독으로서는 훌륭한 감독이시지요.
방송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자기 팀 자기 선수에게는 누구보다 훌륭한 감독이신 거 같습니다.
레전드박경완
10/11/10 11:08
수정 아이콘
감독님을 존경하는사람으로써 mc분들의 진행만 빼면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방청후기를 먼저 찾아 읽어봐서 나올것이라 기대했던 내용들이 있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ㅜㅜ
크크. 사실 팬의 관점에서 봐서 그런지 녹화 4시간 내내 나온 이야기들 보면 편집 할 구석이 없었거든요. 2주분으로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외쳐22
10/11/10 13:13
수정 아이콘
누가내치킨을옮겼을까님 말씀처럼... 우리편일땐 최고고 상대편일땐 최악이란 말이 딱인듯 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노력하는 감독님이긴 한데... 경기할때 상대편 감독이면 답답하고 막 성질남...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296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여자친구집 (유)) [17] Eva0106849 10/11/10 6849 0
26295 [일반] [유튜브] 카라의 4번째미니앨범 타이틀곡인 jumping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3] karalove4942 10/11/10 4942 0
26293 [일반] 농구...김승현 선수가...민사 소송을 걸었네요 [17] 테란forever7373 10/11/10 7373 0
26292 [일반] 오늘 승승장구 김성근 감독님편 보셨나요?? [33] 외쳐229528 10/11/10 9528 1
26290 [일반] 정부의 삽질관련 : G20 관련 지도 봉은사 누락, 4대강 초등생 동원 및 대학교 MT 논란 [10] 아유5924 10/11/09 5924 0
26289 [일반] 정들었던 바디 EOS-350D 안녕.... [34] AttackDDang6448 10/11/09 6448 0
26288 [일반] 대한민국 남성 성우 열전, 그 세번쨰. 성우 구자형 님. [13] 물의 정령 운디5822 10/11/09 5822 0
26287 [일반] 늙은 천재, 늦게 요절하다. [9] 삭제됨8698 10/11/09 8698 5
26286 [일반] 2010년 44주차(11/1~11/7) 박스오피스 순위 - 부!당!거!래! [14] 마음을 잃다5916 10/11/09 5916 0
26285 [일반] [크리스마스 씰]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싶어요. [7] 분홍돌고래3463 10/11/09 3463 0
26283 [일반]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아본 한국 최근 본좌 보컬 모음(남자편) [70] 헤븐리8730 10/11/09 8730 0
26280 [일반]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그리고 소비자. [20] 대한민국질럿5739 10/11/09 5739 0
26278 [일반]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추천합니다. (스포X) [5] 쿠루뽀롱7873 10/11/09 7873 0
26277 [일반] [야구]선수협 파동과 송진우 선수에 대한 기억.. [39] 9th_Avenue9706 10/11/09 9706 4
26276 [일반] 태종과 사관과의 치열한 신경전. [26] sungsik10212 10/11/09 10212 0
26275 [일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난 너를 증오할 것이다 - 내가 증오하는 사람들 [50] 삭제됨7529 10/11/09 7529 1
26274 [일반] NBA의 본좌계보 [38] 박수7408 10/11/09 7408 0
26272 [일반]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2.작가별 단편집) [27] 글곰9960 10/11/08 9960 0
26271 [일반] (염장주의)이제 곧 빼빼로데이네요~ [48] AttackDDang5642 10/11/08 5642 0
26270 [일반] 비스트와 카라의 티저와 김지수/장재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8] 세우실5011 10/11/08 5011 0
26269 [일반]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23] The HUSE5786 10/11/08 5786 0
26268 [일반] [NBA]가넷 팬분의 요청으로 쓰게 됩니다. [17] 아우구스투스4737 10/11/08 4737 0
26267 [일반] 글로 보는 <Man vs. Wild> 시즌1 01화 - 멕시코 코퍼캐니언 [9] 개막장춤을춰4397 10/11/08 43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