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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9 23:55
김사율 선수는 말할 것도 없죠~~~ 끝날 것 같았던 6회 1사 만루에서 병살로 롯데에게 희망을 줬었고....
수비에서는 터널일 것 만 같았던 이대호 선수가 1회,2회에서 호수비로 막았다는 것도 커보입니다...
10/09/30 00:37
저도 사유리라고 생각합니다.
직관하고 좀 전에 들어왔는데, 아니할 말로 영식이가 삐끗할 뻔한 경기 살려낸 게 사유리라고 생각해요. 준우는 거기에 카운터 펀치 넣은 거고. 그리고 사유리는 시즌을 치를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오늘도 그 연장선에 있었고... 이제 사유리 등장하면 든든합니다. 사유리 만세~!
10/09/30 01:05
야구가 재미있는 것이.. 쓸 수 있는 수가 n가지라면, 한 가지 무기가 장착되면 n^(n+1)이 되는 것 같다는 거죠.
김사율 선수 컨디션 좋을 때 꽂히는 휘어져 나가는(우타자 몸으로 파고드는) 공이 오늘 잘 들어가더군요. 그냥 소위 말해서 스터프가 쩔었죠. 타자가 쉽게 배트를 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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