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11 06:02:16
Name 이적집단초전
Subject [일반] 글로벌 호구 이명박 대통령.
1. 원인.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8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

“한국이 지금, 미국·일본만 있고 중국은 없다는 건가? 그렇다면 내가 이 자리 있는 동안 한국은 나한테는 없는 거야. 두고 봐라.”  -후진타오-

원인없는 결과는 존재하지 않지요.




2. 징징징.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이 어제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셈.





3. 어쭈?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어떤 국가 지도자의 방문을 받아들이는 것은 중국의 내부 문제며 주권의 범위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제기한(각국 언론들이 북한 소행으로 몰고가는) 문제는 언론의 보도이자 추측"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까지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 조사결과를 전달받지 못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 : 뭐 이 자식아?




4. 아뿔싸!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미 상하이 정상회담 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중국 정부에) 충분히 전달했다"며 "현재도 긴밀하게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한중 양국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김영선 대변인도 6일, 지난 3일 있었던 주한 중국대사 '초치'에 대해서 "항의를 전달했다기보다는 최근의 정세와 관련된 우리 정부의 입장, 관심사항을 차분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 : 님하 죄송.




5. 정신승리.

靑, "중국, 우리 정부에 김정일 방중 공식 통보"

청와대는 김 위원장 방중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나빠질 이유가 없다면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한중이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 사실 별것 아니셈. 우리가 이긴 것이셈.






한줄요약.

농락.




  핵 실험 이후 북한은 사실상 5개국으로 부터 고립을 당했었지요. 이걸 뒤집은게 바로 가카의 미국 중심 외교... 가 아니라 그냥 외교부의 저능한 결례였지요. 러시아와 관계가 틀어졌던 이유는 검찰의 삽질 때문이었고, 중국을 화나게 한 이유는 ABR질 때문이었고. 사실 외교라는게 진형논리를 따르게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망가질게 아니었는데... 디테일이 너무 부족했지요. 그 결과로 이미 2009년에는 그 야심차던 비핵개방3000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지요. 이제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도 다 사라졌어요. 현 정부 국제, 외교, 남북정책의 기본 근간이었는데. 그리고 그 사이 중국이 북한을 처묵처묵 하고 있지요. 뽀글이의 방중은 200년 전만해도 入朝라 불릴만한 물건이었습니다. 결국 동북아 6개국 사이의 외교전쟁에서 승리자는 중국이 되었군요. 패배자는 당연히 남한이구요. 이런게 바로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말하는 조공입니다.


  천안함에 묻혔지만 최근에 또 하토야마 총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망언을 작렬시키셨지요.이 제 남은건 독도가지고 도발하는 일본한테 굽신거릴 수 밖에 없네요.  그것도 북풍을 애용하는 자민당 정권이 아니라서 애로사항이 꽃이 필거고. 일본의 총리가 망언을 했으면 한두달은 투닥거려줘야 나라의 체면이 서는데 이젠 그런 '포퓰리즘 발언'도 사라지겠군요. 아니, 사라졌군요. 일본놈들 아주 한국을 물로 보고 기가 살아 날뛰겠네.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경제, 외교, 국방, 법치가 망합니다.



덤.

한중관계가 박살나고 있는건, 정확히는 중국이 08년 이후 한국을 깔아뭉개는건 사실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100511074812040&clusterid=161026&clusternewsid=20100511094225730&p=nocut

덧붙여서, 저번에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국에 와서 진상을 부렸지요. 08년 이후 한러관계가 북방정책 이후 가장 안좋은것도 사실입니다. 실재로 이것 때문에 37억 배럴짜리 유전개발 사업이 날아갔지요.

   물론 가카께서 잘하는 것도 있고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외교만큼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10년 정권의 발끝에도 못미칩니다. 거기에 사실 미국과도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전작권 문제를 비롯한 미군관련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고 이번 천안함 사태에서도 미국의 공조를 얻기 힘듭니다. 실재로 천안함과 6자회담을 분리한다고 발표했다가 파장이 커지자 하루만에 번복한게 2일전입니다. 북한이 6자회담에서 떡밥 하나 더 던지면 거기로 넘어갈걸요. 결국 믿을건 대북정책에서 남한보다 강경한 일본 뿐이고 일본은 그거 믿고 기고만장하게 날뛰고 있지요.

4강 사이의 균형자 외교가 우스워 보입니까? 저기에 대해 비판하는건 외교부 인맥과 닿아있는 국내쪽 전문가 - 노태우 시절 북방외교 이후 거의 잉여들로 전락한 - 들 뿐입니다.  퇴임 당시 외신들의 우호적인 평가들은 전부 망각속에 넣으셨는지?  

  실재로 가카가 나라를 말아먹기 위해서 파견된 스파이도 아닙니다. 국가의 지도자로서 잘 하는 부분도 많고 전 정권보다 뛰어난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교만큼은 결코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사랑
10/05/11 06:09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은 정말..........
cutiekaras
10/05/11 06:44
수정 아이콘
호구라고 쓴거 보니까
비판이 아니고 비난 하려고 쓴글 같네요
BoSs_YiRuMa
10/05/11 06:44
수정 아이콘
이젠 더이상 놀랍지도 않네요.
현재는 4,50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힘들겠습니다만..
우리 세대가 30~40대가 되면 바뀌겟죠..?그렇겠죠..? 후..
무리수인가
10/05/11 07:0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레젼드더군요...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법 위반을 보면서 참 답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근데 선거법 위반 하든지 말든지 지지율은 상당히 높더라구요.서울에서 오세훈 지지율은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그리고 20대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은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10/05/11 07:55
수정 아이콘
젊은 친구들이 한나라당(으로 대표되는 기득권세력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일을 해왔는지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해서 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10/05/11 08:02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이유라도 좀 알았으면 싶은데 말이죠. 넷상에서 그 이유를 듣기는 너무 힘들고..
나두미키
10/05/11 08:10
수정 아이콘
경제... 외교.. 국방...법치.. 이전에.. 정신이 말살당하죠..
벤카슬러
10/05/11 08:19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경제, 외교, 국방, 법치가 망합니다. (2)
불타는눈동자
10/05/11 08:42
수정 아이콘
투표합시다!!
부재자투표 신청해놓고 6월2일 심판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05/11 08:4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잖아? 내가 못보는 뭔가가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시는분 엄청 많습니다.
나누는 마음
10/05/11 08:5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지지자들 다수가 왜 지지하는지에 대해 변변한 이유 하나 제대로 못대다가 결국엔 한다는 소리가
"인터넷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현실은 달라요" "너희가 그래봤자 현실은 한나라 win!!" 이라고 비아냥대는것밖엔..
아.. 그 정치의식의 저열함이란.
10/05/11 08:5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글로벌 호구인지는 관심이 없으나

링크하신 첫번째 글중에는
"말 그대로, 지금 베이징과 도쿄는 때 아닌 봄바람이다. 방일 다음 날인 5월7일, 후진타오 주석은 후쿠다 총리와 21세기를 맞는 ‘전략적 호혜관계 강화’에 합의했고, 양국 간 첨예한 마찰을 빚던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 개발에 대해서도 일본 측에 대폭 양보할 기세다. "
라는 말을 보고서 글을 쓴 기자분 말대로 정말로 양보할 생각이 있으며
저렇게 쉽게 자기 좋은대로 바라봐도 되는가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더니


http://kr.blog.yahoo.com/badasok2004/MYBLOG/dist_frame.html?d=http%3A%2F%2Fkr.blog.yahoo.com%2Fbadasok2004%2F1384680%3Fm%3Dc%26amp%3Bno%3D1384680&s=n


시사인에 글 쓰신 분은 자기 좋은대로 외교를 읽는군요.
임이최마율~
10/05/11 09:03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만 욕할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투표를 몇번 하였는데, 한나라당은 찍은 적은없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한나라당이 싫어도 그를 대체할만한 실천적인 정치세력을 찾을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난 대선이 딱 그 실례가 됩니다. 이명박 후보를 대신할만한 대체 인물을 찍고싶은데, 찍을사람이 없는 겁니다.
민주당? 민노당? ....그 세력들도 지난 몇년동안 잘한거 없기는 마찬가지거든요....머뭇거릴수밖에 없는거죠
그 머뭇거림은 저같은 일반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때가 꽤 많죠.....
언제나 그랬습니다. 한나라당이 싫어도 그를 대체할만한 참신하고 개혁적인 세력은 찾기 힘들다는거..


이번 투표 물론 할거지만, 누구를 찍어야될지는 모르겠군요
10/05/11 09: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누구든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인물을 뽑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게 자신의 아집이라도 그건 다들 개인의 생각이니까요.
요즘 인터넷을 보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세력보다 무서운게
한나라당지지한다고 소위말하는 그들을 다굴할때라고 봅니다.
아리아
10/05/11 09: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나라당 대체할 만한 세력이 없어서 거기서 거기.....

근데 그래도 엄연한 사람인데 호구라고 붙여도 되나요... 약간 위험하지 않나요
분모영
10/05/11 09:22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듯
저는 이분의 글을 볼때마다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조중동이 내용을 선별, 조작해서 유리한 쪽으로 여론몰이 하는 걸 못마땅해 하시는 분이
자신의 글에서는 왜 본인이 싫어하는 조중동이 범하는 오류를 똑같이 범하시는 건지...?

예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pgr에서 한나라당 옹호하거나 MB 까는 사람들을 공격하면
대량의 욕을 먹어서 무서워서 안 달고 있었는데,
오늘 이적집단초전박살님이 쓴 글들 다시 한 번 검색해서 훑어보니까 이 정도 언급은 해야할 것 같아서 쓰고 갑니다.
이쥴레이
10/05/11 09:2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건설업 하시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하면 아버지가 돈벌이가 될까라고 고민 하였지만..

저희 아버지는 그냥 친한친구 지역사회로 가시더군요 -_-;;;
cutiekaras
10/05/11 09:58
수정 아이콘
대통령에게 이렇게 비난할 정도면
자신의 이런 글도 비난 받아도 된다는걸 감수 해야죠
모두에게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10/05/11 09:59
수정 아이콘
다른 당에 제대로 기회라도 줘야 한나라당보다 낫다는 걸 보여줄 수라도 있죠;;
하다못해 비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이 실제로 가장 살만했던 시기라는 건 벌써 잊은 건지..

그리고 이득이 되는 인물을 뽑는 건 그렇다쳐도 그 손익계산을 철저히 할 줄 알아야 되는 데 안 되는 게 또다른 문제겠죠 (...)
10/05/11 10:00
수정 아이콘
언제나 반복되죠. 민주당에서 뇌물이던 헛소리건 당파싸움이건 뭔가 사건이 하나 터집니다. 그러면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고 공중파 장악하고
사람들은 역시 그 놈이 그 놈이야, 정치가 뭐 그렇지, 입으로는 깨끗한 척 하는 놈이 더 나빠 등등 반응을 보이면서 민주당 = 못쓸 무능한
놈들이란 이미지를 박아넣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사건이 터집니다. 규모도 더 크고 횟수도 더 많습니다. 대서특필까진 아니더라도
언론에서 조금 조금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원래 정치란 게 그런 건데 뭘 그런 거 가지고, 에구 저런 나쁜 놈들을 봤나, 그래도 뭐
심각하진 않네, 어제 오늘 일인가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왜케 난리야 등등 반응을 보이면서 한나라당을 찍더군요. 뭐 사실 반대의 반응도
존재합니다만 그래도 전자인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많은 게 사실이라 봅니다.
10/05/11 10:07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건데.

인터넷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MB와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그 반대자들이나 야당 지지자들에 대한 안티테제로만 존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한나라당과 MB를 욕하지마!!' 하지만 그들이 왜 MB와 한나라당을 옹호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이유는 들을 수 없죠.
10/05/11 10:08
수정 아이콘
뜻엔 대체로 공감하지만 표현이 너무 강합니다...
10/05/11 10:2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정치관련 얘기는 너무 딱딱한 것 보다는 이런류가 재밌던데...보시기에 불편하신 분들도 있으신가 보네요
그림자군
10/05/11 10:37
수정 아이콘
MB에게 글로벌 호구란 별명이 붙은 건
미국에서 글로벌 호크 도입하려던 사업을 미루면서
'이 정부에 글로벌 호크는 필요없나보지, 글로벌 호구가 있으니' 라는
밀덕들의 우스겟소리에서 시작된 거로 알아요.
일부러 글쓴님이 만들어 붙인 말이 아니죠;;;

그리고 뭐;;; 저 별명 붙을만한 삽질이 시작된 건 오래된 일이라서;;;
솔직히 이 정부 외교는 그저 순진합니다...
10/05/11 10:42
수정 아이콘
이분의 글은, 상당한 수준의 사실 수집과 적절한 주관적 소화 + 제 취향의 유머감각이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싫어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만한 글이긴 하죠.
국토순례자
10/05/11 10:57
수정 아이콘
고소 크리가 무섭긴 무섭군요. 예전에도 외교분야 글에서 글로벌 호구 라는 얘기 심심찮게 나왔었을때는 별로 테클거는 사람이 없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싼달아박
10/05/11 11:05
수정 아이콘
동북아균형자를 자처하면서 혈맹인 미국과 사이가 틀어지고, 그렇다고 마땅히 북한을 통제하는 해법도 찾지 못한채 동북아의 외톨이가 되어 북핵시대를 맞이해야 했던 지난 시절의 외교에 비하면, 동맹국인 미국과 더욱 긴밀해진 지금이 외교에 있어서는 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글의 링크를 따라가보니 중국이 먹을 걸로 미국을 비웃는 대목이 보이는데,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네요.
파일롯토
10/05/11 11:08
수정 아이콘
이정도비난의 논란이되는 정치이야기는 좀 그렇네요
예전같으면 바로 아이디정지먹습니다
도로로
10/05/11 11:08
수정 아이콘
그냥 기다리면 선거에서 다 판가름이 나겠거니 해야겠지요.

소중한 한표 신중하게 행사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글에 대한 비판을 하려면 요목조목 집어서 어느부분이 과하다 문맥이 이상하다 라고 해주셔야되겠습니다.

그정도는 해주셔야 글 쓰시느라고 수고하신분에 대한 예의겠죠.
이루까라
10/05/11 11:10
수정 아이콘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차치하고라도..
2008년이후 제 삶에서 희망 하나는 사라졌습니다. 나라를 보면서 기대감을 갖는 희망 말이죠...
그 기대감은 잠시 안드로메다로 날렸다가 2012년 정도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10/05/11 11:28
수정 아이콘
호구를 호구라 부를수 없다니...홍길동도 아니고...
호구정도는 풍자가 가미된 비판이라 할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왜구...요정도 되면 좀 비난이라 느껴지네요.(사실에 입각했을지라도...)
10/05/11 11:39
수정 아이콘
이번정권에서 1위한게 있죠. 자살률. 호구라는 표현은 무척이나 많이 약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말꼬투리 잡으면 끝이 없긴하죠. 제가 생각하는 표현을 쓰면 레벨업할꺼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 그나저나 MB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는 하는군요. 아직까지 말이죠..
Boxer의형님
10/05/11 11:50
수정 아이콘
mb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으니 대통령이겠죠 인터넷 세상말고는 지지하는분 너무 많습니다.
점박이멍멍이
10/05/11 12:02
수정 아이콘
現대통령께서 중국가시자 중국과 공조를 확인하고 왔다라는 기사가 그득하더니 곧바로 김씨왕조의 現집권자가 중국을 방문했더랬죠....
외교적으로 크게 당한 것 아닙니까?
중국을 욕한다구요?
투표도 대의나 도덕이나 뭐 그런거 필요없이 지극히 개인의 실리에 따라 하는 마당에
한 나라의 외교가 지극히 자국의 이득대로 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라면,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일개 국민이지만, 적어도 위정자들께서는 상황파악을 좀 해주시면서 대처하셔야 하지 않았을 까요?
북쪽에 그 양반이 중국간다라고 말 나오기 시작한게 언제입니까?

한때는 PGR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쳤다라는 표현을 많이 봤는데 요즘 들어서는 現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꽤 많이 계신 듯 합니다...
이게 현실이겠죠... 선거는 한나라당의 압승... 그러나 지지이유를 물어보면 귀가 팔랑거릴 혹할 만한 내용은 제게는 보이지 않네요...
10/05/11 12:08
수정 아이콘
사실 무서운것은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다보니 왠만한 일에는 흥분조차 되지 않는 제 자신이네요.
이건 뭐 잘못하는게 한두가지여야 고치길 바라고 나아지길 바라지요....
몽키.D.루피
10/05/11 12:10
수정 아이콘
허세외교
나이트해머
10/05/11 12:16
수정 아이콘
북핵문제만 빼면야 지난 10년의 외교는 훌륭하다 수준을 넘어 이전까지 역대 최고의 외교력이였다는 이승만 정권과 동급 이상이지요.
이승만 정권이야 미국의 국력에 걸맞지 않는 외교력(미국이 외교에서 제일 많이 보여주는게 동맹국에게 질질 끌려다니기...(...))의 덕도 좀 봤으니 뭐.
북핵문제는 북한에 너무 끌려다녔다는 평이 우세하긴 하지만 뭐.

그리고 현 정권 외교는 대러시아관계 파탄, 대중국관계 약화, 외교적으로 좋은소리 못듣는 일본에게도 당하기.
이건 최악 레벨인데요. 미국이 경제문제에 급급한데다 기본적으로 국력에 걸맞지 않은 외교력을 보여주는 국가가 아니었다면 그냥 외교의 봉 취급이었을 겁니다.
켈로그김
10/05/11 12:45
수정 아이콘
악조건을 악조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적응하고 나면,
그 상황에 반대하는 이들이 곱게 보이지 않기 시작하죠.

내가 적응해봐서 아는데..

그게 바로 MB스러운 발상이지요.
supernova
10/05/11 12:59
수정 아이콘
저번정권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북 중 러 주변 나라에서 우릴 호구 취급하고 있는게 현실아닌가요?
뚜렷이 보이는 사실을 아니라고 말하면
알고서도 그렇게 말한다는 건데....뒷말은 생략합니다
10/05/11 13:05
수정 아이콘
그 호구에게 몇 년째 털리고 있네요.
그 호구의 지지율이 40%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지가 한참되었죠.
그 호구의 당이 이번에도 이길 것 같아요.
나만은 그 호구에게 털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털리는 것은 무지몽매한 국개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죠.


인터넷은 정치적인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함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상대의 실체를 잘 알고 있다고 상대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고 자기자신은 생각합니다만
10번중에서 8번정도를 지는 것은 상대가 생각보다 영악하고 강한겁니다.
다만, 인정하기 싫을 뿐이죠.
10/05/11 13:09
수정 아이콘
엠비가 캐릭터 성이 너무 강하다보니 정치 토론이 논리적으로 성립하질 못하는 군요. 정말 슬픕니다.
OvertheTop
10/05/11 13:13
수정 아이콘
호구에게 발리는 대한민국 국민?
10/05/11 13:28
수정 아이콘
적의 적은 친구다라는 논리로 엠비를 지지하시는 분들도 꽤 되실 거 같습니다.
싼달아박
10/05/11 13:28
수정 아이콘
이명박 대통령이 응웬 민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때, 한국-베트남 관계를 '포괄적 협력관계' 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어 4번째 라네요. 이를 통해서 동남아시아에 지지기반도 마련했구요. 공식 만찬에서는 '이제 한국과 베트남은 친구'라는 이 대통령의 말을 받아 '친구가 아니라 형제'라는 화답을 듣기도 했답니다. 대통령에 취임하고 총 137차례의 외교를 통해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많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CNN에서 특집방송을 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많은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외교정책을 잘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해머
10/05/11 13:31
수정 아이콘
외교와 국내 정치는 분야가 다릅니다만.
둘을 같이 놓고 선거에서 이겼으니 외교를 잘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논리군요.
아이나
10/05/11 13:40
수정 아이콘
오늘 또 위대하신 각하께서 한말씀 하셨던데요 ~ 촛불시위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고..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 들으며 반성했다던 인간이 누구인지 저한테 말씀해주실분??? 진정한 싸이코패스or건망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67&newsid=20100511111710126&p=newsis
싼달아박
10/05/11 13:42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정상회담에서는 1980년 인도네시아 첫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했던 것을 거론하며 정상회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면서, 전투기 교체 사업에 참여하고 조림지 20만ha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네요. 바로 전날 호주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평양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의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한다.' 며 전적인 신뢰를 보내기도 했구요.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의 친분관계도 유명합니다. 지난 7월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표기했던 것을 일주일 만에 뒤집는 쾌거를 가져오기도 했구요. 미국과 비자면제 프로그램도 성사되었죠. 또한 금융위기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 소집 때 당초 G14나 G16이 거론되었지만 미국의 의견이 반영되어 G20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브라질, 페루에서도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구요. 지난 10월 러시아와 정상회담 때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즉석에서 명태잡이 쿼터를 2배를 늘려 4만t로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습니다.
10/05/11 13:43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말이지만 호구라고 부를수 없나요..? 법적으로 명예고소로 집어넣을수 있는건가요..?
으음..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대통령이나 총리보고 대놓고 욕해도 안잡혀 가던데..a
차사마
10/05/11 13:47
수정 아이콘
투표는 차악을 뽑는 게 아니라, 최득을 뽑는 거겠죠. 나한테 최대한 이득이 되는 인간을 뽑는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경합을 해야 마땅한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죠.
좀 더 개인주의의식이 강해진다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설자리가 없어질텐데요.
워낙 국가주의, 지역주의에 지배된 사람들이 많으니, 내 이익을 챙기는 건 이기적이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좀 더 개인주의가 확대된다면, 좀 더 국민개개인에게 도움이되는 정치가가 선출될 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한나라당 민주당 다 아니에요. 그리고 민노당도 민족주의를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ThinkD4renT
10/05/11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 하지만 제목이 너무 원색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비판을 하는건 알겠는데 제목에 '호구'라는 단어를 이렇게 쉽게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판 공지사항을 보면...

2-1. 공지사항을 명백히 위반한 경우 (통신체(특히 통신체 어미 ~여, ~염, ~영 등), 인신공격, 비하, 성적 게시물, 줄수미달, 욕설, 논쟁유도, 삭게로~, 질게 불법자료요청 등)

이런 항목의 이유로 삭게/수정 하도록 되어 있는데 운영자 분들께서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이지만 이건 제가 봐도 아닌것 같습니다.
제목을 수정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점박이멍멍이
10/05/11 14:06
수정 아이콘
언론 방송이 장악된 마당에 동등한 정보나 의견이 제시되지도 않는 상황이지만,
여튼 한나라당 집권자체가 이득이 되고 또 이득이 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지 못하는게 안타깝군요...
경쟁에서 밀린 제 자신만 한탄해야겠어요... 죄송하지만 부모님도 좀 원망해야할까요...
더펄이
10/05/11 14:10
수정 아이콘
아무개를 보호하려는 사람이 많네요. 알바가 바글바글하네요. 개미를 넘어설 기세네요. 무섭습니다.
적울린 네마리
10/05/11 14:11
수정 아이콘
싼달아박님//
1.인도네시아... 예전부터 인도네시아는 터키와 마찬가지로 우리 무기수출에 주요 고객입니다.
수송선, 고등훈련기, 트럭, 탄약, 총기, 군복등등...
전투기교체사업(KFX)에 참여한다고 했다가 결국엔 T-50의 공격기수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나 댓수가 너무 적구요..

반대급부로 인도네시아와 가장 대립관계인 호주에서 팽당했죠... JSF사업 진출이 막혔습니다.

2. 비자면제프로그램.. 시행후 미국 입국거부가 오히려 2배로 늘었습니다.
3. G7->G8->G20.. G8이 경제위기의 주범으로 적자상태에서 신흥공업국까지 참가시켜 지출보전을 위한 거지 미국이 혈맹으로써 확대한 건 아니죠..
4. 명태쿼터.. 원래 명태쿼터가 40,000t이었습니다.
쿠릴해역근처에서 조업후 불법유출을 막기위해 쿼터량을 줄였고.. 이번 쿼터를 늘릴때
조건사항이 불법유출을 막는 겁니다. 명태값은 더 올랐다능...
5. 중,러.. 정상회담마다 듣는 말이.. 6.15, 10.4 선언을 이행하라는 소리 뿐입니다.
MB정부에선 그렇게 퍼주기 좌빨논리로 깠으니..

부시 친분관계는 어느정도 인정해줘야 할듯.. 정권이 넘어가서 민주당인맥이 없어 그렇지...
결국엔 전 정권의 부총리를 주미대사로 임명해야 하는 굴욕까지...

MB정부의 외교성과 뭐 다른거 없나요?? 생색내기, 허세에 쩔은거 말고요..
WizardMo진종
10/05/11 14:11
수정 아이콘
왜 댓글이 많나 했더니. 황신의 장판파 상황이 펼쳐졌군요.
10/05/11 14:15
수정 아이콘
신종 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호구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댓글 하나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네요.
글로벌호크 도입 무산 이후로 글로벌 호구라고 반농담격으로 해서 이곳 게시판에서만 해도 얼마나 많이 쓰여졌는데요.
실제로 전혀 그렇지 않다면 또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외교상의 허점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고 그걸 꼬집어서 호구 정도의
풍자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 정도가 괜찮지 않으면 전 정권 때 행해졌던 조중동을 비롯한 주요 언론의 그 수많은 대놓고
대통령 비난하기나 무려 국회의원들이 직접 대통령을 '노가리'로 칭해가며 온갖 언사 다 퍼부어 가며 연극까지 했던 일들은
또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인터넷 상에서 현 대통령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이 보기 안 좋다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라온 저는 빨갱이 김대중 소리는 수백번도 더 들었고, 전정권 시절에는 대통령 이름 들먹여가며
욕설까지 섞어 비난하는 분들도 심심찮게 봐왔습니다. 택시 탔을 때 대통령 욕 안 하는 기사분 보기 힘들었을 정도로요.
그래도 그 때는 누구 하나 내가 대통령 욕하니까 잡혀갈까, 혹시 고소 당할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대통령 저주 인형도 판다고 하고, 미국에서도 대통령 조롱하는 유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록 한쪽에서는 거북할지 몰라도 그런것조차 용납이 되는게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다원주의가 아닐까 싶은데요.

호구를 호구라 부르지 못한다면 유감스러울 것 같네요.
信主SUNNY
10/05/11 14:21
수정 아이콘
치트키 쓰고서 많이 이기니까 강하다는 논리를 받아들이기엔 저도 치트키 써봐서 아는데...

치트키 쓰고 지지율 50%도 못얻는...



솔직히 그냥 고위층의 치트행위로 지지율이 유지되는 것 뿐입니다. 현재 대학생들에게 '운동권'은 마치 '도를 아십니까'와 같은 종교집단으로 보일테구요. 정부가 어쩌고, 정책이 어쩌고 이야기해봐야 여러분들이 종교전파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반응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게 수의 논리를 펼치면서 촛불엔 어찌 대응 했나요? 배후세력이 있다. 한나라에 가는 40%지지율이 사실 배후세력이 있는 거다보니 그렇게밖에 판단이 안되는 것이겠죠.

보기에 밉더라도 일이라도 잘해야 뭐라고 안하겠는데... 이건 하나부터 열까지 고문관이니 너무 뭐라하는게 지쳐서 못할 뿐입니다.
Afterglow
10/05/11 16:56
수정 아이콘
최악을 최악이라고 인식하게끔 만들어야 할텐데..

전혀 그렇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이 자꾸 빠집니다.
학교에 가봐도 정치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듯 한데..
한나라당이 뭘 잘못하고 MB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게 당연할텐데..
주위에서는 너무 조용해요..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장악의 힘인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825 [일반] [프야매] 쌍방울, 혹은 넥센MOD-_-로 프야매를 즐기는 중입니다. [10] 휘리노이에스4201 10/05/11 4201 0
21824 [일반] 광우병논란으로 인한 촛불시위는 양측 모두가 반성해야 할 점이 있지 않나요? [149] 하이브4643 10/05/11 4643 0
21823 [일반] [수정]원더걸스, 美國 활동 당시관련 기사 [15] 오우거5204 10/05/11 5204 0
21822 [일반] 프로야구 불판 올립니다. [462] EZrock3299 10/05/11 3299 0
21820 [일반] 제가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요? [240] 넘팽이8612 10/05/11 8612 17
21819 [일반] 주성치의 서유기를 아시나요? [28] 옹s3914 10/05/11 3914 0
21818 [일반] 독서가 유익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41] 툴카스3560 10/05/11 3560 0
21817 [일반] 소설 "아서스 : 리치 왕의 탄생"이 발매되었습니다 [19] 어진나라3879 10/05/11 3879 0
21816 [일반] 왜 정부 지지자가 글을 쓰기 어려운가? [175] MoreThanAir4681 10/05/11 4681 4
21815 [일반] 관점(觀點) [6] 에브게니3232 10/05/11 3232 0
21814 [일반]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 [119] sungsik6891 10/05/11 6891 41
21813 [일반] 이번 지방선거, 가장 재미있을 경남도지사 [26] 굿바이레이캬3539 10/05/11 3539 1
21811 [일반] 카라 쇼핑몰 '카라야'가 오픈했습니다 [26] 세뚜아4344 10/05/11 4344 0
21809 [일반] 이정현의 신곡 "수상한 남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1] 세우실3192 10/05/11 3192 0
21808 [일반] 넥센 히어로즈가 안산으로 연고이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32] 9th_Avenue5114 10/05/11 5114 0
21806 [일반] [청춘불패]청춘불패 멤버가 교체된답니다. [47] Gustav7134 10/05/11 7134 0
21805 [일반] 글로벌 호구 이명박 대통령. [151] 이적집단초전9524 10/05/11 9524 0
21804 [일반] [탁구] 세계선수권을 앞둔 작은 변화. (2010년 5월 남자 탁구 세계 랭킹) [1] 김스크2897 10/05/11 2897 0
21803 [일반] 시대를 앞선 명곡... DAY DREAM... 넌 뭐니??? [GF4dm3] [5] 껌박사3606 10/05/11 3606 0
21802 [일반] Intro.. 과거의 영광 [The war of Genesis] [17] wind033961 10/05/11 3961 0
21801 [일반] [영화감상후기] 화이트푸님 사랑해요. [10] 사실좀괜찮은3809 10/05/11 3809 0
21800 [일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곡 "Love Ballad","Never Forget"이 공개되었습니다. (뮤비포함) [13] 세우실4072 10/05/11 4072 0
21798 [일반] 딩요의 월드컵 합류를 간절히 기원하며!!! [3] 또리민3067 10/05/11 306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