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8 02:24:56
Name Eva010
Subject [일반]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2 (마라도 짜장면 맛은??)




제주도 자전거 여행 이전 이야기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428

---------------------------------------------------------------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 2일차 입니다^^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거보다는 걸어서 이동한게 더 많았네요

그래도 날씨도 좋고 정말 재미있었네요^^

오월에는 시간나면 서울 -> 부산도 한번 가볼려고요~!

http://digitalking.net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8 02:37
수정 아이콘
드신 건 전부다 감상평이 맛없다 맛없다 밖에 없네요-_-;;
10/04/28 02:38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선인장엿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0-
10/04/28 02:43
수정 아이콘
제주도 여행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잘 읽었습니다~!
박루미
10/04/28 02:53
수정 아이콘
와 재미있으셨겠다.. 그런데 마라도는 좀 실망하셨겠네요

저도 예전에 좀.. 심하게 물린 적이 있어서 -_- ;;

방송을 보고도 주변인에게 저거 설정 10000% 야! 랬다는 ㅠㅠ
10/04/28 03:06
수정 아이콘
그니까 방송에 나올때만 해물을 푸짐하게 갖다 부었나봐요

아니면 수학여행때문에 해물을 넣을게 없어서 안 넌건가 진짜 소스만 뿌리고...

아흑 내 평생 5천원짜리 짜장면 처음 먹어보는데 이런 맛이...
박루미
10/04/28 03: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몸이 어디가 안좋으셔서 대장을 절개하셨나용? 무슨 지병이시길래 -_-;;
10/04/28 03:29
수정 아이콘
전 무도 마라도 짜장면 보고 진짜 언제한번 꼭 가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별론가요;; 흠흠;; 급 짜장면 땡겨라..
10/04/28 03:55
수정 아이콘
마라도 짜장면이야 유명하죠...;
제주도 전체적으로 물가가 좀.. 아무리 관광도시라고는 해도
최근 물가때문에 안 좋은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고요. 저도 비슷하게 경험했고
쥬크파니
10/04/28 04:56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어제꺼 부터 쭉 읽었는데, 26일날 저희 동네를 지나가셨네요 !! (저지리!!)

1년 째 집에 안내려갔는데, 이글을 보니 집에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10/04/28 08:12
수정 아이콘
저 질문이 있는데 3박 4일 동안 자전거 여행하면서
잠잘곳은 제대로 있는지 궁금하네요. 게스트 하우스가 제주도에 여러개 있나요??
10/04/28 08:34
수정 아이콘
마라도는 그냥 경치만 구경하고 오는게 좋겠군요;;
10/04/28 09:51
수정 아이콘
제주도가 여행하기에 그닥 많이 매력적인 곳이 아닙니다.
경치나 식재료 같은 건 훌륭하지만
물가가 너무 비싸고 입장료 받는 곳들의 놀거리가 좀 부실해요.

하지만... 제주도 고등어는 정말 맛있습니다.
전복이랑 돼지고기도요.
바다란꿈
10/04/28 10:33
수정 아이콘
흐흐 제주도 황금코스 하나를 다녀오셨으면서 아쉽겠네요. 다들 평가가 안 좋은 곳만 골라서...(마라도, 소인국테마파크가 주로 그렇습니다. 초콜릿 박물관도 연인 혹은 가족 아니면 별로라는 얘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열번 더 넘게 갔지만 제주도는 가면 갈수록 새로워지는 곳이라 늘 즐겁게 다녀오곤 합니다.

송악산에서 용머리해안으로 이어지는 올레 8길은 올레 7길과 더불어 최고의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체험해 보시길 바라구요.

위의 코스에서 (한번도 안 보셨다면) 천제연/천지연/정방폭포/주상절리(개인적으로는 정방폭포가 가장 신기하기는 했습니다.)는 한번쯤 보셔도 좋구요.(사실 저는 제주도에 먹으러 갑니다. 원래 여행을 먹는 것 위주로만 다녀서 경치에는 그닥 관심이 없네요. 다만 같이 동행했던 친구들의 반응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 해녀의 집에서 해물 한 접시 정도 먹어주면 좋습니다.
외돌개도 들러보시구요. 외돌개에서 시작하는 올레 7길도 체험해 보시면 좋습니다.

저녁에는 중문관광단지의 호텔촌(?) 투어를 하시면 좋습니다. 롯데, 신라, 하이야트 호텔 등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요. 특히 8시쯤 시작하는 롯데호텔의 풍차쇼는 구경할만 합니다. 낮에 가신다면 '쉬리' 촬영했던 신라호텔도 괜찮습니다.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서귀포에서 표선으로 갈 때 '리조트'나 '호텔'간판이 보이시면 주저하지말고 들어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떤데를 가더라도 남향이 바다 쪽이라 풍광이 끝내줍니다.(호텔 및 리조트의 훌륭한 시설은 덤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10/04/28 12:23
수정 아이콘
마라도 짜장면은 대부분 평이 안좋더라고요. 맛도 별로고 내용물도 별로라고... 계속 저러면 오래 가지 못할텐데 말이죠...
10/04/28 16:34
수정 아이콘
에바님 왕복 모두 비행기로 이동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2박 3일 (금토일) 계획잡고 제주도 자전거여행잡아도 충분한지 여쭤보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69 [일반] [KBL] 안양 KT&G의 리빌딩 [12] 빨간당근3394 10/04/28 3394 0
21468 [일반]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를 바라보는 학부모의 시각. [19] 이적집단초전4709 10/04/28 4709 0
21467 [일반] [챔스 4강 2차전] 뮌헨 vs. 리옹 골장면 및 개념없는 깨알같은 관전평 [10] pErsOnA_Inter.™4604 10/04/28 4604 0
21466 [일반] 올바른 성의식이란 어떤것일까요? [45] 트레제디8776 10/04/28 8776 0
21465 [일반] 최고를 꿈꾸는 단양군청의 깜찍한 수비수 최문영 선수 [1] 김스크4037 10/04/28 4037 0
21464 [일반] 가수공연의 극장상영... 그리고... 뫼비우스의 영등위 심의중 [3] 방구벌레3501 10/04/28 3501 1
21463 [일반]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2 (마라도 짜장면 맛은??) [17] Eva0104307 10/04/28 4307 0
21461 [일반] [감상] 초코초코대작전...이거 코..코렁탕...??? [8] Who am I?4973 10/04/27 4973 0
21460 [일반] 오늘 부자의 탄생 보셨나요?(스포 포함) [11] Leeka4917 10/04/27 4917 0
21459 [일반] 육군중사 관련해서... [83] 케라5757 10/04/27 5757 0
2145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27(화) 리뷰 4/28(수) 프리뷰 [79] lotte_giants3830 10/04/27 3830 0
21456 [일반] 프로야구 시작했습니다. [222] 아카펠라3892 10/04/27 3892 1
21455 [일반] 대한민국 여성 보컬 (스압주의) [57] 대츄붸리핫8206 10/04/27 8206 0
21453 [일반] 우울증의 단상.. [10] susimaro5320 10/04/27 5320 1
21452 [일반] [캐치볼모임후기] 젊은 분들이 부럽군요.... [21] 버디홀리3393 10/04/27 3393 0
21451 [일반] 노래(랩) 한 곡 듣고가세요 [9] 임자있슈3478 10/04/27 3478 0
21450 [일반] 이세돌vs창하오 비씨카드배 결승 3국 진행중입니다. [119] winstorm4272 10/04/27 4272 1
21449 [일반] [MLB야구] 추신수 오늘도 잘하고있네요. [15] 살찐개미4322 10/04/27 4322 0
21448 [일반] 이번주 비바k리그 엔딩 영상입니다. [15] 맛강냉이3480 10/04/27 3480 0
21446 [일반] [프야매] 간단한 프야매 팁 모음 [35] 彌親男5113 10/04/27 5113 0
21445 [일반] PD수첩 쪽방의 꿈 [2] 영웅과몽상가5768 10/04/27 5768 0
21444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19. 박정현, 돌고래를 춤추게 하다 [5] 페가수스3480 10/04/27 3480 0
21443 [일반] 수지구민이 되었습니다 [17] 빵pro점쟁이4794 10/04/27 47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