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2 15:03:43
Name
Subject [일반] 사회에 만연한, 어쩌면 당연시 되는 비리들...
저희 아버지가 아주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십니다.
아버지 입장에서야 얼마 안 되는 아파트값을 그나마 지켜주려고 노력하는(혹은 올려주려고 하는) 당으로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정치적인 견해야 뭐 개인 호불호이니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고요.
(뭐라 해봐야 쌈만 나고, 아버님 입장이 이해 안 되는 것도 아니어서요.)

다만 얼마전 아버지가 노인정에서 소일하시면서 뭔 총무 같은 걸 하시는데...

그 조그만 society에서 비리가 후덜덜합니다.
자판기 수입을 항상 조작해서 먹는 돈하며,
(자판기 수입이 지난 몇 년 동안 항상 월 3만원이었답니다. 딱 떨어지는 3만원...
제대로 하니까 십몇만원대라고 하시네요.)
교회, 정부 지원금도 꽤 많이 들어오는데 어떤 교회지원금은 아예 통째로
장부에서 누락되어 있고...

아버지가 정리하셨더니 항상 얼마 남지 않았던 지원금이(그동안은 몇 만원 수준으로 남았다 하더이다)
수백만원 남아서, 그동안 좀 부실했던 할머니들 지원에 돈 좀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만 웃긴게... 그동안 해먹던 노인네들은(주로 노인회 회장이나 이전 총무)
협박한다네요. 이 동네 관례가 그런거라며...
고소를 하니 뭐니 하며 협박하다가
막상 만나서 얘기해보면 오히려 돈을 주겠다고 그러고...
아버지는 뭐 사명감 같은 걸 갖고 계신 듯 합니다만
전 다치지 않을까나 살짝 걱정되고요.


참 이 작은 사회에서 비리가 이 정도이니 더 크고 권력있는 사회는 어떨까 참 착잡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0/04/22 15:05
수정 아이콘
비리가 판을 치는 공화국 대한비리공화국 아닙니까.
더블대쉬
10/04/22 15:06
수정 아이콘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이나 저도 예외이긴 힘들지 않을지요
Zakk Wylde
10/04/22 15:06
수정 아이콘
정직하게 하면 위협을 당하는 사회군요.

여기서 계속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더블대쉬
10/04/22 15:0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만 그런 것은 아니지 않으려나요.
10/04/22 15:09
수정 아이콘
저희 아파트 부녀회도 비리 장난 아니예요. 그러다 보니 매번 부녀회장 선거때는 싸움이 나더니 올봄엔 후보끼리 따귀때리고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기회가 되면 적당히 비리 저질러서 어느정도 이득 챙기는게 당연한 사회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더블대쉬
10/04/22 15:11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뭐 태초부터 이어져온 규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
10/04/22 15:1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아파트 부녀회도 권력화 되어 있죠.
벤카슬러
10/04/22 15:12
수정 아이콘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 오히려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바보 취급받는 나라
그래서 부러워하고 너무 성공해서 질투하게 만드는 사람은 있어도
존경할만한 사람은 찾기 힘든 나라

지금까지 안 망한게 오히려 이상하군요.

비리 저지르고 적당히 맞춰서 살려는 것 까지는 인간의 본능이지만
그것에 대한 처벌은 사회의 책무입니다.
김연우
10/04/22 15:15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생각에 크게 동감합니다.

일단 국민들 대다수가 비리 자체를 너무 당연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등등, 비리가 있는 생활 자체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요.
정직한 사회를 지향하는 곳과 비정직한 사회를 지향하는 곳의 차이가 극심한 것은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법의 위상도 매우 낮아서, 사회내 특정 그룹마다 관례라는 이름으로 부도덕과 불법들이 용인되고 있습니다.



전과 14범은 대한민국에 내려진 특별한 재앙이 아니라, 단지 우리의 자화상일 뿐이지요.
스타워크
10/04/22 15:15
수정 아이콘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맑게 사는것은 힘들죠.
하지만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구요.
정당성과 융통성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되고, 또 그 둘의 비율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서른의 짧은 생이지만, 그렇더라구요.
10/04/22 15:18
수정 아이콘
출석교인 1000명 정도되는 중규모 의 교회에서 저희 아버지가 감사를 이번에 맡으셨는데.. 옆에서 슬쩍 보니 정말 구리더군요..
담임목사부터 전도사까지. 거의 모든 부서가 장부대충 쓰고 어떤부는 아예 안쓰고. 회계보고도 대충하고..
감사 들어가려 하니 담임 목사님이 (70대초반) 극구 만류하시더랍니다. 여태 까지 감사부장들은 대충 넘어가다가 좀 심각하게 걸고 넘어질것 같으니까 말이죠. 자기 은퇴하고 나서 까발리라 이거죠.
이시대의 자화상 이겠지요.
완성형폭풍저
10/04/22 15:19
수정 아이콘
우리도 뭐라하기 어려운게.. 당장 취업관련해서 보더라도 빽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남들 다 쓰는 빽, 사돈의 팔촌까지 수소문해서 도움 청하는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죠. 안쓰면 자기만 밀리니까요.
심지어 대학원 들어갈 때도 지도교수님께 갖은 정성(??) 다 보여야 하고 말이죠.
바뀌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너무 당연시 되어 있어서 말이죠.

남들과 같은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비슷한 노력을 한다면 결국 빽이 있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어 있는 구조에서..
이미 기득권 세력은 빽을 쓰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조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자신도 사용해서 출세했으니..
저 역시 기성세대를 비판하면서도 어느새 기성세대처럼 성장하고 있으니 참 골치아프네요.
10/04/22 15:33
수정 아이콘
동감하면서도 씁쓸하네요.
근데 글에서 배우자의 아버지가 아니라 본인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아버님"이라고 계속 쓰니 글이 쫌 어색해 보이네요.
아스트랄
10/04/22 15:47
수정 아이콘
정직하면 손해본다는 생각이 널리 퍼진 사회에서 뭘 바라겠어요.
지식인이라고 불리우는 대학에서도 컨닝은 대학때의 낭만이라고 하는걸요.
10/04/22 15:49
수정 아이콘
세님// 백마탄 초인이 나타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걸 기대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더블대쉬님//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고 태초부터 이어진 규칙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만이라면 인간과 짐승의 차이가 없죠.
이성과 도덕으로, 더 나아가서 사회시스템으로 그러한 본능을 억제할 수 있을때 비로서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아직 어려서 그렇지 당신이 그 자리(권력)에 가봐라 안그럴거같아? 이런 말들.. 전 혐오합니다.
나이든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건 자기합리화고, 젊은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면 준비된 부패기성세대입니다.
10/04/22 16:05
수정 아이콘
비리와 부패는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국민의식이 더 중요합니다.
'다 그런거 아냐?' 하는 도덕 불감증이 부패의 가장 큰 자양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전과 14범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의 부패 정도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봅니다.

부패를 단지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로만 생각해서 나와는 큰 관계없다라고 하는 듯한 사람을 보는데
실제로 부패는 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제적인 문제이죠.
결국 나 몰래 내 돈을 뺏어가는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누군가가 내 돈을 몰래 뺏어 가고 있는데도 관대한 사람들은 진정한 대인배???
최연발
10/04/22 16:08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쭈욱 읽어봤습니다. 이현선생님의 강의가 생각나네요.
"장준하 선생님이 죽었을때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었다.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었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를 말하면 따를 당한다. 기껏 해봐야 그래 너 잘났어 됐냐?
과거를 단 한번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탓에 이지경까지 와버렸다."
그때도 감명깊었지만 오늘 다시 되새깁니다.
더블대쉬
10/04/22 16:19
수정 아이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요. 우리나라보다 덜한 나라들하고만 비교하면 끝이 없지요.
10/04/22 16:21
수정 아이콘
부패는 인간의 본성이고 어딜 가나 세상은 마찬가지다라는 건 전혀 근거없는 자기 합리화에 불과한 이야기입니다.
각 나라의 부패정도는 천지차이이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부패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박정희 시절에는 온나라가 부패공화국이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였죠. 공무원과 관련된 모든 일엔 속칭 '와이로'라는 게 없이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공포정치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관제시스템을 갖추어 두고자 했던 박정희가 공무원에게 제공한 특혜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무관련 공무원은 말단 직원이라도 하루 걸러 한번씩 비공식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사회는 그 당시와 비교하면 거의 썩은 하수구와 시골 냇물 정도의 차이를 보일 정도로 부패가 많이 청산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부패에 대해 '다 그런 거지 뭐, 세상 어디에 이런 거 없는 나라 있나?'라는 말을 한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변화한 거죠.
지금의 한국사회를 보면서 '다 그런 거지 뭐' 하는 얘기는 도덕적으로 올바르지도 않고 세상에 대한 정확한 통찰도 아닌, 그냥 게으른 변명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몽키.D.루피
10/04/22 16:23
수정 아이콘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고 죄지은 사람에게 돌 던질 사람 찾아보기 힘들겠지만
100만원 해먹은 거랑 1000억 해먹은 거랑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하물며 나라 전체를 말아먹으려는 사람에게 다 같은 인간드립으로 쉴드를 쳐 줄 생각이라면 집어치워야지요.
작은 법을 어긴사람에게는 작은 처벌을 큰법을 어긴사람에게는 큰 처벌을 내리면 됩니다.
근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큰 법을 어긴사람에게는 다같은 인간드립으로 면죄부를, 작은 법을 어긴 사람에게는 공정한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게 현실입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이던, 한명숙 총리던 죄를 지었다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지요. 그런데 이들의 도덕성은 조그만 흠집으로 타격을 입고 한나라, 조중동, 토건족, 대기업, 검찰등등 기득권의 도덕성은 다 같은 인간드립으로 쉴드가 쳐지는 게 온전한 사회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조리도 이렇게 완전한 부조리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완벽한 부조리라서 부조리라고 부르는 게 민망할 정도입니다.
더 큰 문제는 죄 없는 사람은 죄인 취급 받고 죄인은 오히려 더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10/04/22 16:33
수정 아이콘
문명시리즈를 해보신 분은 알겁니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들이 낭비와 부패 때문에 발전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그만큼 부패라는게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커요.

정당한 경쟁이 불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부정부패 때문에 일어난 대표적인 사건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있죠.
구청장과 그 이하 공무원들이 돈을 받고 부실공사를 허가하도록 힘을 써주었던 사례입니다.
건설 회사의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였다는 거죠.

이런 일들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부패라는 걸 두고봐서는 안되는 겁니다.
10/04/22 16:42
수정 아이콘
왜 이리 댓글이 많나 했는데

오랜만에 그 분이 등장하셨네요. 어설픈 회의주의자분. 근데 절대 본인 주장은 회의 검증을 안 하신다는.
10/04/22 16:45
수정 아이콘
오늘 파시즘에 대한 문제가 중간고사에 나왔는데

리플을 주고받다보니 답안에 썼던 내용이 떠오르는 군요.

파시즘과 나치즘은 객관적 진리와 이성을 부정한다. 삶은 복잡하여 예측이 불가하므로 보통 사람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결과 객관적 진리는 중요하지 않으며 진정 중요한 것은 논리적 연관성이 없는 불규칙한 사실 속에 있는 것이 된다. 진리는 주관적이므로 몇몇 사람에게만 주어지고 우월한 사람은 더 높은 진리를 얻을 것이라 한다. 열등한 자가 우월한 사람을 따라야 한다는 파시스트의 논리는 플라톤/ 루소/ 헤겔의 사상과 Georges Sorel의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 대중을 선동단결 시키는 정치적 수단으로서의 신화가 중시된다. 무솔리니에게는 신화가 꼭 진리일 필요 없었다. 믿음과 열정 희망을 준다면 그것이 곧 진실이며 존재와 목적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진리의 근거가 되었다. . 따라서 행위의 목적은 중요치 않고 의미는 행위로부터 도출되어 '투쟁'이 중요한 개념이 된다. 대중으로 하여금 옳고 그름을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행위를 이끄는 방식을 양국의 지도자 모두 선호한다.
호랭총각
10/04/22 16:47
수정 아이콘
되게 시크한거 같은데 사실은 되는대로 사는 리플이 있군요
피식. 뭐 맘은 편하겠지
10/04/22 17:0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베드로를 능가하는 분이 왕림하신 것 같군요.

미처 못알아보고 파닥거린 제가 부끄럽습니다. (아... 언제나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인가?)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한 사람의 유희 꺼리가 되어 망신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WizardMo진종
10/04/22 17:0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보여 깝깝하군요. 먼공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댓글에서조차 확인이 되니...
나이트해머
10/04/22 17:04
수정 아이콘
부패가 적은 국가가 다 선진국인 건 아닙니다.
그러나 선진국은 부패가 적은 국가인 것은 자명합니다.
OECD 30개 국가중 28위라는 건 절대 자랑할 수치가 아닙니다. 그 뒤에는 멕시코만이 있을 뿐이며, 멕시코의 상태를 생각하면 '멕시코보단 낫다' 고 자부심을 가진다는 건 무리입니다. 기준이 너무 낮지요.
'이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 아니냐' 고 하기 전에 우리 바로 뒤의 국가들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좀 봤으면 합니다. 멕시코처럼 범죄조직과 준전시상태에 있는 국가보다는 낫다는 게 그렇게 잘하고 있는 걸까요.
10/04/22 17:05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서 댓글스타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지'를 '의견'인 양 포장하는 것입니다.
참고들하세요.
산사춘
10/04/22 17:0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부패속해서 살고 있으니
부패라는게 당연하게 보일수도 있죠
본인 스스로가 욕심이 끝이 없고 그 욕심에 따라 철저하게 부패했는데
그게 보일리가 있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철저하게 부패한 한 인간의 댓글을 제대로 보았습니다
10/04/22 17:10
수정 아이콘
올 여름에 영화화되기도 하는 daum웹툰 '이끼'를 보세요. 온갖 비리로 중무장한 시골 이장이 등장합니다.
'나를 집어넣으려면 대한민국 전체를 청소해야 할끼야' 라는 대사가 아주 와닿습니다.
더블대쉬
10/04/22 17:21
수정 아이콘
듣던대로 PGR은 사람냄새가 넘치는 곳인 것 같네요.
WizardMo진종
10/04/22 17:25
수정 아이콘
냄새를 참 잘 맡으시나 봅니다. 전 별 냄새 안나는거 같은데.
10/04/22 17:31
수정 아이콘
비리가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커뮤니티에서조차 보일 정도이니 만연하긴 만연한가 봅니다..허허..
츄츄다이어리
10/04/22 17:38
수정 아이콘
더블대쉬님 궁금한 게 있는데, 학생이세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궁금해요.
swflying
10/04/22 17:38
수정 아이콘
오늘 이 게시판에서
더블대쉬님의 댓글을 보고 pgr의 변치 않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논란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사람 중에 회원정보 공개 한 사람 없다.

물론 일반적으로 본인의 뜻이 있으셔서.
정보공개안하신 분들은 그 뜻을 존중합니다.
다만 꼭 물 흐리는 분들 보면 99퍼센트가 정보공개를 안해놓으셨더라고요.
물론 더블대쉬님의 비공개도 존중합니다.
다만 그냥 가끔 저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서 회원정보보기를 클릭해보곤 합니다.
그럴떄마다 깨닿는건 '아 역시 비공개구나'
WizardMo진종
10/04/22 17: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간만에 흥한글이네요.
10/04/22 17:44
수정 아이콘
오늘 댓글이 별로 영양가 없는 걸로 채워지는데 일조를 한 것 같아 글쓴분에게 죄송하네요.
사람냄새가 나는 PGR21 이 말처럼 좋은게 없는데요.
사실 온라인이라 사람냄새 맡기가 워낙 어려운지라...
다만 저는 거의 맡기 힘든데 잘 맡는 걸로 보아 저보다는 조금 더 코의 수준이 높은 분인 듯 싶어 부럽네요.
더블대쉬
10/04/22 17:49
수정 아이콘
리플의 리플을 다는 것은 몇개까지 허용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 은근히 제한이 심하네요
공무원욕하지
10/04/22 17:50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잘 모르는 지식으로 어영부영 받아 넘기는게 보이는군요.. 한심합니다.
10/04/22 18:03
수정 아이콘
말장난에 그만 낚입시다..
10/04/22 18:05
수정 아이콘
1. 일단 아무댓글이나 태클걸꺼리를 찾아본다.
2. 생각나는대로 의문형의 댓글로 말을 걸어본다.
3-1. 상대가 반응이 있다면 계속 그냥 의문형으로 댓글을 막 단다.
3-2. 상대가 반응이 없다면... Go to 1...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34 [일반] [기획잡담] 일본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에 대해서! (4) 아크로바틱(?) 아이돌 V6 [10] 슬러거9173 10/04/22 9173 0
21333 [일반] 프로야구 시작했습니다. [241] 아카펠라3136 10/04/22 3136 0
21332 [일반] 프로야구 매니저 온라인에 빠지다. [86] nickyo5623 10/04/22 5623 0
21331 [일반] 김제동 토크쇼 방송날짜가 잡혔습니다 [6] 타나토노트4793 10/04/22 4793 0
21330 [일반] 거미의 신곡 "사랑은 없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세우실3448 10/04/22 3448 0
21329 [일반] 사회에 만연한, 어쩌면 당연시 되는 비리들... [199] 5511 10/04/22 5511 0
21327 [일반] 검사와 스폰서 이야기. [25] ipa7907 10/04/22 7907 40
21326 [일반] 떡검이라는 표현을 쓰기에 점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 김용철 변호사 인터뷰 [24] 주먹이뜨거워5803 10/04/22 5803 0
21324 [일반] 딜레마에 빠진 롯데. [79] 가츠796325 10/04/22 6325 0
21323 [일반] [펌] 떡찰 성상납 폭로 후 앞으로의 전개예상 [33] 마르키아르7163 10/04/22 7163 0
21322 [일반] [잡담] 전화번호부를 지우며 집착을 생각하다 [15] INFINITI3911 10/04/22 3911 1
21321 [일반] 프로 스포츠 선수의 괴리..;? [68] Lavita5097 10/04/22 5097 0
21320 [일반] 가온차트 4월 셋째주 (10.04.11~10.04.17) 순위~! [14] CrazY_BoY3837 10/04/22 3837 0
21318 [일반] 아이폰 쓰시는분에게 팟케스트 한개 추천드립니다. [14] Naraboyz4322 10/04/21 4322 0
21317 [일반] PD수첩 - 검사와 스폰서 최고의 장면 [11] 6989 10/04/21 6989 0
21316 [일반] 오늘 롯기전 관전 소감... [37] 용의나라4248 10/04/21 4248 0
21315 [일반] [기획잡담] 일본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에 대해서! (3) 밴드형 아이돌 TOKIO [22] 슬러거8939 10/04/21 8939 0
21314 [일반] 눈에 띄는 아름다움, 빠른 스피드의 단양군청 이은희 선수. [2] 김스크3936 10/04/21 3936 0
21313 [일반] 책 읽는 게 과연 대한민국에서 도움이 될까요?? [53] 영웅과몽상가4341 10/04/21 4341 0
21311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15. 불패신화의 원조, 구대성불패 [18] 페가수스4764 10/04/21 4764 1
21310 [일반] 2010년 16주차(4/12~4/18) 박스오피스 순위 - '신작 잔혹사' [14] AnDes5465 10/04/21 5465 0
21309 [일반] 스탠딩댄스 전문 사이트 streetontv를 아시나요? [3] 언데드네버다3176 10/04/21 3176 0
21308 [일반] 9시부터 PGR21 후로리그 1라운드가 시작됩니다 [6] 信主SUNNY3600 10/04/21 3600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