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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24 19:06:17
Name Neco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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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라리가 23라운드


연말에 바빠서 손 놨다가....
다시 올립니다.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레알 마드리드 6-2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4-0 라싱 산탄테르



발렌시아 2-1 헤타페

전반


후반


현재 라리가의 우승 경쟁은 레알과 바르샤의 2강으로 좁혀 졌습니다.
발렌시아는 사실상 우승에서 멀어 졌습니다.

비야가 헤타페 전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17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첫번째 골은 아르헨티나의 도밍게스가 어시스트, 아주 쉽게 넣은골이구요,
두번째 골은 왜 비야가 최고인지 보여주는 골이었습니다.

바르샤가 라싱을 4-0으로 이긴 경기에서 메시가 골을 못넣었습니다.

레알과 비야레알의 경기는 호나우두 원맨쇼 였습니다.
호나우두가 얻은 패널티킥은 알로소가 찼는데, 아직 시즌 한골도 기록하지 못해서 호나우두에게 자기가 차고 싶다고 졸랐다고 합니다.
알론소가 성공하고 나서 호나우두 뒤에서 삐진 표정으로 축하도 안해주고 서 있었죠.

비야 레알과 AT 마드리드는 초반 부진을 만회하듯 많이 치고 올라온 모습입니다.


덧, 위 그림에 경기 일정 시간이 한국 시간과 다른것은 제가 사는곳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바르샤와 슈트트가르트의 챔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1:1 무승부

오늘은 첼시와 인테르의 16강 1차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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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10/02/24 19:10
수정 아이콘
레알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새벽에 챔스보다가 바르샤 경기 보다가 핸드리 핸시 핸케 세명 볼려니 짜증나서
못보겠더군요. 역시나 피케는 핸드링 한 건 해주시고 심판도 정말 바르셀로나 챔스 경기볼때마다 문제가 있는듯.

어제도 피케 핸드링에 기타 반칙도 제대로 안잡아주고 즐라탄이 먼저 손쓰고 난후 슛팅해 슈투트 선수 팔맞은걸로
뭐라 하는 걸보니 정이 다 떨어지던군요. 할라 마드리드입니다!
Darkmental
10/02/24 19:33
수정 아이콘
저는 바르셀로나가 우승했으면 하내요... 바르샤 경기보면서 경기력에 화가난 라싱전과 어제경기였지만
제생각에 현대축구의 주류흐름인 역습 패턴이 아닌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공격 축구와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유일한 축구팀이라
이번 챔스 베르나베우에서 우승하는모습을 다시 보고싶네요
요즘 이리저리 까이고 있는 바르샤지만 언제나 저의 마음속 no.1 클럽입니다..
Alexandre님// 바르카는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입니다. 같은 인간인데 그런표현은 자제하는게 옳지 않나싶네요
우리나라사람일은 아니지만 바르샤나 바르셀로나라는 좋은 표현이 있는데 굳이 바르카라는 호칭은 달갑지 않네요
허스키
10/02/24 19:59
수정 아이콘
바르카가 왜 다른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이죠? 궁금하네요

영어식으로 읽은거 아닌가요?? 알려주세요~
소녀시대김태
10/02/24 20:02
수정 아이콘
쪽배[바르카]
Randy Rhoads
10/02/24 19:34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 이대로 3위만 굳건히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1,2위는 쉽지않을거 같고 3위로 챔스 편안히 갔으면 좋겠네요
Christian The Poet
10/02/24 19:36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절대적인 위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 상대로 이번 시즌에 거의 처음 손발을 맞추는 것이나 다름 없는 레알 마드리드가 저 정도 따라간 것만 해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현재 레알은 잠재력이 대단한 팀이니 뭔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데포르티보는 망했다고 들었는데, 다시 살아난건가요? 언제 5위까지 올라갔네요.
Alexandre
10/02/24 19:37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알고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챔스를 보고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거기다가 자주가는 싸이트에서 작년 첼시와의 챔스 4강전을 보고 오다보니 이렇게 남겼네요.
Darkmental
10/02/24 19:38
수정 아이콘
Christian The Poet님// 데포르티보 리그초반 4위권까지 치고올라갔는데요 필리페의 분전이 눈에띄었는데
필리페부상이후 조금 주춤하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Alexandre
10/02/24 19:38
수정 아이콘
Christian The Poet님// 데포르가 재정때문에 몰락할뻔했지만 적절한 유스 정책과 알짜배기 영입전략으로
선전하고 있지요. 그러나 아직도 재정이 너무 열악하여 선수 영입하나 마음대로 못하는 현실입니다.
Christian The Poet
10/02/24 19:4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재정 위기라길래 포츠머스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선전하였던 셈이겠네요.
binskk111
10/02/24 19:40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경기보고 싸줄같은데는 들어가지도 못하겠어요 이젠 너무 까이니깐
핸드링 옹호 같은건 하고 싶진 않은데 수준 이하로 너무 까대니깐 정말 꼴보기가 싫더군요
반니스텔루이
10/02/24 20:07
수정 아이콘
그럴때는 그냥 각팀 당사 들어가서 몇일동안 박혀있는게..
Darkmental
10/02/24 19:41
수정 아이콘
이상한게 심판 판정이 잘못되면 심판이 문제인건데 이상하게 바르셀로나가 까인다는 인상이 짙네요..
데포의 경우 몇년전 영입자금을 아직도 해결하지못해서 이적이 취소된 경우도 있어요.
올해 주전선수들이 거의 계약마지막해인데 걱정입니다.
Alexandre
10/02/24 19:41
수정 아이콘
binskk111님// 뭐 너무 심하게 까는건 저도 그렇다고 봅니다만 , 최근에 챔스에서 바르샤 편파판정은 까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좋은 먹이겠죠. 바르샤 좋아하고 항상 모든 게임에서 바르샤를 골라 하던 저를 까로 만들정도니까요.
10/02/24 19:42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까일만 하죠. 안그래도 지난 챔스 4강에서 희대의 명판정이 있었고, 1년도 채 안지나 오늘 챔스에서 또 그러고 있으니 -_-;;
더 웃긴건 그렇게 해놓고도 뻔뻔하게 항의하고 있는 바르샤 선수들.
Alexandre
10/02/24 19:42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심판 판정도 문제긴 한데 챔스라는 큰 무대에서 손을 쓰는 빈도수가 타팀보다 높죠.
피케 같은 경우에는 고질적이네요. 크로스 할때 보면은 손을 올리고 수비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요.
Darkmental
10/02/24 19:44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손을 쓰는 빈도가 높다면 증거가 있어야 하겠지요.. 피케는 이제겨우 바르셀로나 2년차수비수이구요.
챔스경기는 경기수로 따지면 20경기 즈음나왔을텐데.. 신기하네요 라울이나 푸욜처럼 챔스에 잔뼈가 굵은 선수도아닌데요..
Alexandre
10/02/24 19:48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디나모 키에프전-첼시전-슈투트가르트전 고작 2년차 수비수가 챔스라는 굵직한 무대에서
손을 세번이나 명확하게 썼습니다. (제가 확실한게 본것만 이렇습니다. 그리고 확인한바 1~2번 정도 더 썼다더군요. 이건
제가 보지 않아 확언하진 않겠습니다.)몇시즌동안 챔스 나가는 선수들도 이정도로 크게 손쓴적을 본적이 없고요.
수비시에도 경기 보시면 알텐데 측면에서 크로스 올라올때 노골적으로 손을 자꾸 올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챔스는 자주 챙겨보는 편이고 리그는 간간히 보는 편인데, 항상 아슬아슬하더군요. 보는 입장에서
Darkmental
10/02/24 19:52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첼시는 작년 디나모 슈투트는 올해군요.. 3번이라 2년동안 굵직한 대회에서 많이 손쓰는건 사실이네요..
저도 피케때문에 가끔씩 놀라지만 저는 그의 공격적인 재능과 빌드업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공격적인 선수를 좋아해서요 물론 수비도 작년 클라시코의 눈부신 모습과 리그후반MVP급의 활약이 더 기억에 남구요
10/02/24 19:52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참 월드컵이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저희나라가 과연 아르헨티나 상대로 한골도 과연 안먹힐수가 있을까요?..-_-; 아 98월드컵 네덜란드전의 재판이 안됐으면좋겠는데.. 참 걱정많이되네요 그리고 메시는 진짜 잘하네요... 할말이없군요
10/02/24 19:52
수정 아이콘
이제 2년차 수비수가
벌써 중요한 경기에서 확실하게 눈에 띄는 2개의 핸드링 파울을 범했는데 슬금슬금 넘어간다는 것은 큰 문제 아닌가요?
Darkmental
10/02/24 19:54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감독있는이상 아르헨은 우승전력이되 우승못할듯하네요..
그리고 오늘 바르샤 팬사이트 최악의 선수로 야야투레와 메시가 뽑혔습니다. ㅠㅠ
메시는 공격은하나 수비를 안하는 모습을 보였고 야야투레는 지난2년과는다른 클래스를 요즘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리고 피케는 조만간 패널티나 레드카드 받으면 나아지겠죠 개인적으로 운이좋은선수라 생각하네요 흐흐
Alexandre
10/02/24 19:55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피켄바워라 불릴만큼 빌드업과 공격가담에서 여타 수비수보다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손을 쓰는거는 정말 불만입니다. 설사 좋은 폼을 계속 보여줘 레전드가 된다 하더라도 손을 쓰는 버릇 못고치면
좋은 평가 받기 어려워 보입니다.
10/02/24 19:56
수정 아이콘
피케가 손버릇이 나쁜건 사실이죠 작년 첼시전도 있고해서 여하튼 바르셀로나 화이팅
Darkmental
10/02/24 19:56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어린선수인 만큼 고쳐지겠죠..
10/02/24 19:58
수정 아이콘
판정만의 문제이고 바르샤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잦은 핸드링에 불리지 않는 판정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고, 또 몇년전 76형님을 따라가다 혼자 넘어진 푸욜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구요. 오늘 새벽의 일은 비단 핸드링판정뿐만이 아니라서,, 슈투트가 너무 안됐네요....
Alexandre
10/02/24 20:00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고쳐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르카라 해서 기분 상하게 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그렇게 남겼네요. 댓글 수정하겠습니다.
Alexandre
10/02/24 20:01
수정 아이콘
GG님// 아 갑자기 n첸코 형님이 생각하네요...
바르샤 생각해보니 희대의 오심 2번으로 챔스 결승 2번가서 2번다 우승하네요...망할 심판
반니스텔루이
10/02/24 20:08
수정 아이콘
피케는 그냥 심판이 안불다보니까 버릇된듯. 싸줄에선 수갑채우고 경기해야된다는 소리까지..
Darkmental
10/02/24 20:12
수정 아이콘
참고사항이지만 76형님과 푸욜의 오심으로인해 밀란이 승리하는 상황은 아니었구요 연장전상황이었습니다.
그판정을 오심과 연관시키는건 이해하겠지만 연장전의 경우였지 밀란의 승리는 아니었습니다.
판정 한번으로 1년간 노력한 바르셀로나선수들의 우승이 평가절하되는건 별로 달갑지않네요
Alexandre
10/02/24 20:14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판정한번으로 1년간 노력했는데 탈락한 상대팀은 생각 안하는건가요?
Darkmental
10/02/24 20:20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그것을 무시한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있기도 하구요
단지 바르셀로나의 우승이 4강의 오심판정으로 평가절하되는것이 달갑지 않다고 한것이고요.
다른팀 팬들은 물론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지만 05-06의 바르셀로나는 결과를 떠나서
경기적인 측면에서 (딩요와 외계인의 교신시절)
충분한 재미를 보장해주었던 기억때문에 더 슬프기도하네요
라랑아
10/02/24 20:21
수정 아이콘
피케 이놈은 한번 크게 당해봐야 버릇을 고칠듯
손같은거 안써도 실력은 참 좋은데 말이죠
Alexandre
10/02/24 20:24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그것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타팀팬들이 평가절하해도 쉴드 칠 수가
없어 보이는군요. 비단 그 때 한번 뿐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작년 4강만 생각해도 도저히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더군요. 오심으로 올라가놓고 기분 좋아서 웃는 꼬락서니를 보니 말이죠.

뭐 이런말 하면 심할수도 있겠지만 그 때 바르샤 선수들 모습은 추잡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같이 보이고요. 양심있는 사람이라도 한명있었으면 가만히 있었을텐데.
오히려 과도한 쉴드가 바르샤 까들을 양산하는거 같지않나요?
Darkmental
10/02/24 20:36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쉴드=팬심 아닐까요.. 내가좋아하는팀을 응원하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그렇게 보이신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경기결과를 떠나서 저에게 있어 가장 재미있는 축구 또한 승부보다도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한다는 기본 마인드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에서 바르셀로나 이외에는 딱히 호감이 가는 클럽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과도한 실드일수도있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도한 쉴드를 쳐준다고 생각은 안하구 있고요
저도 피케손에 맞을때마다 철렁철렁지만 어찌합니까 어린선수이고 운좋게도 심판이 파울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혹여 나중에 심판을 정말 어떻게 했다면 그때는 바르샤가 미워보일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깐요
Alexandre
10/02/24 20:42
수정 아이콘
Darkmental님// 팬심이라고 하기에 명백한 반칙 상황까지 좋게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는건 과도한 팬심맞는거 같습니다. 운좋게도 심판이 파울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손을 쓰는 선수를 옹호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한국에서 뭐 이래저래 우리가 열폭한다고
고쳐질 손버릇도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잘못은 인정하고 질책하는 것이 오히려 팬의 자세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소녀시대김태
10/02/24 20:49
수정 아이콘
손콜스 피케..
Darkmental
10/02/24 20:50
수정 아이콘
Alexandre님// 피케를 질책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오심의 책임은 심판이 가져가는것이죠..
축구경기는 컴퓨터가 심판을 보는것도아니고 심판의 실수가 늘 존재해왔구요 또 큰경기의 오심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피케가 핸드링파울에 근접한 장면을 자주 연출했고 그것이 운좋게 파울이되지않은건 한마디로 '운'인것이죠
상대방팀들의 원망의 대상은 파울을 범한 피케가 아니라 그것을 판정해주지못한 심판과 UEFA로 가야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피케가 습관적.. (솔직히 매주 바르셀로나 리그 경기를 챙겨보지만 피케 손자주 안씁니다..)인 핸드링을 했다고 해도
어떻게 바르셀로나가 가해자가되는건지 저는 그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내요 물론 응원하는 팀의 팬으로서 피케가 밉게보일수도있지만
어찌 바르셀로나가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하나요... 바르셀로나가 심판을 돈주고 샀다는 증거라도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만.
그런것도 없도 단지 습관적으로 파울을하고 운좋게 그것이 걸리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한선수나 특정구단을 이상하리만큼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보네요 더이상의 논쟁을 원하신다면 쪽지를 날려주세요..
OnlyJustForYou
10/02/24 20:57
수정 아이콘
피케는 할 말 없죠. 딴 곳에서는 얼마나 까이는지 모르겠으나, pgr에서 지금 이정도는 상당히 약한 정도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실력있는 선수임에는 인정하나 그 전에 선수로서 자세가 안 되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페페의 한 번의 미친 짓 보다 피케가 더 악질이라고 봅니다.
페페는 단 한 번이었고 그 전까지도 깨끗한 매너에 경기 후 선수에게 사과했고 반성했지만, 피케는 전혀 그렇지 않죠.

바르셀로나가 욕 먹는 이유는 손 쓰는 선수가 3명이라는 점과 눈에 띄는 경기들에서 편파판정..
이게 바르셀로나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심판을 욕하면서도 바르셀로나를 욕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이기고도 좋아하니.. 인정해주기 보다 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로 쭉 흘러가다 베르나베우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이 이겨 레알의 우승을 바랍니다.
더불어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챔스 결승에서의 우승도..
Humanoid
10/02/24 21:30
수정 아이콘
피케는 단 한 번이었고 그 전까지도 깨끗한 매너에 경기 후 선수에게 사과했고 반성했지만, 피케는 전혀 그렇지 않죠.

↑요거 피케가 아니라 페페인것 같네요...
OnlyJustForYou
10/02/24 21:32
수정 아이콘
어쿠, 저도 방금 보고 고쳤는데.. 그새 리플 달아주셨네요. ^^;
수정했습니다.
10/02/24 21:23
수정 아이콘
피케같은 경우는 고질적으로 손 올라간다고 바르샤 팬사이트에서도 까일 정도죠. 실드 쳐주기 힘드니까 좀 고만하라고.

그렇긴 한데, 어제 챔스 같은 경우는 얘기가 좀 다르다고 하던데요. 피케의 팔꿈치 윗부분에 공이 닿아서 심판이 노 핸드링 선언을 한거고, 나중에 상대팀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있어서 똑같이 노 핸드링 판정을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심판 실수 같은 경우는, 지난 챔스 4강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바르샤가 손해보는 경우도 충분히 많습니다.

http://www.goal.com/kr/news/1788/goalcom-%EC%9B%B9%ED%88%B0/2010/02/09/1782247/%EC%9B%B9%ED%88%B0-%EB%9D%BC-%EB%A6%AC%EA%B0%80%EC%9D%98-%EB%B6%80%ED%9D%A5%EC%9D%84-%EC%9C%84%ED%95%B4
반니스텔루이
10/02/24 21:59
수정 아이콘
상대팀에서 똑같은 상황은 정확히 말하면 먼저 바르샤의 즐라탄 팔에 맞았는데 슈투트선수가 그거에 항의하다가 팔에 맞았죠.
즐라탄이 심판한테 항의하는거 보고 참 ..
반니스텔루이
10/02/24 22:0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의도와 달리 댓글은 전부 피케.........

알싸에선 상대적으로 조용하던데.
아이마르
10/02/24 22: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오늘 새벽경기에서 주심이 참 병맛이었죠
저번주 아스날이나 뮌헨 경기 모두 심판이 결정적 영향을 했는데 참..예전엔 EPL 심판 수준 떨어진다 욕 많이 먹었는데 요새 uefa 주관 경기보면 심판 질이 더 떨어지는듯 싶네요
벵거 말처럼 대기심이 결정적 장면은 비디오 판독으로 주심에게 알려주는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심판 몰래 하는 악성반칙이나 PA 안에서 반칙같은건 좀 적용해야 공평할듯

축구가 1골 넣기 쉬운 스포츠도 아니고 심판의 재량에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모습은 이제 짜증이 날 것 같네요
새벽오빠
10/02/24 22:58
수정 아이콘
피케는 바르샤 팬입장에서 봐도 손 좀 험하게 씁니다. 인정.
그런데, 판정은 심판이 욕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심판의 잘못이든 어쨌든 승리한 것을 기뻐하는 것인데 그것가지고 '추잡하다'는 식의 표현을 쓰시다뇨.
하다못해 '~~한 바르샤 선수들이 좋아보이지 않더군요."라는 식의 순화된 표현도 있는데 말입니다.
첼시에서 요새 섹스스캔 등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는게 안 좋게 보인다고 "첼시선수 추잡하네"라는 식의 분쟁유도식 댓글 던지는건
여러사람이 보는 게시판에서 자제해야 마땅한 일 아닐까요?
10/02/24 23:57
수정 아이콘
음... 피케 논쟁이 한참이군요...
그래도 가장 욕 안먹고 깔게 없는 선수들은 우리 발렌시아 선수들 밖에 없는듯
Cedric Bixler-Zabala
10/02/25 06:27
수정 아이콘
NecoAki님// 대신 발렌시아는 보드진이 깔게 많죠......
생마린
10/02/25 18:56
수정 아이콘
아스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반칙을 상습으로 사용하는 선수를 질타없이 기용하는 감독도 참.. 그렇네요

그리고 오심은 심판 잘못도 있지만 임팩있는 사건에 2번씩이나 말린 바르샤 선수들도 분명히 잘못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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