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동안 온라인으로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있네요.

블로그도 잠잠하고... 피지알도 읽기만 가끔하고 있습니다.


한가한 온라인과는 다르게 오프는 좀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직장 문제가 가장 큰 일이긴 한데,

제 나름데로는 잘 정리하고 잘 선택한 것 같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주제에 오라는 데는 많은데,

그냥 남아있자니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고

옮겨 가자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도 있네요.


그래도 새로운 것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결정이 후회로 남더라도 일단은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찾아온 선택의 갈림길이지만

언제나 처럼 스스로 선택하고 걸어가려고 합니다.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던 한주였네요.

일단 구정까지는 푹 쉬다가 다시 또 글 작성 해 보렵니다.


신발과 추천식당은 간간히 업데이트 할 예졍이고요.

기다리시는(?) 소수 매니아 분들을 위한 연재글 도 구상은 해놓고 있습니다.

제목 결정이 문제인데...

"모질지 못한 그녀는 양다리" 로 할 것이냐...

"어쩌다 보니 나는 세컨드?" 로 할 것이냐...

아니면 합쳐서 "그녀는 양다리! 나는 세컨드?"


저번 연재글의 2부 격이 되겠네요.


다가오는 설 연휴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결.디)

지진 났다는 소식에 문자로 소식 전파중..

나 : 지진났어 알고있어?

그분 : 어어 막 흔들렸어! 어디서 난거래?

나 :  진원지는...... 내 마음?

그분 :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