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를 하면서 가장 갖고싶은것들. 여러분들은 무엇인가요?

어떤분들은 최고의 무기나, 장신구, 혹은 전설급 무기가 있겠고,

어떤분들은 희귀한 탈것이 있겠지요.



오늘 처음으로 지금까지 와우하면서 희귀한 탈것을 봤습니다.

낮에 잠깐 들어갔는데, 오닉 2직팟이 있었고 재빠르게 "법사 손!" 해서 들어갔습니다.

몇번의 위기 끝에, 힘겹게(-_-) 잡은 오닉.

두둥! 공창으로 사람들이 시끌벅적해지고... 탈것이 드랍됐고, 탈것은 골드 경매로 하자는 의견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공대장님이 그래도 처음부터 주사위파티로 모았으니, 그냥 가자고 했으나, 저를 포함한 공대원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투표를했고, 몰표가 나왔는지.. 경매로 하기로 결정됩니다.


평소에 먹고싶던 템이 나와도 비싸게는 사지않는 편인데, 탈것을 보니까 눈이 확 돌아가더군요.

패치전에 오닉 탈것은 오닉과 똑같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템을 뱉어낸, 쓰러져있는 오닉시아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쭉 살펴봤습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보라색빛에 갈퀴와 뿔이 달린게..
간지좀 나겠더군요.-_-;;

다른 분과 레이스끝에 결국 득했습니다. 저희서버 얼라이언스 1호네요!



생각해보니 템으로는 비싸게 산건.. 아주 예전에 울두에서 희불을 빼고는 비싸게 산게 없네요.

붕붕이와, 탈것50개 업적 백색비룡을 타려고 쓴돈이 컸고.. 이번에 오닉도 그렇네요.

템은 한때뿐이지만.. 탈것은 영원하다! 라는 저의 신념입니다


그리고 오늘 재수가 좋았는지, 그 파티에서 주사위로 보석주머니도 득했습니다 ^^





이제 줄구룹에서 호랑이만 먹으면 탈것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 같네요!!!!

캐스터용 전설급무기도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스토리 라인이 있는 퀘스트를 통해 얻는 지팡이요.

아즈샤라의 지팡이라던가,제이나의 지팡이라던가!


피지알의 다른 와우하시는분들도 득템 하시길!



PS- 스샷은 달라란 상공에서 인터페이스를 다지우고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