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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1 08:22
한주는 족구, 한주는 야구, 한주는 배구(!??)이렇게 하는것도 재밌겠네요.
(군대병장시절이 그립군요. 하고싶은 운동있으면 애들 불러내곤 했는데..쩝) 여튼, 모임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09/10/21 09:28
초록추억님// 대부분의 멤버가 초기멤버세요~
Suiteman님// 축구모임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5개월이 넘어갔지만 추석 한주 빼고 매주 자체인원으로 축구를 할 정도로 활성화되어있어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09/10/21 09:35
축구모임은 잘 하고 있습니다. 벌써 5개월이 되었네요..
바로 위에 fizz, 초록추억 (이분들이라고 쓰고 이녀석들이라고 읽습니다.) 들도 같이 축구하는 멤버들입니다. 저희가 삼육대에서 인조잔디를 빌려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인조잔디구장 가기전에 입구에서 꼭 서너명이서 캐치볼도 하고 타격연습도하고 그러더군요.. 거기 말하면 장소 섭외는 될거 같기도.. 그리고 족구하려면 저희 구장옆에 족구장 잘 되어 있고 농구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같이 축구하셔도 되고 끝나고 같이 술 한잔 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09/10/21 09:37
어 스타카토님 장가가나요? 어쩐지 안보이시더니..
나랑 같은 솔로부대 장성급인줄 알았것만.. ㅜㅜ fc pgr멤버들 많이 보이네요..(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말이지) ^^
09/10/21 09:43
자세한건 옆에 파란색 배너 FC PGR을 클릭하시면 저희 클럽으로 오실수 있습니다
가입은 클럽에 간단한 자기소개와 가입인사 쓰시고 가입비는 없고 한달에 회비는 3~4만원입니다. 미필이냐 군필에 따라 1만원 할인입니다.. 다행이 민방위 할증은 없습니다.. 직접 클럽에 오셔서 보시는게 훨 나을겁니다. 축구하면서 사진찍은것도 있고 운동장 상태도 사진으로 확인 할수 있구요 Fizz, 초록추억, 모진종, 스타카토외의 pgr분들의 멋진? 모습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아 pgr분들외에 회원들 친구들이나 아는 지인도 제법 있습니다~
09/10/21 10:22
스타카토님 결혼하셔서 못오시는거였군요..크크
축하드립니다 하하 캐치볼에 관심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하면 참여하고싶네요~ FC PGR 처음 구장 잡을 때 어려움이 있어서 돈내고 써도 무방하면 제가 잡아보겠다고 해서 삼육대학교 잔디구장을 홈으로 삼았는데.. 삼육대학교 내에 고등학교도 있고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두 곳 다 운동장 갖추어져 있구요. 캐치볼 정도는 어느때나 써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운동장이 필요하시다면 알려주세요.
09/10/21 10:31
어이쿠~~죄송합니다~ 댓글이 그냥 산으로 갔군요~~~
FC-PGR도 잘 못나가고는 있지만.. BC-PGR이 생긴다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후에 참가할수있다면 꼭 참석을 할께요...ㅠ.ㅠ 지금은 그저 마음만이라도 응원하겠습니다...^^
09/10/21 10:48
FC-PGR 하는 곳에서 같이해도 좋겠네요. 캐치볼이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는 곳이 아니니까요.
어렸을때 동생이랑 운동장에서 캐치볼하면서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한 것이.. 저도 기회되면 함께 하고 싶습니다.
09/10/21 11:58
BC PGR은 제가 제일 먼저 구상한 것이니 저에게 저작권료를(퍽)
저는 좌완 쓰리쿼터 폼으로 던지는 투수입니다. - 타격은 워낙에 물방망이여서 포기했습니다. - 나름 포심, 투심, 포크를 던지지만 그게 그거라는......
09/10/21 12:18
하고는 싶은데 공 날아오는 걸 무서워서 눈뜨고 못보는 사람이라..흑흑 ㅠㅠ
관객이나 응원단장(?) 심부름꾼이 필요하시다면야 괜찮습니다만..
09/10/21 12:19
Shura님// 그런데..... 제구가 형편없어서
한가운데 스트꽂으려고 던진 공이 상대 타자 머리 맞출정도의 제구입니다...... 그 날 지옥을 맛볼뻔......
09/10/21 12:24
Gidol님// 셔..셔틀...
유니콘스님// 저는 글쎄요, 공은 글러브로 잘 던지는데 구속이 아리랑볼 수준이라서요. 승연이랑 하라가 공던지는 걸 가르쳐주면 참 좋을 텐데....
09/10/21 12:26
Shura님// 그래도 투구폼이 특이하기 때문인지 포심이 투심처럼 휘어들어가서 좋네요. 흐흐흐
P.S : 유리는 언더라서 저를 못 가르쳐주는 아쉬움이.... ㅜㅜ
09/10/21 12:29
유니콘스님// 흐흐흐. 저는 가끔 사촌동생이랑 같이 있을 때 나가서 하긴 합니다.
... 앞으로 던지는건 잘 하겠는데 높이 날아오는 볼 낙구지점을 잡기가 힘이 들더군요. (물론 태양 때문이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그리고 고질적인 귀차니즘. 이른바 'Shura zone' ... 내 주위로 오지 않는 공은 잡지도 않겠다!
09/10/21 12:31
Shura님// 저의 환상적인 수비반경 전후 좌우 1mm......
그래서 저는 투수가 좋습니다. 번트대면 포수나 3루수, 1루수가 알아서 처리를 부탁..... 흐흐흐 예전에 번트잡으려고 뛰어가려다 슬라이딩한 이후로는 번트수비가 싫어졌어요
09/10/21 12:35
좋은 모임으로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아 그리고 댓글을 다 읽고나서 다시 추가합니다. FC PGR이 홈으로 쓰는 구장은 축구 이외의 용도는 사용이 안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간히 캐치볼 하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체육관 관계자들이 축구장 내에서의 캐치볼을 금지 시키더라고요. 댓글의 상당 인원이 축구모임 멤버군요;;;
09/10/21 12:42
유니콘스님// 크크크크..
어쨌거나 FC PGR의 전철[?]을 밟아 좋은 모임이 또 생겼으면 좋겠네요. ... 아 정말 서울로 이사를 가야되나..
09/10/21 12:59
유니콘스님// 헐 반갑습니다. 저도 좌완 스리쿼터입니다.
(사실 사이드암일지도 모릅니다. (?)) 같은 회사에 야구 좀 하는 사람이 있어서 꼽사리껴서 같이 캐치볼을 어제부터 막...시작했습니다; 과연 잘 될지가 의문이네요. 흑흑. (사람들은 '오오 좌완 오오' 이러고 있지만요; )
09/10/21 13:01
Nybbas님// 좌완은 제구가 좋으면 그냥 모셔간다던데 사실인가요?
저는 위의 글에도 나와있듯이 스트에 꽂는다고 던진 공이 타자 머리로 날아가는 제구여서..... - 그렇다고 파이어볼러는 더더욱 아닙니다. -
09/10/21 13:07
Nybbas님// 오오오오 질게에 올릴려고 했는데..!!
"왜 좌완 사이드암 투수는 잘 보이지 않는 걸까요?" 라는 질문을 올리려던 참이거든요. 저는 임창용선수 따라한답시고 팔 각도를 이리저리 해보는데, 공도 이리저리 갑니다.
09/10/21 13:08
저는 우완에 쓰리쿼터 정도 되는데 제구력이 일품이라 특히 몸쪽 공에 자신있습니다.
상대 몸쪽으로...그러니깐 갈비뼈에 꽂아 버립니다. 괜찮나요?
09/10/21 14:03
캐치볼도 재미있죠......
관심 있습니다.... 잘 진행 됐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제가 사는 동네분들이라도 계시면 좋겠네요... 수유리 사는데 글러브는 두개 있으니 몸과 시간만 있으신 분이라도....^^
09/10/21 14:35
어렸을 땐 동네에서 야구 많이 하고 했는데.....
글러브를 다 도둑 맞은 이후론 손을 놨었던.. ㅜㅜ 하게 되면 하나 잘 장만해서 해보고 싶네요...... (FC PGR도 잘 못나가는 마당에.. 하하;;)
09/10/21 16:47
Shura님// 좌완이 사이드암을 하면 좌완 특유의 이점이 많이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좌완의 이점은 '기본적으로 많은 우완'에 비해 같은 구질이라도 공의 궤적이 180도 바뀌어서 들어가는 거라 타자들의 타이밍이 흔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이드암으로 던지면 우타자들이 공을 오래 볼 수 있게 되서 궤적을 따라갈 수 있게 된다는군요.) 운동선수들의 좌-우 비율이 일반인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타자가 많을 수 밖에 없으니, 우타자한테 필연적으로 약한 좌완 사이드암은 안좋습니다; 저는 일단 개인 좌완용 글러브를 구매한 후에나 생각을...
09/10/21 16:49
유니콘스님// 좌완은 제구가 안되도 공을 던질 의욕이 있으면 일단 모셔가서 영점잡는 연습을 시킨다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의식적으로 좌투를 육성하는 프로와는 달리, 일반인중엔 '왼손잡이(=좌완)'가 매우 적으니까요. 결론은 좌완만세(?)
09/10/21 17:23
시험기간이라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리플이 산으로 가있군요 ㅠ_ㅠ
퍼플레인님// 정머신청을 할까말까 하다가 기한을 넘겨버린 소심한 남자입니다.ㅠ_ㅠ 버디홀리님// 수유리라면 그렇게 멀지는 않군요!! 캐치볼이야기가 어느새 야구로 가네요.. 확 야구연습모임으로 가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야구의 지식이 모자라서.. 미스테리소년님// 아마 서울에서 할 것같습니다 (?)
09/10/21 18:20
퍼플레인님//fc pgr 에서도 정모 가고싶은데 신청 못했다고 후회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댓글들도 늦었다고 후회하시는분들도 많으신거 같고.. 운영진의 멋진 리더쉽을 기대합니다~ (부담 부담 부담 부담 부담)
09/10/21 18:33
이거 댓글다신 분들이 전원 입금하셔서 모이는 걸 바라야 할지
아니면 펑크가 많이 나서 다른 분들께 기회가 가는 걸 바라야 할지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전부 다 모여서 시청 정크벅크를 기대해야 할지 헷갈리네요 @_@
09/10/21 18:57
캐치볼로는 아쉽고.
그렇다고 사회인 야구단처럼 운영하려면 아무래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테니... 뭔가 야구모임 처럼 된다면 저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09/10/21 19:19
야구공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학교 운동장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인원수가 많아지면 야구부가 있는 학교나 교외 외곽 운동장으로 가야할겁니다.... 그리고 인원수가 많으면 캐치볼로는 성이 차지 않죠....^^;; 댓글들이 축구 얘기도 조금 겹치는 바람에 참여하실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만.... 10명이 넘어가게 되면 조금 넓은 운동장을 섭외해야 할겁니다....
09/10/21 19:27
버디홀리님// 사실 사회인 야구도 왠만히 좋은 곳이 아니면 잔디구장이야 요원한 일이고 어차피 흙+모레 구장을 쓰기에 그건 어쩔수 없는 문제 인거 같구요. 사람이 모이게 되면 배트라도 들고가서 펑고나 프리배팅을 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09/10/21 19:30
저는 이 모임이 말들어 지고 추진 된다면 기꺼이 참여 하겠습니다
저는 뭐든지 운동은 보는것 보다는 직접 하는걸 좋아하기 떄문에..;; 버디홀리님이 말씀하셨듯 인원이 조금 많아지면 캐치볼로는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것 같습니다 캐치볼로 모임을 만든다고 만들어도 결국은 야구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나쁜점은 없지만... 결국은 장소가 제일 큰 문제일듯 합니다...
09/10/21 19:32
어쩔수 없는 부분인 회비도 조금씩 걷으면서 장비도 구입하고 운동장 겁외할떄 보테면 좋을것같습니다...
단..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 여러 가지 운동을 같이 하신다면 농구는 안하시나요~ 농구 뿐만 아니라 뭐든 구기 종목을 좋아합니다;;; 근데 운동장에서 재대로 한다면 야구가 제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09/10/21 19:34
KoReaNaDa님// 장소에 관한 쪽지도 좀 받았습니다. 지금 알아보고있습니다 좀 경과가 보이면 다시 글을 올리거나 쪽지를 해야겠지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09/10/21 19:38
Lixhia님// 네 수고가 많으시네요 ~ 생각하기는 쉬워도 직접 이렇게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사람이 많이 모이던 적게 모이던 일단 추진해보는게...;;; 그러면서 홍보도 가끔하고 인원 보충해가면서 발전해나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_-;
09/10/21 20:47
와룡선생님// Lixhia님// 정모 신청을 놓쳤다고, 참여하면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의 쪽지만 입금 시작하고 오늘까지 수십통을 접수했습니다^^; 그러게 왜 다들 비싼남자 비싼녀자 하시다가... 이런건 얼른 덥석 무시는 분이 승자인겁니다. 보통 신청자의 반타작이면 성공적인 정모라고들 하는데, 이번 피지알 정모는 일단 현재까지의 입금 추이만 보면 제 예상을 여지없이 깨고 있군요-_-;
솔직하게 말씀드리건대, 일단 신청 못하신 분들은 마음 비우고 기다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너무 희망을 크게 가지셨다가 좌절하게 되면 운영진도 안타까워집니다. 그렇다고 추운 날씨에 시청광장 정크벅크놀이 갈 수는 없는 일이고, 안되면 다음기회를 붙드시기를. 덧) 장담하건대 아마 입금도 날짜 놓쳤는데 지금이라도 하면 안되나요,라고 눈물의 쪽지를 날리시는 분이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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