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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1 02:59
지난 마이티마우스는 휠 때문에 쓰는게 참 힘들었는데 -_-; 이번껀 일단 휠이 없으니! 괜찮아 보이네요 ^^ 저두 저건 질러야겠습니다.
09/10/21 11:45
애플 사에서 출시되는 데스크탑 컴퓨터는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정말 무리가 따르는 제품인가요?
일반 PC와 비교해서 가격도 높고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한다는 말은 종종 들었지만 써 본적이 없던터라 상당히 궁금하더라고요. 보통의 PC와 얼마나 다른지가요.
09/10/21 13:03
Dostoevskii님// 흠, 글쎄요... 별 무리 없다고 봅니다. 일단 Windows에서 OS X로 갈 때의 적응 문제인데, 제 생각에는 윈도우즈 배우는 시간의 반 아래면 충분히 숙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Drag and drop 기능이 매우 강해서, 여러 모로 편할 때가 많습니다. 가격이 높다...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하지만, 여타 브랜드 PC와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닙니다. 스피커니 키보드니 마우스니 하는 게 다 따라오니까요. 흠, 그런데 한국에서 맥을 쓰기에는 아무래도 인터넷 뱅킹이나 일부 웹사이트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편입니다. Virtualbox 같은 걸로 윈도우즈를 가상으로 돌리거나 부트캠프로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일반 PC처럼 쓸 수 있긴 하니까,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될 겁니다. 다만 한게임 같은 대형 게임 포탈의 게임을 즐기신다면 아무래도 좀 힘들 수 있겠네요. 반면 스타나 워3나 WOW 같은 것은 블리자드에서 맥용으로도 내놔서 아무 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킹왕짱킥님// 프로 13인치와 차이 없습니다. SD카드 슬롯이나 Firewire나 키보드 발광 같은 게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 사양은 같습니다.
09/10/21 15:59
소인배님// 애플 컴퓨터에 대한 거리낌이 상당히 줄어드네요.
내년 초 정도에 컴퓨터를 교체해야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제품들을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라 요즈음 컴퓨터 부품은 아예 맞지 않아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해서 말이지요.) 어쩌면 인생 최초로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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