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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0 11:14
30분거리 시장족발을 애용하는 저로서는 마냥 비싸보이네요 ㅠㅠ ..
그리고 더불어 저 신발 위에 어떻게 코디하실지도 궁금하고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은 무리고 내일은 족발 생각해봐야겠네요 -_- .. 흐흐
09/10/20 11:20
마눌님과 함께 올해 3월인가에 갔었죠. 연아양 연기를 실시간으로 봤는데, 루프점프하다가 넘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족발의 맛은....음.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약간 기름지다고 해야하나요. 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실망도 컸었습니다. 넘어지긴 했지만 이쁜 연아양 연기 보면서 그래도 기분 좋게 먹었던 기억은 납니다.^^
09/10/20 11:34
저집은 예전에 한번 회식 하느라 가본거 같은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공덕도 참 맛이 좋은데.. 위생상태 생각하면 또 갈곳은 못 됩니다.
09/10/20 11:37
앗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해피님의 맛집 추천 글이군요 +_+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빨리 취업해서.. 해피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투어 가야겠습니다 : ) 아.. 제발 취직 좀 되어라 ㅠ
09/10/20 13:02
전 저기 갔다가 빈대떡 리필 안해준다고 아주머니께 되려 화만 내고 왔다는 ㅡㅡ;;
당연히 밑반찬으로 주는건줄 알았는데 돈주고 시키는거더군요.
09/10/20 13:26
마포에 살기 때문에 공덕시장에 자주 가지만..
제가 가본 곳중에 가장 맛있는 곳은 성수족발이었습니다. 성수역 1번출구로 나가면 있는데..정말 맛있습니다.. 성수족발보다 맛있는 곳은 아직 못가봤는데, 해피님 글 읽어보니 이 곳도 한 번 가봐야겠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09/10/20 15:47
어... 공덕족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그런데 확실히 옛날보다는 인심이 덜해졌어요. 경제 한파라 그런가...
저는 슬리퍼 직직 끌고 나가면 바로 공덕시장입니다. 크크... 넹. 공덕족발이 진리임다.
09/10/20 17:55
이 글 보고 다음 지도에서 로드뷰에서 찾아보니 제가 가던 족발집은 없어지고 신축건물이 들어섰네요.
99년도인가 00년인가 남산2호터널개수공사현장에서 근무 할 때 많이 갔던 족발집이였는데... 본사에서 사람들 오면 장충동 족발 유명하다고 한번 먹자고... (매번 먹던 전 질렸습니다. ㅠㅠ) 그 당시 장충동족발집은 모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집이 맛있어서 단골이였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네요... 아쉽습니다. 공덕족발은 후배가 그리 먹자고 해도 한번도 인연이 닿지 않네요.
09/10/20 21:36
공덕 족발 진짜 위생상태 불량입니다. 딱 한 번 먹어 봤는데... 으윽...
거기 나오는 무한리필 순대국은 손님들이 먹다 남은 순대와 고기로 끊여 넣는 것 같더라고요. 공덕은 정말 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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