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0/20 23:08:5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지난주에 방송된 음악여행 라라라 보컬리스트 특집 (유튜브 영상)
지난주 수요일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가을특집 1탄으로 보컬리스트 특집과 록밴드 크라잉넛이 나왔습니다.
그 중 첫번째로 5명의 보컬리스트가 솔로&듀엣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출연한 보컬리스트 5명은 김연우, 김범수, 박기영, 케이윌,  Whale(웨일)입니다.
연우본좌님과 김범수씨는 저번 스케치북에 이어 동반 출연이군요.




거리에서(성시경) ㅡ 박기영 & Whale(웨일)






사랑이 지나가면(이문세) ㅡ 김연우 & Whale(웨일)






가을 우체국 앞에서(윤도현) ㅡ Whale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 ㅡ 박기영







인연(이승철) ㅡ 김연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문세) ㅡ 김범수 & K.Will(케이윌)







하리오 ㅡ K.Will







슬픔활용범 ㅡ 김범수



음악여행 라라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는 다르게 가수가 관객없이 작은 공간에서 부르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 집중해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음악여행 라라라 예고를 보니까 내일 방송에서도 재밌는 걸 하더군요.
가을특집 2탄. 걸그룹과 인디의 만남
http://www.imbc.com/broad/tv/ent/lalala/preview/index.html?kind=swf&progCode=1001859100043100000&pagesize=5&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
출연진이 노브레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보드카레인, 카라입니다.

브아걸이랑 카라... 꼭 봐야겠군요.

http://www.imbc.com/broad/tv/ent/lalala/diary/index.html
여기 들어가시면 출연한 가수들이 남긴 녹화 후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_Mineral
09/10/20 23:14
수정 아이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저거 듣고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릴리러쉬
09/10/20 23:28
수정 아이콘
저 궁금한건데 김연우씨가 그 뭐냐 훈련소가는길이랑 사랑일뿐야 부르신분 맞나요?
09/10/20 23:31
수정 아이콘
박기영누님과 웨일양....완소합니다..FLUXUS 소속된 가수은 더욱더 애정이...
Polaris_NEO
09/10/20 23:36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그 분은 김민우씨 입니다. :)
김연우씨는
토이 객원보컬로 '여전히 아름다운지'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을 부르신 분입니다.
그대만있다면..
09/10/20 23:50
수정 아이콘
잘들었습니다^^
AnalysiStratagem
09/10/20 23:52
수정 아이콘
김범수 케이윌 듀엣송 듣고 소름 레알 돋았습니다. ^^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이 이렇게 소름돋는 곡인줄 몰랐네요... 물론 명곡이고 좋아라 하던 곡인데...

어쨋든 무한반복 중입니다...

뱀다리) 케이윌씨 신종플루 최종확진 이라던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09/10/20 23:54
수정 아이콘
진정한 보컬특집이었네요.
마동원
09/10/21 00:01
수정 아이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듣고... 故 이영훈 작곡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眞綾Ma-aya
09/10/21 00:04
수정 아이콘
아 유튜브... ㅠ.ㅠ
파워콤 사용자인데 이런건 혹시 보상비 없이 해지하는 요건에 안 들어가나요? ㅠ.ㅠ
재생 한번 시켰다가 정지 시키고 새창으로 다른곳 들어갔다 와야겠습니다. ;
토런트 파일도 찾아서 다운 걸어놓고 왔는데 유뷰트 영상 받는것보다 토런트가 빠르겠군요. ;;;
댓글 쓰는중에 다 받았군요. 허허허.. -_-
abrasax_:JW
09/10/21 00:10
수정 아이콘
이 방송을 본방사수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레전드 영상이 될 겁니다.
09/10/21 00:13
수정 아이콘
케이윌씨 예능나오고 그래서 그냥 요즘가수들중 좀 부르나보다 했는데.. 수준이 후덜덜이네요
09/10/21 00:13
수정 아이콘
眞綾Ma-aya님// sk, kt 회선이 원래 그렇다네요. 질게 가면 유투브 빨리 받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뒹굴이
09/10/21 00:26
수정 아이콘
기영 누나 대박이에요~ 정말 감동의 라이브 ㅠ
09/10/21 00:37
수정 아이콘
웨일양은 목소리가 참 포근하네요.서늘한 샤베트?뭐 표현이 잘 안되는데 (아직은)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범인으로서는 부럽군요.
waterberry
09/10/21 00:43
수정 아이콘
한데 묶기엔 뭔가 어색한 조합이라고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하지만...다들 잘 부르네요..
왠지 보컬들보다 뒤에 연주자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정도면 수퍼밴드죠..
현재 최고의 세션연주자 조합....
Timeless
09/10/21 00:45
수정 아이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정말 대박이네요ㅠㅠ 김범수씨는 말할 것도 없고, 케이윌도 정말 잘부르는군요!

다른 출연진도 다 짱짱!!
眞綾Ma-aya
09/10/21 00:47
수정 아이콘
위에서 받고 샥샥 넘기며 다 봤는데 비교적 기대치가 낮았던 케이윌 군이 반면 가장 눈에 띄네요.
나중에 프로포즈할때 '하리오' 한번 불러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여자친구가 있어야... ㅠ.ㅠ
그리고 이문세씨 노래는 일단 가사가 진짜 명품인 것 같아요...
논트루마
09/10/21 01:04
수정 아이콘
정말 다들 본좌네요. 덜덜..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과연 "친구라는 건" 이 노래를 박효신씨와 김범수씨가 원키로 부를 수 있을 것인가... 슬픔활용법보다도 몇 키는 높아보이는데 말이죠.;;
오크날다
09/10/21 01:16
수정 아이콘
근데 하리오는 자기노랜데 왜이렇게 힘들어하는것같은 느낌이 ;;
음도 살짝씩 떨어지는것 같고.... 컨디션이 별로였나 ㅠ
비상_날자구나
09/10/21 01:24
수정 아이콘
음 구세대라서 그런건가 -_-;;
대표적으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노래를 들었는데
역시 이문세다 라는 생각만 계속 머릿속에 반복되는군요
지금 노래 부른 분들 노래는 먼가 멋지다 잘 부른다 라는 생각은 드는데 가사가 쉽게 기억에 안 와 닿는 느낌이랄까
이문세가 부를땐 이문세가 잘 부른다는 느낌보다 가사가 너무 가슴에 팍팍 꽂혀 먼가 그 노래의 느낌이 나랑 겹치는 먼가 내가 경험했거나 경험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불러일으키는데 반해 지금 가수들의 노래는 노래를 잘 부른다 멋있다라는 느낌외에는 노래 그 자체의 느낌은 살리지 못하는거 같네요 부른 가수는 멋지지만 노래 자체의 멋을 못 살려 준다는 느낌이랄까, 아쉽네요 이 좋은 가사의 노래가 전혀 가사의 장점이 안 살려진다 랄까? 역시 저에게는 예전 가수 이문세의 그 느낌이 훨 더 좋은 느낌이네요. 지금 가수들은 노래는 잘 부르지만 그 잘부르는 기교때문에 노래 자체의 감성이 다 죽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3의타이밍
09/10/21 01:31
수정 아이콘
하리오 저영상이 대단한게 코러스 부분까지 직접 다했죠 그래서 음이 좀 떨어지고 지쳐보이는 것일지도..
가치파괴자
09/10/21 02:06
수정 아이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대박..
네오크로우
09/10/21 03:18
수정 아이콘
잘 부르긴 하는데 잔잔하게 읆조리며 툭 털듯이 부르는 이문세씨의 원곡의 느낌이 훨씬 제 취향에 맞네요.

이 노래는 쓸쓸한 맛이 살아야 제대론데 말이죠... ^^;
샨티엔아메이
09/10/21 05:24
수정 아이콘
이범수씨와 케이윌의 목소리가 생각외로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한문전송(韓文
09/10/21 07:29
수정 아이콘
요즘 라디오 듣다 보니 가창력 본좌급 가수들이나 '음악가'들이 게스트로 나올 때
관심가는 젊은 가수가 있는냐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소녀시대, 카라, 2NE1, f(x)...
그리고 가끔 케이윌의 이름이 거론되더군요.
09/10/21 08:52
수정 아이콘
가로수그늘아래는 각각의 매력이 있죠. 저를 이문세의 세계로 빠뜨린 노래가 저거기도 하고요.
임재범,이승철 등의 대가수들이 자기에 맞게 리메이크한것도 정말 좋죠 ^^;
오직니콜
09/10/21 17: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문세인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54 [일반] 손으로 말해요 - 그러니까 [2] sonmal3481 09/10/22 3481 0
16853 [일반] 윈도우 7 을 대학생에게 49.95$에 판다는군요. [52] Shura6975 09/10/22 6975 0
16851 [일반] 용산 참사 유족 8년 구형. [72] ManUmania6328 09/10/21 6328 0
16850 [일반] [인증해피] 형한테 물려받은 털 빠진 오리털 점퍼 같은 신발 코트포스 입니다. [8] 해피5241 09/10/21 5241 0
16849 [일반] mr.big 내한공연 기념으로 ..노래 몇곡 들어보죠 [16] 핸드레이크3123 09/10/21 3123 0
16848 [일반] 컨닝을 하다가 걸렸습니다. [73] 파이어볼23034 09/10/21 23034 0
16846 [일반] [야구] 하늘나라에서 ‘V10’를 지켜보는 영원한 아기 호랑이 [13] 어리버리질럿3470 09/10/21 3470 0
16845 [일반] 2PM 프랑스팬들의 니가밉다 길거리 단체 퍼포먼스 [32] 민죽이5486 09/10/21 5486 0
16844 [일반] 이상한 심리 [46] 소인배5625 09/10/21 5625 1
16842 [일반] FC pgr에서 함께 축구를 즐기실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15] Fizz3099 09/10/21 3099 1
16841 [일반] 역사) 워털루 전투의 지휘관들 [6] swordfish4433 09/10/21 4433 0
16840 [일반] [마라톤] 이봉주 선수 은퇴 [16] kikira3582 09/10/21 3582 0
16839 [일반] 허정무호, 덴마크·세르비아와 평가전 [31] 비야레알3692 09/10/21 3692 0
16838 [일반] 요즘 개념을 놔두고 다니는 남자 아이돌들이 몇몇 보이네요. [111] 서재영7441 09/10/21 7441 0
16837 [일반] 사소한 민원성 112신고에 출동 안한다 [17] 세우실3479 09/10/21 3479 0
16836 [일반] 군대가면 안되는 이유.... [41] possible9899 09/10/21 9899 0
16835 [일반] 쌍방울레이더스 9년사 - 5. 멈추어버린 돌격 [9] 유니콘스3487 09/10/21 3487 3
16834 [일반] 국사는 선택 과목 +_+? (자동재생 주의) [40] 김경송3631 09/10/21 3631 0
16833 [일반] pgr내의 캐치볼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71] Lixhia3547 09/10/21 3547 0
16832 [일반] 스타크래프트 판소리 [2] 특수알고리즘3264 09/10/21 3264 0
16831 [일반] (그래서) 형제는 사랑했다. [5] 럭키잭3461 09/10/21 3461 1
16830 [일반] 10월 저가/중가 컴퓨터 견적입니다. [17] 물맛이좋아요5822 09/10/21 5822 0
16829 [일반] 애플에서 제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6] 소인배3554 09/10/21 35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