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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5/09 20:33:37
Name 아이폰12
Subject [질문] 발표를 잘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발표할때마다 긴장되고 긴장하다보니 제대로 발표를 못합니다.

그래서 인데놀(긴장완화약), 우황첨심환 등도 먹어봤는데 긴장은 덜 됐지만 발표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발표 자체를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식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발표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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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2/05/09 20:3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대본으로 만들어서 외운 다음, 청자 쳐다보지 마시고 외운 거 연기하시면 됩니다.
이상해꽃
22/05/09 21:07
수정 아이콘
편한상대 상상하고 우매한 놈아 내가 알려줄게 란 마인드로
단점이 내가 모르거 발표하면 역효과나요 질문 답변 못한다던지
nm막장
22/05/09 21: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이게 기본 마인드인데...
내용만 숙지하면 별 문제 없죠.
22/05/09 21:11
수정 아이콘
한 번은 10번 정도 연습하고 가서 해보시고, 그 다음 한 번은 2번만 연습하고 가서 해보시고, 이렇게 퐁당퐁당 해보세요.

그리고 계속하다가 성공이 많아지고 발표력이 강해지면 과신하고 자만하게 됩니다.

자만하게 되면 실패가 따르고 실패는 약이 됩니다.
싶어요싶어요
22/05/09 21:11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나는군요. 학생때 정말 많이 떨었는데. 일단 잘하려고 했던게 제일 컸네요. 그냥 별거 없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며 말을 하세요. 발표듣는 사람 표정변화를 관찰하고 이 사람은 내 말을 들어며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러다 발표의 질이 떨어지고 심지어는 그 다음 내용이 생각이 안나면 어떡하나? 뭐 그럼 어떤가요. 그냥 준비한게 지금 생각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하고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가세요.
드러나다
22/05/09 2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노하우입니다. 처음부분만 빡세게 연습해요. introduction과 background부분이죠. 경험상 여기서 삼천포로 빠지면 돌아오기 어렵더라구요. 생각보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만 틀어져도 수습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공적으로 본론까지 들어오면? 그다음부터는 제가 잘 아는 이야기니까 쉽죠.
22/05/09 21:25
수정 아이콘
대본 필수구요. 거울보고 10번은 연습하셔야 됩니다. 녹음도 하신다음에 들어보시구요
L'OCCITANE
22/05/09 21:33
수정 아이콘
거의 매주 발표를 하는 학생인데 연습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연습할 때 의식적으로 대본에 대한 의존을 떨치려고 노력했고, 매 슬라이드를 보면서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무엇인지 되뇌고 발표 수업 들어갔습니다. 시간 재면서도 연습했습니다. 말하고 싶었던 내용들 못 말하면 아쉬웠거든요. 거의 매주 이 짓을 하다 보니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먼산바라기
22/05/09 21:39
수정 아이콘
대본을 먼저 만드시구요. 그 대본을 다 외울 수 없으니까 그 중에 키워드만 뽑아서 순서대로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그리고 발표하면서 다음 뭐더라 생각이 들면 키워드 보면 대사가 기억날겁니다. 대사는 완벽하게 다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키워드만 놓치지 말자 생각하면될 것 같아요.

긴장해도 되요. 긴장해서 목소리 막 떤다고 감점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다 발표하면 됩니다.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키워드만 잘 전달하려고 하세요.
더파이팅
22/05/09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용을 정말 정말 완벽하게 이해할 수록 잘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숙지가 제대로 안되면 당연히 대본에 의지하게 되고 대본 까먹는 순간 머리속이 날아가버립니다.
훌륭한 발표의 기본은 내용을 얼마나 완벽하게 숙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내용 숙지가 완벽하면 PPT에 보이는 핵심 키워드 만으로도 충분히 전달할 스토리를 만들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스토리텔링이 안되면 이건 연습 조금만 더 하셔도 훨씬 자연스럽게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잊지 마세요. 발표 내용 완벽한 숙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22/05/09 22:05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노하우가 다르겠지만 전 연습이나 대본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두가지에 집중하는데요
하나는 발표하는 내용에 대한 완벽한 숙지구요. 나머지 하나는 그 발표할 내용을 활용한 농담 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사람들이 많이 웃으면 보통 성공한 발표가 되더라구요,.
22/05/09 22:10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는 위에서 많이 해주셨고 슬라이드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한창 유행한 픽토그램 잡스스타일 이런거 다 필요없고 때려치우시구요, 청자가 눈으로 읽기만 해도 술술 이해되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발표자도 설명하기 쉽고 대본/키워드 까먹어도 화면 내용 그대로 설명하고 이해시키기가 쉬워요. 잡스만큼 심플한 장표 그런 건 초고수가 되고 나서 하세요
League of Legend
22/05/09 22:45
수정 아이콘
경험이 베스트 같습니다. 저보다 한참 어린 후배들 있는 자리에서 벌벌 떨어서 쪽팔리더라구요. 저도 발표를 잘 못해서 조언을 드릴 순 없고 그나마 경험이 최고의 약인거 같다는 느낌만 말씀드려봅니다..
한걸음
22/05/09 22:48
수정 아이콘
전 대본 안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만들게 되면 정말정말로 완벽히 연습하지 않는 이상 눈이 하늘로 가게 되어있고, 청중의 반응에 따라 가변적인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발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말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고, 말로만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슬라이드에 참고자료로 넣어야 합니다.
이런 마인드로 발표를 준비하시면,
1. 준비할 때 처음부터 슬라이드가 아니라 발표 내용/흐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어떤 부분이 설명함에 있어 막히는지 미리 파악해서 슬라이드를 만들 때 신경써서 만들게 됩니다.
3. 슬라이드에 끌려다니지 않게 되어 발표할 때 긴장을 덜하게 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2/05/09 22:56
수정 아이콘
타고나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그걸 보완할 방법이 윗분들이 말씀하신 연습이구요
대본 안 만드는게 최선인데 발표가 부족한 분들은 연습 아무리해도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어쩔수가 없어요....
내용을 이해하면 된다는데 이해하는거랑 말하는거랑은 별개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진짜 완벽히 이해해서 그 자리에서 손으로 적거나 타이핑하라고 하면 너무나 완벽하게 적어내려가는 사람이 남 앞에서 전달능력 부족해서 동어 반복하고 벌벌떠는 경우 학교->사회에서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결론은 대본들고 암기 -> 그 다음으로 대본 만들되 청중 보면서 말하듯이 연습하기 -> 수없이 반복 -> 대본 안보고 발표의 흐름 틀 구성해서 말하기
이 순서대로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혜리
22/05/09 22:59
수정 아이콘
1. 대본을 만들어서 달달 외우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2.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한다.
3. 장표마다 존재하는 특정 키워드를 외우거나 익혀둔다.
4. 해당 장표에서 어떤 내용의 말을 할지 생각해 둔다.
5. 언제 어디서든 해당 장표의 키워드를 이미지화 해서 머릿속에서 떠올린후 주절 거린다.
6. 반복한다.

중요한 부분은,
일상생활에서도 그냥 가볍게 계속 대화하듯 주절 거리는 것과,
0에서 키워드만 툭 던져도 대화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과 수준을 갖는 겁니다.

돈까스 라는 단어를 보고
나는 어떤 돈까스를 좋아하고, 어제 어떤 돈까스를 먹었으며, 어느 지점이 맛있더라
이런 건 그냥 외운다고 나오는 것들이 아니자나용.
키작은나무
22/05/09 23:23
수정 아이콘
다른 발표 잘하는 분들 영상을 많이 보시구요, 조금씩 따라해보세요. 혹시라도 학생이시면 발표 수업은 다 본인이 한다는 생각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4학년때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모든 발표수업을 혼자 했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수십명 앞에서 몇번씩이나 발표하는 경험이 쌓이니까 여러모로 삶이 편해지더라구요.
9렙고정
22/05/10 00:04
수정 아이콘
일단 말 천천히 하는것부터 연습해 보세요 개인적으론 대본짜고 외워도 막상 앞에 서면 머릿속에 있는 말이 막 엉켜서 나오더라구요 첫단락부터 차근차근 들어가면 꼬일일이 없습니다 말투도 조곤조곤 하고 목청이 작다면 마이크를 쓰셔도 되고요 그러다보면 중간중간 대본에 없던 애드립도 나오고 만족스럽게 말씀하실수 있을겁니다
22/05/10 00:13
수정 아이콘
대본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외운다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한 번 정리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발표를 잘 못하신다면 키워드로 외우는 것은 비추합니다. 생각이 꼬이면 키워드만 생각나고 키워드를 묶을 수가 없게 돼요.

대본을 만든 후에는 대본을 기본으로 실제로 말로 꺼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글로 쓰는 것과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어요.
문어체와 구어체의 차이도 있고, 실제로 말로 해보면 이런 순서가 더 괜찮겠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좋겠다 느낌이 옵니다.
이 때 PPT를 말 순서대로 약간씩 재배치 하거나, 생각이 잘 안나던 단어를 강조하거나 써 놓는 것도 좋아요.

이를 토대로 2차 대본을 만들어서 연습합니다.
달달 외우는게 아니라 사실상 여기까지 오면 내가 이미 손으로도 써보고 입으로도 이야기 해본 것이기 때문에 연상이 잘 될 거에요.
22/05/10 00:32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말 잘하는 친구하고 오래 접하면 됩니다.
22/05/10 07:04
수정 아이콘
대본을 만들지않고, 내용 완벽 숙지. 그리고 친구에게 말하듯 말한다가 중요 한것 같습니다. 연습은 한 두번 정도면 충분 하다고 봅니다.
22/05/10 10:39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은분들이 좋은 말씀많이 해주셨는데 저의 경험도 공유해드리자면

발표할때 듣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저한테 매순간 집중을 다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뒤로 발표가 아주 쉬워졌습니다.
열씨미
22/05/10 10:42
수정 아이콘
발표자료와 페이지나 자료 하나마다 어떤 언급을 하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로 시작해서 이렇게 풀어나가겠다 정도의 준비는 필요하지만, 완전한 문장으로 되어있는 대본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걸 심지어 국어책읽듯이 외운거 읊어내는 느낌이 들거나, 자료를 보고 그대로 글씨 따라 읽는 발표는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지더라구요.
22/05/10 11:38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한번은 말 꼬이게 마련입니다
호흡이 제일 중요해요
22/05/10 12:07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건 발표할 거 연습을 녹화하고 피드백하는 겁니다. 물론 고통스럽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2/05/10 13:24
수정 아이콘
저는 복학 후 인생에 남을 발표를 했습니다. 중간에 말이 엉켜 5분 동안 침묵했고, 교수님이나 학생들도 어쩌지 못해 가만히 있었지요.
그 날 이후로 이럴 수는 없다 싶어서 발표가 확정되면 저녁 6시 이후 강의실에 들어가 발표 내용을 100번을 채우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학기에 발표가 5개 있었으니 500번을 채웠습니다. 그때 배운 것은...

느긋히 말해도 듣는 입장에서는 안 느긋하다.
대본 숙지가 아닌 키워드 숙지가 좋다. 그래야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30번 연습하면 감이 오고, 50번 연습하면 망신당할 수준은 피하게 되고
70번부터는 자신감이 차오릅니다.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계속 반복하면서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22/05/10 13:44
수정 아이콘
저는 대본 만들어서 해본 적은 없는데 대신 PPT에 담긴 내용부터 PPT에 담기 위해 준비했던 내용까지 이해하고 (이해가 안 되면 암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둔 후에 페이지 마다 어떠한 내용을 말해야 겠다라는 플랜을 머릿속으로 짜둡니다.
다음 단계로 발표 시간에 맞추려면 한 페이지에 어느 정도 말을 하면 되는지 계산했습니다.
별도의 발표 연습은 안 하고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만 여러 번 했네요.
마지막으로 발표할 때 이렇게 준비를 해놔도 언제나 돌발변수는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머릿 속에 두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턴 임기응변이겠죠.

PPT에는 일부러 표나 시각적인 자료 외에 텍스트는 최대한 줄였습니다. 텍스트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고 읽게 되거든요.
그리고 발표할 때 시선은 언제나 PPT 화면이 아니라 청자 쪽을 바라보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용의 이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참 어려운 점이지만요.
22/05/10 13:45
수정 아이콘
암기가 답이에요. 중간중간 애드립, 개그까지 다 외우시는게 포인트입니다. 통으로 외우는게 아니라 굵직한 줄기만 외우셔야합니다.
처음부터는 잘 안되니까 모조리 다 외우세요. 그다음에 익숙해지면 자기말로 떠벌일수있어요. 그러다보면 질문에 대한 답도 할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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