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5/04 15:16:40
Name 허느
Subject [질문] 아파트 대문 비번 알려주시나요?
이번에 샐러드 아침 배송 구독을 한 번 해볼까 하는데,
아파트 공동현관 비번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택배 같은 곳은 공용 키가 있을 것 같은데 이 분은 그냥 개인 업자시라 그런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호수마다 비번이 다른 곳인데 이런 경우 개인 비번을 알려주시나요?
저도 알려주는게 맞는 것 같긴한데 이걸 알려드리기에는 꺼림칙한 것도 있고 혹시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알고 싶어 질문을 드립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웃어른공격
22/05/04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공동현관은 알려줬던 기억이..
22/05/04 15:18
수정 아이콘
알려줘야죠...그거 모르면 배달을 못하는데
안알려줘도 되는 경우는 배달원이 다른집 비번을 알고 있는 경우 정도..
22/05/04 15:19
수정 아이콘
택배 배송시 요구하는경우를 몇번봤는데 저는 그냥 적어줍니다.
22/05/04 15:20
수정 아이콘
안알려주면 경비실 호출해서 들어갈텐데 경비실도 불편 호출하는 배달기사님도 불편하죠
썬업주세요
22/05/04 15:21
수정 아이콘
살짝 꺼림칙하긴 한데 모르면 배달이 안되니까 배송메모에 적어놔요
22/05/04 15:28
수정 아이콘
경비실호출해서 아무집배달이라고 해도 확인안하고 열어주는데 비번이 뭔의미가 있나싶어 다알려줌
22/05/04 15:43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알려드려도 될 것 같네요
22/05/04 16:04
수정 아이콘
구독하시는 동안엔 평소에 안 쓰던 걸로 바꾸시고 쓰세요.
전 알려줘야하는 상황이 있으면 공동현관 비밀번호 1234로 바꿔놨었습니다.
22/05/04 17:19
수정 아이콘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대신 공동현관 번호는 바꾸는데 하루 정도 걸려서 구독은 좀 미뤄야겠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좋은빛살구
22/05/04 16:3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집 현관 번호랑 다르게 해놨습니다.
예전에 친구는 쿠팡시켰을 때 까먹고 공동현관 번호 안적어놨더니, 1층 현관에 나두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메타몽
22/05/04 16:42
수정 아이콘
님이 배달 안해도 다른 집에서 공동현관 다 열어 줍니다

그리고 배달을 누리고 싶으면 집 현관문도 아닌 공동현관 비번은 알려줘야죠

그게 싫으면 배달 안시키면 됩니다
22/05/04 17:18
수정 아이콘
?? 저는 혹시 다른 방법으로 (관리실에 문의해서 공용 번호 같은 것을 주는 등)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물어본 것 뿐인데 싫으면 시키지 말라든지 하는 식으로 과하게 이야기하실 필요가 있는 질문인가요?
메타몽
22/05/04 18:16
수정 아이콘
공동현관 비반을 안알려주고 내 집앞에 배달을 시킨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까칠하게 적었다고는 생각을 안햐봤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좀 더 부드럽게 댓글을 적겠습니다
22/05/04 19:02
수정 아이콘
공동현관의 비번이 다같이 공용이 아니라 개인별로 정해져있어 혹시 다른 아파트는 그러한 공용 비밀번호가 있어서 그걸 알려주거나 하는 방법이 혹시 있는지 물어보려는 거였습니다.

문을 안열어주려는게 아니라 개인 비번말고 다른 방식으로 열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우선 물어본건데 갑자기 훅 들어오셔서 놀랐네요..

개인정보와 관련된 비번이라 관리실로 가서 비번을 바꾸고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니뭐해
22/05/04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백번 동감합니다
택배는 받고싶고 비밀번호 알려주기는 꺼림직하고
이기적인거죠
22/05/05 11:10
수정 아이콘
특별히 과한 답글이 아닌 듯 한데요?
가르쳐 주던가 아니면 시키지 말던가
양자택일의 문제니까요.
22/05/05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가르쳐 주던가 시키지 말던가 양자택일을 해달라고 한게 아니니까요.
문을 열어드려야 하는데, 개인 비밀번호를 가르쳐 드리는 거 말고 다른 여는 방법이 있는 건지, 가르켜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지 물어본 것이니까
제가 원하는 답변은 '1. 다른 방법이 있다 2. 다른 방법이 없고 일반적으로 개인 비번을 알려드린다' 둘 중 하나인 거지 이거 물어봤다고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낙인을 찍어 버리니 당연히 기분 나쁘죠.

지금까지 아파트 현관 비번을 메모에 적어달라고 하는 곳에서 배송을 시킨 적이 아예 없습니다.

이게 이기적이라고 낙인 찍힐 정도의 상식적이지 않은 질문인가요?
오히려 다른 윗분들은 모두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답변을 주셨고 충분히 참고가 잘 되었는데요.
PLANTERS
22/05/05 14:57
수정 아이콘
별로 이기적같진않지만 조금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보이시네요.. 원하시는건 분명 현관문앞에 배달일텐데. 공동현관문 비번을 보안상의 이유로 거부한다면 당연히 이상해보이죠? 그동안 택배나 배달을 안시켜본것도 아닐텐데.. 문앞에 물건이 있는거면 이미 공동현관문 비번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신규 배달업체가 공동현관비번을 원하는건 당연할테고요. 그냥 알려줘도 별 문제가 없다는걸 인식못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22/05/05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면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하다면 까칠하게 답변을 받아도 저는 할 말이 없다는 건가요?
제가 무례하게 질문을 올렸다거나 했다면 충분히 질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은 당연히 제가 문을 직접 열어줄 수 있을 때만 시켰고, 택배의 경우에는 저희 아파트에서는 관리실에서 공용키를 부여받아 찍고 들어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아파트도 관리실에 문의하면 공용 번호 같은 것을 받을 수 있는건가, 보통은 어떤지 질문을 한거구요.
몰라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물어본 것이고, 충분히 감사한 답변 잘 받고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모른다는 이유로,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까칠한 답변을 받아도 참고 견뎌야 한다니 참 멋진 세상이 된 것 같네요.

저는 아까부터 제가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 역정내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몰라서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는데 이기적이니, 당연한건데 상식이 부족하니 갑자기 급발진한 것에 대한 항의였죠.
22/05/05 16:54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보이더라도 어찌됐든 다들 좋은 답변 해주셨고,
저도 잘 알겠다고 감사도 표했고 이미 다 끝난 건인데 갑자기 싫으면 시키지 말라는 댓글이 달려서 거기에 대해서 항의했고, 사과도 잘 받아서 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여기 달리지만 메타몽님께는 더이상 악감정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자꾸 밑에 과하지 않은데 왜 까칠하게 구냐, 이기적이다,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 보인다, 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2/05/06 06:06
수정 아이콘
질문까지는 이기적일게 없겠습니다만
시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답변이 심플했을 뿐 특별히 까칠한 점이 어디일까요?
질문은 남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하셔놓고,
답변 태도가 마음에들지 않는다고 급발진 하시는 모습은 충분히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22/05/06 07:16
수정 아이콘
질문 자체가

“문을 열어드리고 싶은데 개인 비번을 알려드리지 않고 문을 열어드리는 방법이 있느냐” 인데 “문 열어드리기 싫으면 시키지 말라” 라는 답변이 왔고, 이미 그 시점 자체가 제가 얻고 싶은 답을 다 주셔서 저도 알겠다, 감사하다고 종결된 상태이니 당연히 시비 건다고 느낄 수 있죠

이렇게 이야기 한 분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제가 비상식적인 질문을 해서 다들 그렇게 답변해준거라는 식으로 몰아가시네요.

까칠하다, 시비 건 것 같다 하는 감정들은 당연히 제 기분이 먼저인 것으로 보이고 당사자분도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보였으면 미안하다 하셔서 다 끝난 것을 가지고 왜 자꾸 니가 비상식적이라 그렇다, 내가 볼 때는 까칠하지 않다 마음대로 재단하시나요?

카즈야 님의 글을 검색해서 예를 들어드리면 어학 유튜브 추천해달라는 글에 “그것도 구글링 할 줄 모르면 한글이나 열심히 더 하시라” 수준의 댓글로 느껴졌습니다.
22/05/06 08:07
수정 아이콘
그냥 카즈야님 자체가 자신의 상식 테두리에서 벗어난 사람은 비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까칠하다 느끼지 않으면 남들도 절대 까칠함을 느껴서는 안되는 틀에 갇힌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겠습니다. 제 상식에는 그런 분도 충분히 계시니까요.

근데 바로 아래에서는 니 질문이 비상식적이니 까칠하게 답변이 달린거 아니냐고 해놓으시고는 여기서는 내가 볼 때는 까칠하지 않다니 참 모순적인 분이시네요. 뭐 제 상식에는 그런 사람도 충분히 존재합디다
22/05/06 10:13
수정 아이콘
뭐라는건지 이해는 잘 안가지만
자신만의 인생관으로 잘 사십시요.
엑세리온
22/05/04 23:3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배달하는걸까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택배 시키고 공동현관 비번 알려준적은 한번도 없어서... 노하우처럼 각 동 공동현관 비번을 어찌어찌 알게되고 공유하는 시스템인가
22/05/05 11:12
수정 아이콘
아파트 같은 경우는 경비분들이 택배는 열어주기도 하고
같은 동에 누군가 시킨적 있으면 그걸로 열고
둘다 불가할 경우 배송자에게 문자 옵니다
트리거
22/05/05 00:48
수정 아이콘
까놓고 요즘 택배나 배달부들은 웬만한 아파트나 빌라 공동현관정도는 알고있습니다.
꺼림직하면 걍 직접 1층에서 받거나 일일이 벨 누르라고 해야죠 뭐...
22/05/05 09:15
수정 아이콘
같은 동 사는 사람들의 공동의 비밀번호니까 좀 꺼림찍했지만,
이미 알려진것 같더군요흐흐
22/05/05 11:07
수정 아이콘
질문이 상식적이지 않으니 답변들이 까칠한거 아닐까요?
비번이 없으면 배송이 문을 못 여는데 물건은 받고 싶지만
비번은 가르쳐주기는 껄끄럽다라.. (어쩌란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꼭 받고 싶다면 세대별 비번은 바꾸면 될 일이고
그게 마땅치 않으면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문의 했어야 할 일이죠.
혹은 매번 직접열어주던가 말이죠.
마술사
22/05/06 06:1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질문은 아주 상식적인것 같은데
댓글들이 더 비상식적이네요
22/05/06 07: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그동안 피지알 통해서 많은 답변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참 피곤하네요..
봄날엔
22/05/06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마술사님처럼 생각합니다 기분 푸세요 흐흐
생활이 팍팍하니 이런데서 성질부리는건지..
22/05/06 12:54
수정 아이콘
네 ㅠㅠ 감사합니다.
방구차야
22/05/08 07:47
수정 아이콘
본문글에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길게 대응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내집마련성공
22/05/08 16:4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로켓배송을 1층 현관 밖에서 수령).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공용 비밀번호는 없음 + CJ/한진택배처럼 단지 안에 많은 집들에 수시로 배송해야 하는 분들은 공용 현관 카드키를 구입한다고 하더군요(본인들이 불편하니 몇만원쯤은 감수). 뭐, 단지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물량이 많지 않은 소규모 사업자 분들이면 카드키를 구매하시지는 않을 것이고... 저는 공동현관 비밀번호 알려드렸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408 [질문] 제 오래된 PC로 롤 상옵 돌리고 싶어요!!! [15] 200608284359 22/05/04 4359
163407 [질문] 자동차 긁힘 관련 문의드립니다. [12] 더미짱2833 22/05/04 2833
163406 [질문] 스마트폰 유심교체로 태블릿 데이터 사용하는거 문제 있나요? [4] wlsak4288 22/05/04 4288
163405 [질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1] Cherish3312 22/05/04 3312
163404 [질문] 자동차 구매시 딜러 관련 문의드립니다 [5] 595003226 22/05/04 3226
163403 [질문] 항공사 상위기관에 민원 넣으려면 어디에해야되나요? [4] Right3518 22/05/04 3518
163402 [질문] bnc단자가 없는 tv를 쓰려고 합니다. [6] 고란고란3511 22/05/04 3511
163401 [질문] 이번에 개봉하는 닥터스트레인지 보신 분께 질문(스포 가능성 있음) [7] PyPy3539 22/05/04 3539
163400 [질문] 워3 리포지드 많이 하시나요? [9] 문없는집6825 22/05/04 6825
163399 [질문] 후후 질문입니다. [2] Love.of.Tears.3374 22/05/04 3374
163398 [질문] 반도체 공급난 전에 자동차는 얼마나 빨리 출고 됐나요? [11] 레너블3392 22/05/04 3392
163397 [질문] 통화품질 끝판왕 무선이어폰? [9] 김치볶음밥전문가2638 22/05/04 2638
163396 [질문] 아파트 대문 비번 알려주시나요? [35] 허느6228 22/05/04 6228
163395 [질문] 갤럭시 블루투스 이어폰 통화 자동 녹음 가능 한가요? [3] 뻥치시네3787 22/05/04 3787
163394 [질문] 차 디자인을 1도 신경쓰지 않는다면 쏘렌토 vs 싼타페 [13] 원스4205 22/05/04 4205
163393 [질문] 안드로이드폰 질문 [3] 데비루쥐2990 22/05/04 2990
163392 [질문] 먹는 김 추천해주세요 [8] 교자만두3371 22/05/04 3371
163391 [질문] 도로 위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3] 삭제됨3089 22/05/04 3089
163390 [질문] 어른5명+신생아2명 이동시 몇인승으로 타야하나요? [21] 회전목마5520 22/05/04 5520
163389 [질문] 서해에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카페 있나요? [4] 톤업선크림4691 22/05/04 4691
163388 [질문] 롤 칼바람정도로 짧은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 있을까요? [11] 비야3427 22/05/04 3427
163387 [질문] 특허를 뇌물로 쓸 수 있나요? [7] 묵리이장3990 22/05/04 3990
163386 [질문] 여러분의 sns는 무엇인가요? 페북vs인스타vs?? [22] MC_윤선생2801 22/05/04 28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