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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1 21:07
제가 작년에 영국 헤드헌터에게 12개월 짜리 단기 프리랜서로 시간당 300달러 제안 받기는 했습니다.
시간이 중요한 프로젝트라 고액으로 커스터머가 찾고 있다고. (다만 그에 맞게 요구 스펙이 엄청 납니다) 한국에선 찾기 힘들 것 같고 외국에서도 가끔 있을 것 같으니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아마 한국이 아니라 외국 일 받아서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22/05/01 21:21
(수정됨) 프리랜서는 가능할걸요.
특히 해외출장건이면 가능할수도.. 제가 예전에 프리랜서 잠시 할때 인도 출장건 2달에 3천 가까이 받긴했습니다.(숙식비 별도) 물론 준비기간은 훨신 깁니다. 저같은 초보도 이정도 받는데 훨신 난이도 높은 작업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일이 계속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죠. 혼자 일하시는 사장님들은(1인기업) 영업력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2/05/01 22:19
월3천이지 연봉 6억이라곤 안했으니까요? 크크
능력/인맥/포트폴리오 등등에 따라 불가능한거야 아니겠지만 꾸준하게 그정도로 버는지는 알수가 없죠 뭐
22/05/01 23:56
외국에서 일하는 제 친구가 그정도 받고 국내도 있다고 봅니다만 글쓴분은 주변도르아닐까요?
다만 예전에 (전 롤을 안합니다만) 엄마친구아들이 무슨 롤대회에서 우승해서 프사도 그렇게하고 그냥 게임대회에서 우승한건데 자랑을 엄청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별거 아닌 대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롤드컵이던게 생각나네요.
22/05/02 05:27
월 3천이 세전이면.. 불가능은 아니지요. 특히 미국/캐나다 계시다면요.
이번에 이직하는 후배한테 연봉 많이 올렸냐 하니 오퍼 온 곳 중에 제일 높은 오퍼는 캐나다 달러로 400k 였는데 간 곳은 그만큼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만 30세) 그 쯤 되면 어머님들이 대충 계산해서 한 달 3천이라 할만하죠..
22/05/02 09:05
보통 연봉은 세전으로 말하는거고, 월로 말할때는 실제로 한달에 얼마씩 꽂힌다는 뜻을 강조하는거기 때문에 세후 실수령금액으로 말하는게 일종의 국룰이긴 합니다. 예를들어서 의사들 급여가 1500이라고 하는건 연봉1.8억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로 통장에 1500씩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근데 본문은 부모님 주변도르라서 믿기는 좀 어렵고 왠지 연봉 3억쯤 되는분 같네요. 그게 대충 월 3천으로 와전되었을듯...
22/05/02 09:50
의사들은 연봉으로 얘길 안하죠.
net1 net1.2 이런식으로 세후 월급으로 얘길 많이 합니다. 세후 연봉으로 얘기 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구인하는 경우도 그렇구요.
22/05/02 09:52
프리랜서니까 연봉으로 계산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지금 있는 프로젝트가 3000짜리인데 자기 기준으로는 한달안에 끝낼 수 있다 뭐 그런 개념이 아닐지. 아니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모으고 나눠서 계산해보니 월에 3000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22/05/02 11:57
프리랜서면 턴키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잔금 한달에 3천만원 번거 이야기한걸수도 있습니다. 한달벌고 나머지 몇개월 수익제로일수도 있는게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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