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게임 따로 하지 않고 관전 위주여서 신챔프에 대한 상세를 잘 모르는 시청자 1인입니다.

어제 결승 4경기 아크샨이 초반에 피넛이 시야 밝혀줬음에도 사리지 않다가 죽었다는 사실은 이미 게임게시판에서의 글로 알고 있는데 바로 그 죽는 과정에서 분명 3거리 부쉬에도 와드가 있었고 비에고가 와드 시야에 보이는 위치에 들어온 이후에도 바로 빼지 않고 거의 2초 후에 한번 더 아크샨이 평타인지 공격 한번 더 하고서 그 후에나 빼다가 죽었는데

이건 3거리에 들어왔을때 비에고가 은신이 들어가서 못본건가요 아니면 이미 지금 빼봤자 죽었다고 생각해서 체력 빼려고 한번 더 공격하고 뒤로 뺀 무빙이 나온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삼거리 와드 시야 들어온거 파악이 그냥 늦어서 한번 더 공격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가장 후자의 경우인 그냥 늦게 본건데 그래도 비에고 위치 밝혀주고 대략의 위치를 알려줬으면 아무리 그래도 30초 가량은 삼거리 와드쪽 미니맵 체크 신경쓰면서 할만도 한데 분명 보였던것 같은데 그 반응조차도 늦었던 이유가 궁금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