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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2 21:08
사실확인이 먼저겠지만, 일단 저 주장만 본다면.. 자충수 아닐런지. 혹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미끼를 투척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전쟁중이라..
15/05/12 21:09
저게 만약 사실이라면 당장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야죠
무슨 저 카페에서 저렇게 간보고 있나요?-_-;; 그리고 자기네들이 법적으로 불리해서 무덤 파는 짓을 안하겠다고 하는데 아니 진짜 말도 안되는 게 여시 회원의 주장대로라면 저 회원의 지인은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이며 증거물을 모두 갖고 있는데 법적으로 불리하다니?말도 안되는 소리죠 친고죄도 폐지된 마당에 지인을 어떻게든 설득시켜서 그 성폭행범을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되는 거죠. 아니 저걸 이번 사건에 이용하든 말든 상관안하는 데 저게 사실이라면 저기서 저러고 있으면 되나요;; 되려 신고는 오유쪽에서 해주고 있고 이건 무슨...-_-;;
15/05/12 21:09
이 건에 대해서 오유 회원들이 아주 대응을 잘했더군요.
그냥 곧바로 경찰서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경우에 신고 가능하냐고 확인한 뒤 곧바로 신고. 이제 성폭행범이 잡혀도 정의사회구현이고 주작꾼이 잡혀도 정의사회구현이니 무조건 이드기여
15/05/12 21:12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430958XPog5uF9dHuvN4oxsOz.png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4310756H3NM8LhJ.png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432021AB2suKvYYMz.jpg 여성시대 얘네들 뭐하나요? 지금 갑자기 논점 흐리면서 내일 악플러 고소하러 간답니다. 아니 자기 지인 성폭행 당한건 왜 나몰라라 하나요? 악플러 고소하러 가는 김에 성폭행범도 같이 고소해야죠-_-;
15/05/12 21:13
증거가 다 있는데 신고하지 않는건 무슨 소리죠? 아니 뭐 이유가 있다고 칩시다. 불리하다는건 또 무슨소립니까
거기에 자기 얘기도 아니네요? 미친건가 진짜.. 다른 나라 아니 다른 차원에 사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저게 거짓말이면 후폭풍은 뭐 말할것도 없겠네요.
15/05/12 21:16
아니..근데 진짜 만약에 성폭행을 당했다치더라도 그건 그 범죄자 개인의 문제지 어떤 커뮤니티의 수준을 나타내는 잣대로 삼을 수 있나요?
15/05/12 21:22
더 큰 거는 저렇게 지인이 고통받고 있는데도 그걸 썰 풀듯이 할 뿐 그거에 대해서 지인을 도와주려는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는거죠
저런 일이 발생했다면 당연히 (친고죄가 폐지되었다곤 해도) 지인을 설득하고 그래도 안되면 친고죄가 폐지되었으니 경찰에 자신이 신고를 해야죠 엄연히 피해사실과 증거가 있는데 그걸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는다? 이미 모든 물적증거를 갖고 있는데 불리하다는 말도 어이가 없지만 어쨋든 그 모든게 사실이라고 해도 이건 당연히 경찰서에 먼저 가서 고소할 일이고 카페에 글 쓰는 건 고소한 다음이죠.
15/05/12 21:23
어떤 집단에서 누군가에 의해 발생한 범죄가 개인의 문제가 될지 아니면 그 집단의 문제가 될지는 범죄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모습에 따라 달려있겠죠. 일베가 다른 여타 사이트와 다른게 그 부분이고요.
15/05/12 21:19
요즘 온라인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혼돈스럽네요......
뭐가 뭔지도 모르겠구요... 차라리 모르는게 더 나을 정도로.......
15/05/12 21:25
더 웃긴건
저 성폭행범을 신고할 생각은 안하고 악플러 신고에만 열을 올리는 거죠 신고하는 김에 성폭행범도 같이 신고하면 될 일....아니 저 얘기가 사실이라면 반드시 신고해야할 일인데 저렇게 크크크크 붙이면서 웃고 있다니..-_- (저 얘기들이 모두 사실이란 가정하에) 자기 지인이 성폭행으로 받고 있을 고통은 생각안하고 크크크 붙이면서 웃으면서 오유 얘기? 진짜 최소한 저 댓글을 단 사람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15/05/12 23:31
엔하위키쪽은 유저가 그래도 약간 서브컬쳐계열의 유저들쪽으로 편중되있었던 반면에, 이번 여시사태는 유저의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는데서 대박사건이죠. 요즘 정말 다이나믹하네요. 인터넷이 실물사회라면 꼭 옛날 학생운동&민주화운동보는 분위기 같아요. 이게 옳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될지, 그냥 똥밭으로 떨어지는 건지 모를 일이긴 하지만서도요.
15/05/12 23:34
초유의 사건이긴 하죠(..) 사실 이렇게까지 번질것도 아니었는데 지네들이 자초한거라..-_-;;
사실 첫 주작 해명떄까지도 여론은 얼마든지 반전시킬 수 있었고 최소한 오유만큼은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걷어찬 뒤 한 행동이 전 커뮤니티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거였으니(..)
15/05/12 21:21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건 커뮤니티(오유)의 문제가 아니라 오유를 하는 그 남자가 문제지 오유의 문제는 아니지않나요???
이건 뭐 성폭행범 컴터 뒤지니 야동이 나왔다고 야동이 문제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15/05/12 21:22
한 사이트에서 단 일주일만에 역대급 병크가 이토록 많이 나오다니...
PGR21이 15년간 쌓아온 사건 사고보다 더 심하고 많은 사건을 이토록 단기간에.... 이제 어이가 가출한 정도를 넘어서 우습네요 크크 과연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고 내일은 또 무슨 병크를 터트릴까 기대하게 되네요.
15/05/12 21:39
여기 사건사고는 터지기 전에 자정작용이 강하게 들어와서 말이죠. 주장이 너무 억지면 너도나도 극딜이 들어가니 그 주장이 힘을 잃죠.(..) 이게 pgr의 자정작용의 순기능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터지는 사건사고들은 어느 커뮤니티라도 터질만한 대형사고들 뿐이죠.
15/05/12 22:28
PGR은 운영자와 회원들이 어우러저 키배의 한마당을 어우르고도 잘 돌아가는 곳이니까요. 논리적 키배의 생활화가 이루어져서 모두가 키워력 만렙을 찍다보니 오히려 사건사고가 적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5/05/12 21:22
되게 웃긴게...저러면 오유측에서 대체 어떻게 나올거라 생각한거죠? 커뮤니티 일체설이라 쉬쉬 하려고 협상할거라 생각했나 -_-??
15/05/12 21:22
휴우... 여기저기 방황중인데.. 없던 부정적 시각까지 생기게 만들어주네요..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것을 기껏 한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한 무기로 쓸생각을 하다니요... 이건 뭐.. 완벽한 정치인 코스프레 아니 훌륭한 한국의 정치인이군요...
15/05/12 21:24
이 사태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보는 것도 흥미진진하네요.
어떻게든 시선을 돌리려고 발악하는데 발악할수록 더 늪으로 빠져들어가니.. 이제는 양치기소녀의 수준을 넘어서서 뭘 해도 안통하는 수순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가는듯..
15/05/12 21:25
일개 온라인 커뮤니티가 저렇게 강렬한 연대의식과 소속감을 유발하면서 자기동일시의 대상이 되다니... 일베가 마이너리티에대한 증오와 주류에대한 갈망을 정체성 삼아 존재하는 사회악? 현상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여시란 집단은 자신들을 절대선으로 상정하고 외부와의 갈등속에서 결속을 강화하는 사이비종교 광신도 같은 느낌이군요. 사회학 논문주제로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15/05/12 22:14
정말 진지하게 주제로 잡고 싶어지네요.
10대 소녀들의 아이돌그룹 팬덤 문화와 비교해서 설명해보면 재밌는 논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15/05/13 00:24
자료조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거 같아서 논문 주제론 안잡을렵니다. 심층 인터뷰따윈 기대조차 할 수 없을테고.. 글 열람조차 할수 없는 카페를 연구 주제로 삼으려니 생각만 해도 고난이 가시밭길...ㅠㅠ
15/05/12 21:25
어휴.. 그만해 ㅠㅠ
자기들 일부논리 안통하니까 '그러면 오유도 이랬으니깐 일부라고 하면 안되는거 알지?' 이러는건데 .. 친구의 성폭행 피해사실을 이런 식으로 쓰는건 별개로 전체 활동회원 20만명의 25%가 일부가 아니라고 하는거랑 1명이 한거랑 그게 같나요.
15/05/12 21:26
솔직히 제목만 보고 이거 관련글 댓글화 할 내용이 아닌가 하고 눌러봤는데,
매 글 마다 새로운 내용이나와서... 할 말이 없네요. 이건 이제 나무위키 식으로 따지면 몇차 주작인가요?
15/05/12 21:32
몇차 주작까지 밝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위키 하위항목으로 '여성시대/해명글 조작사태'에 나와있는걸로 보면 5월 12일 16시 43분 기준으로 1048번의 수정이 가해졌다고 합니다.
15/05/12 21:28
저런 민감한 주제를 겨우 커뮤니티 공격용으로 쓴다는 게 자신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걸까요...
그냥 무작정 손에 잡히는거 휘둘러대는 모습을 보는 느낌입니다.
15/05/12 21:30
;;;;;;; 성폭햄범 사회적 신분이나 특징이 오유회원밖에 없나요....
오유 회원이 얼마나 많은데 성폭행범도 있고 전과자도 있고 그외 별 사람이 다있겠죠. 오유에서 하자고 한 것도 아닌데 오유가 왜 나오죠... 저 헛소리가 진짜라면 지인이 그런 강력범죄를 당했는데 그걸로 오유겁박하고있나요? 그 성폭행범 다음 아이디도 있을 거 같은데 다음 유저로써 여시 회원들도 잘못했네요.
15/05/12 21:31
진짜면 색출해서 처벌받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건데,
이건 뭔가 불리해지니 소설써가면서 성을 무기화하는 느낌이네요. 전에 모대학 이별하자면서 담배피니까 성폭행 소리하던 사건도 떠오르고. 그냥 기가 차서 헛웃음만 나옵니다.
15/05/12 23:38
그러고보니 그 서울대 담배 성폭행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나요? 결국 교내 회칙까지 바꾼 것까지는 알겠는데...그냥 해프닝으로 끝난건지..
15/05/12 21:32
사기에 성폭행을 당했고 상대방 신원 다 알고 혐의인정한 통화내역까지 있는데
법적으로 가면 불리해질 상황이란게 뭔지 감도 안 잡히네요. 그리고 보통 성폭행같은거 당하면 그사람이 오유하는지 일베하는지 같은거 알아내서 활동내역도 캡쳐하고 그러나보죠? 아주 가뿐하게 상상초월 ..
15/05/12 21:3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743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지금 성폭행 사건보다 여시 일이 더 급하다고 합니다 세상에 급한 게 따로 있지-_- 진짜 제정신인가..-_-
15/05/12 21:35
머리털나고 들은 일부라는 단어에서
가장 큰 숫자가 나오는 집단. 어디서 4만명이 죽으면 학살이고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4만명이면 매진이며 콘서트에서 4만명이면 대형 콘서트가 되고 재보궐 선거에서 4만명이면 당선이 되는 숫자이지만 여기서는 일부임 그 많은 사람들이 내부비판을 하지 않는데 구분이 된다고 말을 할 수는 있는지
15/05/12 21:37
이미 오유측에서 신고 들어갔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공론화가 될 수밖에 없겠군요. 진실이라면 범죄자 한녀석 색출되는거고 아니라면 허위사실로 벌금 좀 쎄게 맞을거같은데.. 결과가 어찌되었든 저 여시멤버는 경찰과의 면담을 피할 수 없겠군요.
15/05/12 21:3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737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거기에 그 지인분도 등장했는데 오유 운영자와 매일로 얘기한답니다 아니 그것보다 성폭행 신고가 먼저 아닌가요..-_;
15/05/12 21:38
저 분은 경찰서 가서 "제 친구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댓글을 적었는데 악플이 달렸어요. 성폭행은 나중에 신고할테니 악플 먼저 고소할게요." 라고 하겠네요. 멋진 친구네요. 크크크크크
15/05/12 21:39
웃긴건 성폭행 댓글의 반응이 이상하게 흘러가니까 그냥 넘어가자면서 은근슬쩍 없던것 처럼 할려는 다른 회원들의 태도죠.
아니 뭐 사이트간의 분쟁이고 오해고 간에 성폭행,사기가 더 중요하지 왜 없던일로 하자는건지.. 도대체 저기 댓글보면 냉철하게 사고하고 직시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더군요. 뭐 이상한 스샷하나 두고는 오유님들 해명하세요? 아니 뭐 그런 스샷하나를 당사자가 아닌 이상 뭘 어떻게 해명하라는건가 싶고.... 정말 그냥 욕먹으니 억울해... 이거밖엔 안보이네요. 게다가 운영진및 회원들간의 논쟁조차 없는것도 신기합니다. 그냥 자기식구 감싸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내부결속만을 다지는게 참 흥미롭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15/05/12 21:39
이게 좀 심각한 의미를 지니는게.. 여시에 대한 파이어가 난게 레바가 [[여성성희롱]]]을 만화로 표현했다고 해서 저격했던것에 대한 반발이거든요.. 즉 어떻게 보면 자기모순이 되는셈이라
15/05/12 21:42
그러니깐요
정작 가장 큰 피해인 성폭행 피해를 입었는데 그걸 여성시대쪽에선 덮자고 하고 있고-_-;;;;;; 그것보다 악플러 신고가 우선이라 하고 그 지인이라는 분은 등장해서 오유 운영자가 1:1로 매일로 얘기하겠다는 말이나 하고 있고 뭔 놈의 짓거린지 도대체;;
15/05/12 21:45
여혐으로 몰고가던 가장 큰 틀이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낮다'는 피해의식과 '여성의 성을 너무 쉽게 보고 여성성을 희롱한다'는 그 두 명제였는데 역풍이 불기 시작하니까 스스로 그 명제를 부정해버리는게 가히 역대급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네요.
이 집단의 광기의 끝은 어딜까요 대체..
15/05/12 21:40
그냥 좀 멍청한것같아요.
오유회원이 여시회원을 성폭행했다고하면 그건 그 오유회원 개인의문제지, 그게 오유라는 사이트 전체의 문제는 아니죠. 오유가 성폭행한걸 자랑스러워하고 인증하는 사이트인가요? 진짜 사실이라면 피해자만 불쌍하네요.
15/05/12 21:43
진짜 사실이면 피해자도 불쌍한거지만
저 지인도 나쁜거죠 자기 지인이 저걸로 피해보고 고통받고 있는데 그거 신고 한번 못해주고 저기가서 크크크크라고 떠들면서 얘기한다?진짜 얼척없고 화가 납니다..-_-
15/05/12 22:37
'넌존잘'이 유력했는데 지금 '아몰랑'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 쯤에서 멈추면 그래도 '넌존잘'이지만 아직 이 바람이 꺼질 기미가 안보여요.
15/05/12 22:55
혹시 지금 벌어지는 사태와 유사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면 그에 대한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하하하하. (주제만 던져놓고 도망을..) -_-)..
15/05/12 21:43
[저는 진지하게
모래시계 검사님은 여성시대 자문 변호사 일좀 해주고, 정청래씨는 여성시대 서버 운영자금 좀 대줬으면 합니다. 오프라인은 몰라도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매일마다 일을 터뜨리면서 모든 이슈를 다 먹고 있어요. 진짜 양심이 있으면 ㅠㅠ ]
15/05/12 21:48
하는짓이 거의 트롤급이라... 내부에침입해있던 첩자들이 벌인일인가 싶다가도 여시는 이 사건 전부터 저 수준인걸 알아서 그냥 어휴 하고 맙니다.
15/05/12 21:49
아직 남아있는 문제는 저 사태가 끝이 아닐거란겁니다. 어디까지 갈지 몰라요. 인간의 밑바닥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다가 나무위키 여성시대 문서가 감당못하고 터져버리는거 아닌가 시퍼요..
15/05/12 21:52
거참......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일 성추행 강간이 있다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함이 첫번째이고, 피해자가 두려움으로 신고를 말리고 있다면 그 사실을 공론화시켜서는 안되는 일이 두번째이고, 설사 피해자가 두렵기는 하나 억울함에 오유 중에 한명이 그랬음을 원망해서 말했다 한들 일개 오유회원 한명일 뿐인데 어찌 오유 커뮤니티 전체를 공격하는데 이용하는가가 세번째이고 저분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당췌 안되는게 네번째네요... ㅜㅜ 왜 저러시는 걸까요.
15/05/12 21:54
한사람 인생 망친게 커뮤니티 대전보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짧은 생각이었을까요, 아니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려고 악질 범죄를 조작해서 덧붙이다가 사단이 난걸까요. 차라리 저 게시물은 후자였으면 합니다. 아무리 이해가지 않는 집단이라해도 실제로 저런 강력범죄 피해자는 생기지 말아야죠.
15/05/12 22:02
성범죄라는 걸 겨우 그정도로밖에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요
하긴 여자들이 당하기가 더 쉽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아니면 남녀차이가 그리 클 것 같진 않네요 -_-;
15/05/12 21:53
이와중에 무도갤에 일베관련해서 게시물이 올라왓는데 그 유명한 사람들마저 몸사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여시가 꼴통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 일베를 두렵게 만들다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73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12 21:55
전 진짜 막장집단 일베를 두렵게 만들일이 터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냥 상종 말아야 할 집단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더한 집단이 나타나다니..;;
15/05/12 22:13
생각을 하며 막장인 집단 vs 감정에 휘둘리는 집단.. 역시 후자가 더 무섭군요. 새삼 인간에게 생각할 수 있는 뇌가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깨닫게 됩니다.
15/05/12 23:12
아, 그러네요. 이번 사태만 생각하다보니 나치를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페미나치를 기억하면서 나치를 잊어먹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5/05/12 23:26
요즘와서 드는 생각인데
나치랑 일제는 진짜 무시무시한 집단이었다는 게 새삼 다시 느끼는 게 어떻게 보면 고작 인터넷 커뮤니티 하나만도 저정도로 진절머리 나게 하는데 국가 전체가 막장 전체주의 + 인종주의와 계획학살을 자행한다고 생각하면....와 진짜 너무 끔찍합니다;;
15/05/12 23:02
설마하니 일베가 포함된 위아더월드를 볼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적이고 뭐고 차지하더라도 일베는 원래 언급 회피 가능성 max찍은 애들이었는데 얘네들까지 포함해서 위아더월드라니..
15/05/13 00:38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오유-일베 연합전선으로 까댔던 여호성 사건이라던가... https://namu.wiki/w/%EC%97%AC%ED%98%B8%EC%84%B1%20%EC%82%AC%EA%B1%B4
15/05/12 21:54
자기들 '일부'가 문제가 되는 건
1. 커뮤니티 내에서 '일부'에 대한 자정여론이 전혀 없음 2. 일부라 하기엔 탑씨 등업신청만 4만7천건. 오유가 그 성폭행범이라는 사람을 감싸고 쉴드쳐준다면 그건 커뮤니티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그게 아니죠.... 일베라고 일부 현실에서 선량하는 유저가 없겠습니까? 그럼에도 커뮤니티 전체가 욕먹는 이유가 있죠.
15/05/12 22:20
오유가 과거 오프라인에서 사고가 터진 적이 있어서 그런쪽으로 좀 예민하죠.
소위 말하는 '오유인'이 오프에서 큰 사고 치면 오히려 더 깔겁니다.
15/05/12 21:56
이게 친고죄가 아니라 사건 커지면 진짜 엄청난 후폭풍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음이야 실명으로 가입되니까 신원이야 바로 겟 될테고...
15/05/12 21:57
아 정말 멍청하네... 나쁜건 일베랑 똑같은데 악랄하지도 못하고 지능적으로도 딸리고.. 아몰랑 이라는데 그냥 정말 다 모르나봐요 허.
15/05/13 01:30
이 사건에 대한 저의 감정 상태를 표현한게 뭐가 잘못 되었나요 ?
말도 안되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듣지 않으려 하는 행태는 지겹습니다.
15/05/12 22:05
여기서.. 지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과거 장동민 사태를 주도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77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생각해보면 그 발언보다도 사람 신체에, 마빡에 불로 지지는게 더 악랄한거 아닌가요..?
15/05/12 22:14
계획적으로 주도했다는 증거들 속속 나오고 있고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795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12 22:18
저 주장을 한 사람이 자칭 고소왕이었다는 글도 발굴되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805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12 22:24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정상적인 걸 찾기가 더 어려우니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진짜 저런일이 소설이 아니고 실제한다면 피해자가 있다는걸 알았을때 바로 신고부터 하는게 정상같은데 이런 상황에 써먹으려고 신고를 안하고 묵혀두고 있었다(?) 뭔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 논지라..
15/05/12 23:52
오유보고 왜이렇게 오지랖이냐며 지네 사이트 위신 떨어질까봐 그런다고 욕하더라고요
아니 저정도 사건(성폭행)이 터졌으면 사이트 위신이고 오지랖이고 나발이고 신고부터 하는 게 더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15/05/12 23:55
커뮤니티 대전을 이기는게 한 사람의 인생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끼나보죠. 아니면 정말 이기려고 없는 말 만들어서 뱉었는데 일이 자신들의 생각보다 더 커져버린걸수도 있고요.
이렇게 해서 당신들 커뮤니티 내의 멤버에 우리 멤버가 피해를 보았으니 사과해라. 하면 사과하고 끝낼줄 알았나 봅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덮을 일이 아니니 오유 멤버들은 경찰서에 신고한거고요. 이 상황을 예측 못했다면 다른 게시물에서도 많이 나온 '생각의 한계가 그정도밖에 안되서 일을 저지르고 내뺄 생각만 하는거 아닌가, 똑똑한 사람이 없는건가' 하는 의혹에 힘을 강하게 실어주는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죠. 오죽하면 나무위키에서 조작질도 똑똑해야 하는거라고 써놨겠습니까만은(..)
15/05/12 22:23
상식적으로 볼 때 일의 우선순위 설정부터가 뭔가 좀 정신줄을 놓은 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저 주장의 사실여부 설득력도 떨어져 보입니다.
15/05/12 22:51
커뮤니티 막장력을 측정했을때 일메시(일베)가 원탑,우리누나(여시)가 뒤를 바짝 쫒고 나머지는 인간계..라고 불리고 있더라구요.
근데 일메시가 곧 추월당할 정도의 압박감을 느끼고 팝콘을 튀기고 있으니..
15/05/12 22:38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주작이 아니라면 일단 커뮤니티 대전을 떠나서 피해자분이 정신적으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죄값도 치르게 만들구요.
15/05/12 22:54
타 커뮤니티 여론은 여시가 조작했다가 오유가 잘됐다 싶어서 신고를 날린걸로 압니다. 맞던, 틀리던 여시멤버의 경찰면담은 예정되어있는 수순같고요. 멤버 말이 맞으면 아주 죽일놈 하나 잡는거고 조작한거라면 그게 오유입장에서 여시에 대한 강한 공세 명분이 생기는 걸테니, 오유 입장에서는 신고하는게 나쁠게 없죠. 아니, 잃을게 없죠.
15/05/12 22:59
보면 볼수록 여시는 정말 심각한 사이트군요. 60만이 다 꼴통도 아닐텐데, 바른말 하면 얼마나 숙청을 해대길래 저 지경인건지... 운영자 최소 스탈린인가요?;
15/05/12 23:00
변명이라고 올라온 글이 해독이 불가능합니다? 한글은 한글 같은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836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12 23:23
15/05/12 23:14
제발 이제 그만하라고 이 멍청돋는 인간들아!!!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설마 이번 사태로 여성혐오자가 더 늘어나지는 않겠죠ㅠ??
15/05/12 23:17
다른 여초들에서도 여시 싫어한다는데 여혐으론 안 이어지겠지 -> 저기서 계속 여혐으로 모는데 저것 때문에 진짜 여혐으로 가는 거 아닐까; -> ... 저 정도까지 자폭했으니 오히려 여혐이 늘 것 같진 않네
로 생각이 바뀌어가는 중입니다 = =; 어쨌든 그게 지금 많이 걱정되긴 하네요. [역시 이게 여자들이구나]로 갈지 [진짜 여자 일베네]로 갈지...
15/05/12 23:20
이번사태를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여성혐오자는 늘어나지 않을겁니다. 물론 전 중립이라기보다는 중도에서 약간 반여시 측입니다만.. 다만, 친해진다면 여시 하냐고 물어보긴 하겠죠. 그쪽에서 부르짖던 '여시혐=여혐'이 깨져버렸으니까요. 사건의 처음부터 봐오던 사람들 시선에서는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여시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지 여자라는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와 여시를 동일시하는 사람은 그 집단 말고는 없는듯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저조차도 비상식을 상식이라고 외치고 본인들만 옳고 다른 의견은 매도당하는,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한 여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편이지 다른 멀쩡한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으니까요.
15/05/12 23:30
여혐이 늘어나기보단
여시혐오자가 늘어나겠죠 주변에서 여시 한다고 그러면 일베 한다고 하는 것보다 아래 딱 아래 티어로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에휴
15/05/12 23:41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분들도 감사합니다ㅠ 제가 괜한 걱정을 했군요. 요새 하도 시끄럽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괜한 걱정이군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15/05/13 02:46
일베가 남자를 대표하진 못하지만 약간의 남성혐오와 상당수의 보수 혐오를 불러왔다고 봅니다. 여시 사태로 인해 여혐이 증가하긴 할 거에요
15/05/12 23:27
대부분이 20대여성이라던데
현대한민국 20대면 거의 90퍼가까이는 대학물을 먹은 말그대로 엘리트이자 지성인이자 막말로 가방끈좀 되고 배웠다는 청춘들인데 배운사람들이 저꼴들을 하고있다라.......
15/05/12 23:32
일베만 해도 연령대가 다양하고 직업 괜찮은 사람도 많고 대학생도 많아요 근데도 그 모양인거 보면 뭐 여시라고..(..) 이상한 사람 일부 없겠나요
15/05/12 23:3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863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자기들이 먼저 피해자를 끌어내릴 대로 끌어내린 주제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5/05/12 23:46
어느 한 집단이 폐쇄적이고 자정능력이 상실하면...저렇게 무시무시한 집단이 되는 거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나치가 그러했고 일제가 그러했고 북한이 그러고 있죠(..) 뭐 일베도 마찬가지 같고요
15/05/12 23:53
사실 pgr이나 거기나 이러면서 막 뭐라그래도(..) 여기만한 곳 찾긴 쉽지 않아요
어찌되었든 치고박고 싸우고 난리를 친다는 건 최소한 (좋든 나쁘든) 대화는 한다는 거니(..)
15/05/12 23:57
그래도 간혹가다 대화 거부하는 사람들은 있어요. 딱히 공세로 들어간게 아님에도 수긍을 안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다만 주류가 될 수 없는게 여긴 비상식을 극도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1:1로 붙어도 비상식측 의견으로 극딜이 들어가죠.
15/05/12 23:49
윗 링크에서 디씨 댓글 드립력은 역시 장난아니네요
선비님들 갓끈 푸니깐 전투력 상승 드립 크크 주위에 사람들이 여시때문에 인터넷 들어갈때마다 볼거 없다고 투덜대던데 알고보면 정치급 유머네요 이거 크크 지인중에 여시 눈팅만 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여시 이야기하니깐 대화가 끊김... 인터넷에서 만큼은 모두의 적인 분위기군요
15/05/12 23:51
자기네들 집단의 운영진이 그정도 권력 가지고 있으니 타 사이트 운영진도 그정도 권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했나보죠.
이미 다른 여초집단인 베티에서도 극딜 맞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 많아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3861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13 00:08
15/05/13 01:21
제대로네요
하지만 이런 스르륵 아재도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230589
15/05/13 00:40
http://i.imgur.com/iuQHzWP.png
말로만 듣고는 잘 몰랐는데 좀만 고까우면 찍어내린다는게 이런거였군요. 이 짤을 보고 여시는 고인물이 아니라 썩은물이라는걸 확실히 깨닫게 되네요. 그냥 답이없어요. 저게 분탕질이라니;;
15/05/13 00:47
어느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했지만, 거짓말을 하는중에 본인은 그게 참이라고 인식해버리는게 아닐까도 싶네요.
사실이어도 문제고, 거짓이어도 문제니 뭐.. 저런 사람에게 타겟이 되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진짜.
15/05/13 01:24
자정능력 없는 폐쇄집단에 신념까지 똘똘 뭉쳐있죠.
진짜 누군가 맘먹고 선동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잘 될수 밖에 없는 구조 하.. 이건 진짜 고쳐질 수가 없을겁니다.
15/05/13 08:45
진짜 한심... 저런 규모의 커뮤니티에 자정작용이 없어서 저런 똘아이 짓이 계속 나온다는 게 더 한심...
조금이라도 생각이란 걸 하면 어떤 대응이, 어떤 행동이 본인들한테 유리한지 진짜 모르는 건가요?
15/05/13 09:23
나무위키 가보니까 오늘 새벽에 제대로 타올랐었나보네요. 어떻게 저렇게 조목조목 반박하는데도 보고싶은것만 보는 큰 틀은 변하지를 않는건지.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D%95%B4%EB%AA%85%EA%B8%80%20%EC%A1%B0%EC%9E%91%20%EC%82%AC%ED%83%9C#s-3.9 결국 안되니까 무도갤 여혐프레임 조장이라는 마무리까지. 예상에서 벗어나질 않네요.
15/05/13 10:28
성폭행이 팩트라고 하더라도,
그 '아는 지인'의 가슴아픈 상처를 다수이 공감을 얻기위한무기로 쓴거 부터 이미 쓰레기인증 한거죠. 일베충들은 같은 쓰레기라도 여시들보다 머리는 좋은거 같네요
15/05/13 11:21
예전 커뮤니티끼리의 대결은 상대의 본진을 점령하거나 두부에러를 일으키는등의 지극히 단순한 방식이었고 축제 비스무리한 분위기까지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15/05/13 12:12
근데 진짜 궁금한게 만약 진짜로 제 3자의 분탕 (특히 일베)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운영자의 공지는 오히려 분탕을 일으킨 유저를 옹호하는 공지 아닌가요? 물론 조작 의혹이 해결이 안되서 가능성이 극히 낮지만 만약 여시 주장이 진짜라면 운영자가 일베 유저를 옹호하는 셈아닌가요?
15/05/13 12:51
그게 멍청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죠. 일관성이 제로도 아니고 마이너스 수준이니.. 말이 앞뒤가 안맞을수밖에 없는게 큰 그림이 없고 순간만 모면하려하면서 자신들은 틀리지 않다는 명제를 지키려하니 오류가 많을 수 밖에요.
15/05/13 19:19
이 와중에 오유 운영자 공지 클라스에 취하네요.
오늘의 유머에 폭동이 일어나고있습니다..캬... 운영자가 오유 통수를 제대로 치네요 크
15/05/20 16:41
자기네는 그렇게 하거든요. 운영자가 철권통치를 해서 운영자의 말이 법이고 진리고 생명이니..(..) 다른 사이트도 그럴거라고 생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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