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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4 10:57
현충일날 직관가서 달마 할아버지 응원하시는 모습 보고 하이파이브도 했었는데...
일주일만에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가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4 12:03
고인에게 무어라 말씀드리긴 힘든 이야기이나.. 일하는 스텝근무자에게 어름장 놓으시고 외야표로 내야 들여보내달라고 하셨던 모습들..... 찬호박 아저씨 백태클 하실려고 했던 여러 장면도 스쳐 지나가면서 씁슬하기도 하군요... 다만 그의 트윈스 사랑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열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어떤 사유로 돌아가셨는지는 잘 모르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4 13:11
(게시물 내용이 진짜라는 가정하에)그분의 친조카가 올린 엘지트윈스갤러리 게시물입니다. 지체장애를 앓으셨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되네요.. 명복을 빕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no=653071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4/06/14 13:46
하이파이브도 많이 하고, 맥주캔으로 짠도 한 기억이 있는데...
안타깝네요. 물론 문학 원정에서 경호하시는 분들과 싸우기도 하고, 피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만큼 엘지를 사랑하셨던게 표현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4 22:48
94년쯤에 약간 곱사등 유광잠바에 엘지모자쓰시고 맨날응원하시던 엘지할아버지도 이젠 세상에 안계시려나요ㅠㅠ
가끔 아구장가면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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