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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04:11
가사에 스위트 민트가 들어가는 건 원작 제목이 '마법의 천사 스위트 민트'이기 때문입니다. 여주인공 이름이 민트죠. 아마 노래가 만들어질 때까지 방영명이 정해지지 않았던 모양이죠. 꽃의 아이 룬룬도 막연하게 재밌었다고 기억합니다. (현시연 1권 1화에서 코사카의 벨소리가 이걸로 나오죠.) 세일러문의 경우 쥬피터 파, 웨딩피치의 경우 릴리 파였네요. 허나 사쿠라 때부터는 TV를 안 봐서, 이후로는 아는 게 하나도 없군요. 벌써 15년은 된 이야기네요.
14/06/08 04:20
제 마법소녀 테크는
세일러문(우라노스와 넵튠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원탑은 머큐리..하악) 네티 (아직도 부동의 원탑이죠. 많은 분들이 스타킹에 주목하지만 저는 어깨에 주목했습니다. 후후) 레이어스 (마린이 좋았어요....) 웨딩피치 (데이지가 최고입니다.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카캡 체리 (토..토모요!!!) 그리고 제가 네티다음으로 아끼는 파워퍼프걸. 양키센스는 위대합니다. (아 근데 대운동회는 여기에 못 끼나요? 괴력소녀들이라 그런가;;)
14/06/08 05:16
엔하에도 문서가 작성되지 않았고, 주변 오덕 아무리 붙잡고 물어봐도 당췌 저밖에 본 사람 없고, 그래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마법쓰고 PA!'(魔法使いTai!) 아시는 분 없으십니까ㅠㅠㅠㅠ 사토 준이치(프린세스 츄츄 감독) 작품인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네요... 이젠 어디서 구하기도 힘든 작품인데 예전에 DVD로 구워놔서 가끔 생각날때 돌려보곤 합니다요.
14/06/08 13:54
90년대말~2000년대 초 한창 덕후질하던 사람들에게는 나름 유명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魔法使いTai! 인데 이게 중의적 표현이라서 "마법을 쓰고 싶어" 와 " 마법사대(마법사 부대)" 양쪽으로 해석이 되지요. 저도 어딘가 구워놨는데 한번 다시 봐야겠군요 ^^
14/06/08 05:59
이번 분기인지 저전 분기였는지 가물가물한데, 가이낙스에서 만든 <마법소녀대전>이라는 애니도 있습니다.
뭐, 회당 4분에서 5분 정도의 분량이지만요..;
14/06/08 08:51
세일러문을 남자들이 찾아보지 않았다는건 착각일겁니다. 사실 다들 안챙겨보는척 하면서 열심히 보고있었을겁니다(...) 아직 그런거 대놓고 보기 부끄러울 나이였을테니... 전 이걸 남자들끼리 놀다가 한명이 커밍아웃하자 모두 차례로 커밍아웃하는걸 보고 알게되었죠.
근데 왜 아이는 있는데 에X카레X어는 없나요(????)
14/06/08 09:06
코미는 국내 로컬라이징 노래가 오프닝 엔딩 둘 다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방송 방영할 때 7살 어린 여동생이랑 본방사수 했습니다 크크
14/06/08 11:18
본 작품은 많이 없지만, 이름은 들어본 작품들이 많네요. 30전에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에 빠질 날이 온다면 프린세스 츄츄 정도는 보지않을까 생각...
여튼 제 마음속 원탑은 챠챠! 진짜 재밌게 봤어요. 특히 기경옥님 목소리가 일품. 원작에서는 사와다쇼코 님이 부른 오프닝곡이 좋았죠. 다들 smap만 기억하지만... 그 다음은 나노하인데 이건 1기 한정입니다. 디바인 버스터 시절까지는 마법소녀 쳐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부턴...이름만 마법소녀;
14/06/08 11:49
중간에 무서운 함정이 하나 있네요.. 근데 내가 이걸 왜 알고 있지?
저는 마법소녀물을 본게 별로 없네요. 웨딩피치만 정주행했던걸로.. 오프닝도 그렇고 참 좋았어요. 리리카는 본적은 없지만 오프닝이 역시 좋았고..
14/06/08 12:10
마법소녀를 논하는데 요술소녀와 웨딩피치가 없다니요!!!
두 작품 공히 전 테리가 참 싫었습니다(...) 내 여자 내놔! 앗, 지금 보니 중간에 있군요. 역시 릴리가 최고죠.
14/06/08 12:27
하만칸의 전생에서 이유없이 풉 하고 웃음이 터져버렸습니다.
누나와함께 어린시절 국딩의 멘탈을 한방에 날려준 밍키는 여러모로 제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PSG는...음음.. 내가 이거 블루레이를 와 모았지?
14/06/08 13:55
막바지에 이상한게 끼어있는 건 제 착각이라 생각하겠습니다..어흠....
저 중에 재밌게 본 게 차차하고 츄츄네요 차차는 기냥 개그물이니까 재밌었고 츄츄는 정말 제 인생에서 베스트로 뽑을 만큼 대박인 애니메이션이었지요 유치한 그림체의 압박만 극복하면 연출이면 연출 노래면 노래 스토리면 스토리...뭐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했어요
14/06/08 15:56
제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투탑 중 하나가 프린세스 츄츄입니다. -다른 하나는 비밥
마법소녀를 떠나 최고 수준의 스토리텔링과 연출을 구현한 명작이죠. 안본 분들은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한번 꼭 보시길 권합니다.
14/06/08 16:17
사실 마법소녀라는 측면에서보면 마법소녀 아이보다 괴도 세인트테일이 더 이질적이긴 합니다....
중간의 프리티 사미의 경우 묘한 마법소녀물이 하나 더 나왔지만, 지나친 사골 끓이기로 ......
14/06/08 22:00
그러고보니 프린세스 츄츄가 마법소녀긴 소녀였군요........
전 결말이 참 맘에 들었는데.. 아닌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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