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7 22:40
98 99 00 중학생때 3년 연속 간기억이 나네요
아이돌 진짜 싫어했는데 친구들이랑 갔네요 아마 99년에 젝키 HOT팬들이 싸운기억나고 00년에 조영구 차를 박살냈죠 기억해줄래 부를때 울음바다 크크
14/06/07 22:45
태반이 아니라 거의 다 hot팬 아닌가요? 크크
ses 영상은 지금도 가끔 봅니다 유진 진짜... 할 말을 없게 만드는 미모더군요ㅜㅜ
14/06/07 22:55
드림콘서트 몇번을 갔는데 맨 처음 간게 2004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할때였습니다.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서 주경기장 전광판으로 영화 슈렉을 틀어주더군요. 크크크
14/06/07 23:19
유승준의 퍼포먼스는 지금봐도 대단하네요. 본인이 자초한거지만 지금은 뭐 거의 반역죄인처럼 못 돌아오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울 때도 많습니다.
14/06/07 23:20
와 저게 벌써 15년전인가요.. 덜덜;;
오랫만에 보니 새롭네요 흐흐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해체도 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신화의 위엄이란..
14/06/07 23:53
신화 저 노래들은 학교에서 급식 먹을 때마다 나오던 노래네요. 방송반에서 한 달 정도는 내내 틀었던 것 같아요. 대단했었습니다..
14/06/07 23:58
당시 유승준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그때도 유승준 노래 좋아했었고 지금 들어도 좋네요.
그냥 그때 미친척 하고 연예사병으로 갔다왔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 다 죽은자식 불알만지기죠. 그리고, 오랜만에 열맞춰를 들으니 RATM의 killing in the name of 가 생각 안날수가 없네요. -0- 표절을 해도 좀 안알려진 노래를 해야지 S급밴드의 S급 노래를 보란듯 베껴서 처음엔 번안곡인줄 알았다능..
14/06/08 00:12
핑클이 진짜 크크크 그땐 몰랐는데 가창력 차이가 멤버 간에 그냥 차이 나는 정도도 아니고 아주 넘사벽이네요
옥주현 70프로 이효리 20프로 나머지 둘이 5프로씩 한 것 같은 느낌...
14/06/08 00:30
여자애들이랑 같이 가서 봤던 99년 드림콘서트네요.
그때 g.o.d석에 가서 봤던 것 같은데 핑클 나오면 꺼져라 꺼져라 모든 곳에서 다 그러고 크크 H.O.T가 마지막에서 두번째고 젝키가 마지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진짜 압사라는게 이런걸까 어린나이에 생각하게 만들었던... 질서따위 찾아볼 수 없었죠.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때가 TV에서 나오는 음악방송에서 이정현 와를 카세트 테이프로 스피커에 대고 녹음하던 시절이라~ 크크
14/06/08 00:40
신화 TOP는 노래도 춤도 참 분위기 있달까요?
저 당시 신화 참 좋아했던거 같네요. 후속곡이었나? YO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는데..
14/06/08 00:52
아 SES그립네요
그저께도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랑 LOVE 가 왠지듣고싶어서 계속들었는데..... 앨범 하나만 더내주면안될까요 으.....
14/06/08 01:22
드림콘서트의 백미는 클로징무대를 과연 누가 하느냐가 관심사였죠~
클로징무대 = 그 시대의 가장 인기있는 가수라는 비공식적인 법칙이 있었다는.... 크크크 2000년대 이전에는 H.O.T가 항상 클로징이었고 그 이후엔 항상 god가 클로징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14/06/08 02:20
정말 다시봐도 유승준의 멍청한 선택은..... 물론 중화권에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몰라서 공익 잘갔다와서 한국에서만 활동했다해도 개인의 인생이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도 엄청나게 언급되는 가수이자 엔터테이너로 남아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뭐 누나때문에 HOT의 앨범들을 모두 외울 정도로 듣고 TV편성표를 찾아가서 녹화해주었기에 무대영상들도 많이봤지만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전히 좋은 노래를 많이 불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GOD 다시 노래내는거보니 HOT가 진작에 그렇게 한번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는..
14/06/08 07:35
HOT 저땐 참 잘 생겼네요 지금봐도 촌스러운거도 잘 못느끼겠고 (희준형님의 머리스타일 빼고)
저러니 인기가 그렇게 많았을 수 밖에.. 하하
14/06/08 17:48
SES의 리즈 시절 외모는 그야말로 요정들이네요.
그나저나 김동완운 저 꽃미남이 추후에 근육을 키우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떠났다고 하죠 크크
|